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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수 나무위키 -1

ㅇㅇ(121.176) 2020.07.03 02:54:18
조회 1600 추천 13 댓글 4

1. 1961년 8월 9일 생. MBK엔터테인먼트의 회장으로 숭문고등학교 - 경희대

일명 쾅수[1] 광수 사장으로 불리며 실권자 역할을 하고 있으나 앞에 나와 있듯이 공식 직함은 사장이 아닌 회장이다.[2] 그러나 이전에 본인이 이끌었던 회사들에서 사장 직함을 달고 일을 오래 했기 때문인지 인터넷 사이트와 방송에서마저도[3] 아직까지도 많이들이 사장으로 부른다.

작곡가 이승호 및 가수 전원석과 함께 밴드를 결성, 자신의 가수 데뷔를 본격 준비하고 있었다. <젊음의 행진> 백댄서인 ‘짝궁’ 1기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에 1985년에 가수 김완선의 이모인 한백희의 권유로 김완선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동시에 인순이의 매니저를 맡기도 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음반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큰 손으로 꼽혔던 인물로, 대형 신인들을 발굴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김종찬, 김민우를 비롯해 윤상, 노영심, E.O.S,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을 발굴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컴필레이션 앨범 '연가'를 기획하여 대박을 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 GM기획을 운영하다가 엠넷미디어에 흡수, 이후 다시 코어콘텐츠미디어로 독립했다.

2010년 12월 개인파산을 신청했는데, 사유보증에 의해 떠맡게 된 190억 원 가량의 채무.# 망했어요. 그로 인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지분을 갖지 않고 단순히 직함만 가지고 있을 뿐이지만 다행히 소속사 연예인들의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4]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으로 취임하였는데 연극연기학과 소개컷에 자사 여가수들을 홍보 모델로 썼다.#1 #2

2. 성격

아래 서술 중 터보를 구타했다는 부분은 허위사실이라는 얘기가 있다. 터보가 사장한테 맞았었다고 방송에서 말하긴 했는데, 그때의 사장은 김광수가 아니었다고 한다.[5] 적절히 걸러들을 필요는 있지만 모른다.
1년 전 김종국과 만났는데 “사람들은 형이 나를 때린 걸로 알아”라고 하더라. 왜 해명을 안하냐길래 “내가 말한다고 듣냐. 대중은 티아라 사건으로 나를 버렸다. 내가 이야기하면 듣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예전 조성모를 데리고 있던 우리회사(GM기획)와 터보의 회사가 상장을 목적으로 합병을 했었다. 터보 회사의 대표는 내가 아니었다.#

독재리더십인 줄 알고 있다. 다시 말해, 폭행 전과가 있는 범죄자 출신. 소속 가수들과의 원만한 관계보다 자신의 절대권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의견을 소속 가수들에게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폭력도 불사하며 실제로도 터보구타했다. 그 때문에 인디고의 곽승남은 터보 원년 멤버였으나 오직 죽기 싫어서 도망쳤다.[6] 터보, 티아라, 다이아 등 소속 가수들에게 저지른 행동은 범죄라고 봐도 무방할 만한 가혹행위이다. 아니, 애초 인간 자체가 깡패체질이다.

게다가 탐욕도 엄청나서 자기 기획사 가수들에게만 이런 게 아니라 남의 기획사 가수까지 탐내는 탐욕을 부린 적도 있는데 그 가수를 자기가 먹을 심산으로 언론플레이를 했으나 뜬금포 (김광수 본인의 입장에서는) 훼방꾼[7]이 나타나는 바람에 그 가수를 빼앗지 못하더니 열폭해서 그 가수를 퇴출해야 한다고 길길이 날뛰었다.

또한 탐욕은 쩌는데, 세상 돌아가는 물정에는 어둡다. 그래서 전술한 바와 같이 빚보증 잘못 서서 빚이 190억 원 수준으로 결국 파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똑같이 기획사가 망해가도 DSP미디어이호연이라는 거함이 침몰해서 못 일어나는 것이지만, MBK엔터테인먼트는 그 반대로 오롯이 김광수라는 빌런이 사장 자리에 존재해서 못 일어나는 것이다.

