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최강야구' MVP 고영우, 알바→고정까지 "고정이라는 말에 걸맞는 선수 되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7 06:20:04
조회 28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고영우가 몬스터즈에 정식 입단했다.

16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62화에서는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의 2차전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경기는 1번 2루수 정근우, 2번 중견수 김문호, 3번 지명타자 박용택, 4번 1루수 이대호, 5번 우익수 서동욱, 6번 유격수 원성준, 7번 좌익수 정의윤, 8번 포수 박재욱, 9번 3루수 고영우, 선발투수 김민주가 각각 라인업에 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는 경북고 2차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발된 고영우와 두 번째로 선발투수로 나선 김민주에게 기대가 쏟아졌다.

김민주는 선배들 앞에서 "5이닝 무실점 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영우 또한 "오늘 꼭 MVP급 활약해서 팀이 승리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김민주가 첫 타자부터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민주는 이닝이 끝날 때까지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덕아웃을 연신 흥분시켰다.

1회 말 몬스터즈의 첫 득점이 터졌다. 정근우, 김문호가 출루하고 박용택이 외야 쪽으로 높게 띄워보냈다. 볼은 외야 플라이로 박용택은 아웃, 3루에 있던 정근우는 태그업으로 여유롭게 홈인했다.

김문호는 미숙한 플레이로 멤버들의 뭇매를 맞았다. 1루주자 김문호는 박용택의 볼을 안타로 예상, 태그업을 하지 않은 채 뛰었고 타이밍을 놓쳐 다시 1루로 복귀했다.

멤버들은 "김문호 뭐하냐. 리터치 같이 했어야지"라며 구박을 했다.

이어 이대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치고 1루로 출루, 2루에 있던 김문호에게 "안 가냐. 저런 건 가줘야지. 치는 순간 외야 플라이인데. 얘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 안타 하나 쳤다고 헤벌쭉 하고 있고"라며 혼냈다.

잔소리를 들은 김문호는 바로 도루를 시도했다. 3루에 있던 주심은 아웃을 외쳤지만 김문호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판독 결과 김문호 도루는 세이프로 인정받았다.

이후 서동욱의 볼이 병살 코스로 향했지만 빠른 다리로 1루는 살렸다. 3루 주자 김문호는 홈을 밟고 점수를 1점 더 올렸다.

3회말 몬스터즈가 추가득점을 냈다. 박용택의 장타로 정근우가 들어오고 이대호의 홈런성 안타가 터졌다.

한일장신대는 곧바로 투수를 바꿨다. 하지만 폭투가 터지면서 박용택, 이대호가 한 베이스씩 진루했고 원성준의 외야 플레이까지 터지며 스코어를 0대5까지 벌렸다.

한일장신대가 4대5까지 따라오고 4회 말 고영우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때 고영우는 눈야구, 발야구로 추가득점을 만들었다. 볼넷으로 1루에 출루한 고영우는 다음 타자 정근우가 장타를 치자마자 런 앤드 히트로 2,3루를 통과해 홈까지 뛰었고 점수를 더 벌였다.

히지만 6회 초 한일장신대가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1아웃 주자 2,3루 상황에서 타자의 볼이 애매한 코스로 날아가면서 정근우가 볼을 잡지 못했고 주자들이 다 홈인했다. 점수는 6대6.

7회 말 2아웃 1,3루 고영우가 타석에 들어서며 찬스의 기회를 잡았다. 고영우는 3루와 유격수를 가르는 안타를 만들었고 몬스터즈가 어렵게 역전했다.

경기의 마침표도 고영우가 찍었다. 9회 초 2아웃 빗나간 타구가 3루쪽으로 높게 뜨고 고영우가 볼을 잡으며 경기가 끝났다. 스코어는 6대7. 몬스터즈는 시즌 17승을 달성했다.

고영우는 이날 MVP로 뽑힌 동시에 정식 멤버로 입단했다.



