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

갈데 없어서 화장실 가 있다가 어느날 조폭 두목이랑 맞딱뜨렸고

어디로 언제 나오라고 하는데
안나가면 부모한테다 얘기할까봐 나갔더니 조폭 제의받았다더라

늘 혼자 헤쳐가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했고 돈이 없으니 돈벌어서 음악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조폭 업소 관리로 들어갔는데

돈을 버니 음악을 위해 모으는 대신
막 사서 양복이 열벌 구두가 몇켤레 등이 되더란다

등등 자기 얘기 한시간 넘게 한 유툽 있다

니네 사정 모르고 함부로 판단하지 마

그리고 호중이 무대설 때 운동화도 신던데
돈없는 주제에 나이키 샀다고 까더라

무대설 때 무명성악가는 나이키 신으면 안되니?
니네는 주제 넘는 사치 하나도 안부리지?
명품백 짝퉁도 안사지?

돈없는 주제에 게임 아이템샀다고 까?

너희는 왜 여기서 남까질하고
니네 픽 팬질하는데?
호중이 보다 돈 많아서? 그 돈 혹시 니네 스스로 번돈 맞아?

니네는 남이 벌어다 준 돈으로 하고 싶은 거 해도 되고 호중이는 지가 버는 돈으로 나이키신고 게임 아이템 사면 안돼?

ㅇㅈ 빨대들의 이런  주장을 김용호기자가 똑 같이 하던데
그렇게 보는 시각보고 에구 쟤도 어리구나 했어.
니네가 이걸로 호중이 까면 니네도 유치한 거야

호중이 까들아
니네한테  함  묻자
니네 잘살아?
니네 자식들은 잘 살아? 무쟈게 엄친아야? 눈곱만큼의 실수도 안해?

너도 엄친아고 출세하고 성공해서 알파걸이야?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  대신에
가족들 간식챙겨주고 집안을 유리알처럼 청소하고 애들한테 소리지르지 않고 공부하라고 다그치지 않고
귀찮다고 학원보내지 않고
니네 스스로 애들가르치면서 가정경제에보탬되고 자식과 관계 돈독하게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