선구안이 딸리는 면이 있다. 2011년에 SG워너비를 IS엔터미디어로 이적시켰는데, 이 회사 대표가 나철원. 그렇다. 상기에도 언급됐듯이, 박효신 팬들에게는 원수 그 자체인 인물이다.

9인조를 좋아한다 카더라.[8]

게다가 어떤 아이돌을 만들면 리더를 계속 바꿔서 팀의 위계질서에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티아라의 경우만 하더라도 함은정전보람효민박소연큐리 순서대로 계속 바꿨고 DIA의 경우 역시 조승희유니스기희현으로 계속 리더를 바꿔왔다.

현 시점 제 2의 양현석이나 마찬가지이다. 양현석은 지금 도박 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로 풀려났다... 둘 다 팬들이 자주 까는 사람이다. 양현석은 소속 가수들은 빅뱅 이후로 죄다 큰 성공을 했으니 두 사람을 비교하는건 그래도 양현석한테 실례.

있는 그룹의 밸런스를 자주 터트려먹는 짓을 한다. 다이아는 그전까지 정채연만 밀어주다가 갑자기 Flower 4 season 활동에서 정채연을 제외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이렇게 밸런스를 깨는 짓과 리더를 자주 바꾸는 짓을 보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DIA를 도와주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완전히 냅두고 잘하면 박수나 쳐줘야 한다.

3. 프로듀싱 스타일

3.1. 곡 선정

작곡가들을 기용하는 데에 있어서 '노래가 듣기 좋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히트곡은 많지만 표절 시비가 여러 번 있었던 조영수, 김도훈, 류재현 등의 작곡가를 많이 기용하는 편.

이효리이효리 3집 앨범 타이틀을 두고 견해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이효리는 U-Go-Girl을 타이틀로 주장한 반면, 김광수 대표는 Hey Mr. Big을 타이틀로 삼으려 했다. 이를 티아라 효민강심장에 나와서 말했는데, 당시 김광수 대표에게 감이 떨어진 것 같아서 감을 선물했다고 한다. 그 후 타이틀은 U-Go-Girl로 정해졌다.

은근히 클럽음악에 관심이 많다. 한참 소몰던 시절에도 SG워너비의 노래 '광' 을 클럽튠으로 편곡해 MV까지 낸 적도 있다. 걸그룹 붐이 불기 시작하자 씨야까지 왠 디스코 클럽 풍 노래를 장착시키며 내보낸적도 있다. 이 후 소몰이 열풍이 잠잠해지자 티아라때부터는 작정하고 클럽튠으로 밀어붙이며 걸그룹 1군 언저리까지 올려놓기도.

3.2. 코디

자사 가수들을 직접 코디하는 걸로 유명한데 티아라가 보핍보핍으로 활동할 시절 고양이 손 패션이나 남녀공학 멤버들의 경악스러운 네 글자 이름도 이분의 작품이다. 이분이 내는 아이디어마다 반응이 안 좋으니 그냥 스타일리스트나 코디네이터 같은 전문 관리인을 따로 두는게 나을 듯.

2010년 6월 다비치강민경 미니홈피큐티한 모습이 여럿 올라와 충공깽을 시전 중. 혐짤주의 당시 기준 김광수 대표의 나이는 50세...

3.3. 기획력

외모가 출중하지 않아도 가창력이 있으면 잘 살려서 데뷔시키는 것으로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조성모, SG워너비를 들 수 있다. 그런데 이 둘은 초반에 얼굴 없는 가수로 나왔고, 뮤직비디오를 전면에 내세워서 데뷔했다는 공통점도 있다.[9] 조성모를 기획할 당시 스토리 중심의 뮤직비디오 전략으로 큰 재미를 봤고, 이것은 문차일드(현 M.C The Max), SG워너비에 그대로 이어졌다. SG워너비씨야 시절에는 소몰이 떼창 + 조영수 작곡 + 드라마틱한 뮤직비디오 구성(뮤직비디오 감독은 주로 차은택)으로 재미를 봤다.