▶ '최강야구' MVP 고영우, 알바→고정까지 "고정이라는 말에 걸맞는 선수 되겠다"▶ '결혼지옥' 화장실에서 밥 먹는 남편에 MC들 충격...오은영 "화장실과 결별하시라"▶ '동상이몽2' 김혜선, 독일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독일에 죽으러 갔었다…살아야 될 이유 없어"▶ 이찬원X김숙X전현무 등 놀라게 한 몽골과 태국의 초호화 주택, '톡파원 25시'에서 공개▶ 신혜선 소주 20병? 반전 주량 목격담에 "내 별명이 신부장이다. '야~ 더 마셔 더 마셔' 그런다"▶ '물어보살' 의사 딸, 부모님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등▶ 무인도 디바 박은빈·김효진, N번째 전성기 포스터와 종합 예고 영상 공개▶ [영화 리뷰]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개인의 방황 이야기, '헤드윅'▶ 돌싱글즈4' 동거 멤버들, 각자 데이트에 나서며 엇갈린 모습...제롬-베니타, 캠핑 데이트서 삐걱대다 칭찬▶ 1979년 12.12 군사반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는 영화 '서울의 봄' 11월 개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3168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의 워맨스 본격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26 0
13167 이동건, "내가 의자왕" 루머에 대해 어머니와 대화..."관상가가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34 0
13166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 할머니 사망에 충격→병원 입원...유이, 병문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0 0
13165 '꽈추형' 홍성우, '예비신랑' 고규필에 "2세 생각한다면...미리 몸을 만들어야 한다" 조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35 0
13164 차인표♥신애라, "스물아홉번째 가을"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5 0
13163 최진실 딸 최준희, 단발 변신 근황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52 0
13162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했으나 고의성은 부인 "유흥업소 실장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줘…마약인 줄 몰랐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9 0
13161 이상민 모친, 6년 투병 끝에 별세...지난달 '미우새'에서 모친 언급 "지금 날 못 알아보시고 말도 못 하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3 0
13160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X박영탁과 합성 마약 유통 막기 위한 특급 작전 펼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8 0
13159 정주연,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소속사 "정주연, 지난 10월 합의 하에 결혼 생활 정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3 0
13158 뉴진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 오른다...한층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 증명 [19]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2132 13
13157 '무인도의 디바' 김효진,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감하려다 실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72 0
13156 남궁민, 안은진, '연인' 17회에서 애틋한 추억 되새기며 사랑의 결단 내릴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45 0
13155 임영웅-임태경, '잊혀진 계절' 듀엣 무대 영상 1500만 뷰 돌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77 0
13154 정국, 솔로 앨범 '골든'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1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1479 9
13153 '7인의 탈출' 엄기준, 복수의 칼날 갈고 성찬그룹 향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63 0
13152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가족의 빚투에 분노...결단을 내릴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54 0
13151 이상민 모친상, "6년째 계속 안 좋아지는 걸 보고 있다" 6년 투병 끝 오늘(4일) 별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60 0
13150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강감찬 장군의 압도적인 존재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72 1
13149 조민아, 교통사고로 아들과 함께 입원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 교통사고 당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64 0
13148 주주 시크릿, 댄스곡 아닌발라드 신곡 '돌아와줘요' 돌아와 가을 감성 저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37 0
13147 전청조 가슴 공개, 체포 전 방송 인터뷰서 "남자 맞다" 주장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76 0
13146 홍민 대장암 별세, 1970년대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향년 76세로 별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43 0
13145 인순이 하입보이·이은미 벌써12시 무대 공개, '골든걸스' 합숙 준비...시청률도 대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44 0
13144 한해, 옆방 고독사 언급 "고시원 살다가 옆방에서 한 분이 고독사로 돌아가신 적도 있다" 과거 회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60 0
13143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모발 정밀 검사 결과 '음성' ...소변검사도 '음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100 1
13142 80대 원로배우 송씨 20대 여학생에게 성폭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107 0
13141 백반기행 김지훈, "선한 외모에도 악역 완벽 소화…연기로 인정받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81 0
13140 역도 요정 박혜정, '나 혼자 산다'서 금빛 루틴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74 0
13139 '마에스트라' 이영애, 클래식 판을 흔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변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7 0
13138 '7인의 탈출' 황정음, 영화 촬영 재개 위해 승부수 띄운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71 0
13137 정해인, '엄마친구아들' 출연 검토 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3 1
13136 전청조,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실체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70 1
13135 '푸바오와 할부지', 삭막한 현실 속 무해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힐링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52 0
13134 '편스토랑' 한해, 친누나에 고마움 전하며 가족 사랑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55 0
13133 한가인,15년 만에 단발 변신...단발도 완벽 소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82 1
13132 춤과 영화의 만남…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72 0
13131 오은영, 사칭 피해 주의 당부 "오은영의 초상이나 성명을 비공식적으로 활용한 홍보행위는 진행하지 않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76 0
13130 로제, YG와 재계약 여부 불확실 속 시즌 그리팅 발매...제니·지수·리사는?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84 1
13129 손은서, 장원석 대표 오늘(3일)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57 1
13128 '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 과거 '윤식당'에서도 위생 논란에 제작진 사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59 1
13127 '연인' 17회 결방, 이장현-유길채 한양 재회...프로야구 중계로 3일 결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45 0
13126 뉴진스 다니엘, '뮤직뱅크 인 멕시코'서 인어공주 OST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0 0
13125 임영웅,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대전 콘서트 전석 매진, 불법 티켓 주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50 0
13124 레나임, 호주 바이오컨퍼런스 '오스바이오텍2023' 참가… 글로벌 행보 추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2 0
13123 아카데미과학, 영화 속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는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54 0
13122 전청조, 사기 혐의 인정...구속 여부 3일 결정...남현희는 "전청조와 공범이 아니다" 주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0 1
13121 1970년대 인기 가수 홍민,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49 0
13120 피프티피프티 2기, 키나 중심으로 멤버 재편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2 0
13119 안정환, 이혜원 부부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