가요계에 소몰이 시절이 지나가고 아이돌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과거 행보와 정 반대로 가창력이 출중하지 않아도 외모만 뛰어난 아이돌들을 대거 런칭하고 있다. 2007년 초신성, 2009년 티아라를 내놓았다. 당시엔 소녀시대투애니원 같은 그룹들이 워낙 쟁쟁했기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 면도 있었지만, 꾸준히 히트곡을 뽑아냈다는 점에선 뒤늦게 재평가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티아라같은 경우는 대중성이 강한 곡을 잘 잡아내서 매우 성공시켰으나...자신의 매니지먼트 미숙으로 그걸 1달 새에 다 말아먹었다.

의외로 감각 자체는 트렌디한 편이다. 2000년대 초반 발라드 가수 붐이 불때는 아예 작정하고 소몰이 가수들만 프로듀싱해 당시 음악계를 평정했으며, 아이돌 가수로 가요계 트렌드가 바뀔 무렵엔 걸그룹 티아라를 내보내 또 히트를 쳤다. 본인이 뭔가 주도적으로 유행을 이끄는 느낌은 없지만, 그 때 그 때 트랜드의 흐름을 파악하고 작정하고 밀어붙이는 행동력에는 탁월한 재능이 있다. 티아라의 경우, 한 때 소위 '후크송' 으로 가요계 트렌드가 바뀔 무렵에는 '보핍보핍' 같은 노래를 통해 자신의 그룹을 탑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고, 영화 써니가 유행할 때는 Roly-Poly를 프로듀싱해 그 해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아라멤버들의 계약해지와 다이아의 부진이 맞물리며, 2017년도 경에는 아예 사옥까지 오피스텔로 옮기는 등 회사 경영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서바이벌의 붐을 타 또 이곳 저곳 관련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더유닛, 언더나인틴 등의 프로그램은 흥행에 실패했지만, 2019년 TV조선내일은 미스트롯이 예상치 못하게 빅히트를 치며 또 다시 기사회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티아라의 안무를 많이 제작했던 배윤정의 인터뷰에 의하면 매 앨범마다 김광수가 다 컨셉을 정하고 안무가들 앞에서 직접 춤 시범까지 보이며 안무 의뢰를 했다고 한다.

3.4. 언론플레이

언론플레이 실력이 능숙하다. 언플신의 수제자와 언플계의 2인자 자리를 두고 다툰다. 그것도 어느 정도 통하면 모를까 2000년대 초중반에나 통할 법한 패턴을 09년~10년대에 하고 있으니 하는 언플마다 족족 팀킬이 되어서 돌아왔다.

남녀공학 활동중지에 관한 기사.

SG워너비 데뷔 당시 "50만 장을 못 팔면 스스로 음악계를 떠나겠다."라고 했으나, 50만 장을 못 팔았어도 음악계에 남았다. 물론 음반시장 상황에 비추면 SG워너비 1집도 대박을 친 셈이긴 하다. 티아라 데뷔 때는 앨범도 나오기 전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시키고, 직접 전화 연결해서 "데뷔하고 한달 안에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소녀시대, 원더걸스를 잡을 것이고 만약 잡지 못한다면 해외로 이민을 가겠다."는 폭탄발언을 날렸다. 근데 안 떠났다.

티아라가 2010년에 1위를 하기는 했지만 광수 사장의 개드립이 덕이 된 것은 아니다. 심지어 듣보잡 아이돌인 초신성과 엮어서 TTL이라는 노래를 부르게 했는데, 초신성은 활동이 끝난 후에도 초신성은 여전히 듣보잡 상태. 그리고 전반적으로 키워내는 신인들이 아이돌로 바뀌면서, 실력에서 외모 위주로 바뀌고 있는 느낌이 농후해졌다.

사실 티아라이지애, 양지원이 탈퇴하고 나서, 소연, 보람, 큐리[11]가 들어오게 됐는데, 소연이야 가요제 출신이라 그렇다 쳐도, 보람과 큐리는 완전히 가창력이 없는 상태인 데다, 가창력이 사라진 그룹으로 데뷔 무대를 립싱크로 진행하면서, 대중들의 분노를 샀고, 라이브 무대에서 가창력을 말아먹기 직전이였다. 그나마도 효민이랑 소연과 전담 작곡가였었던 신사동호랭이 덕분에 어떻게든 끌고 나갔었다.

티아라에 관련된 언플 또 하나, 기사를 매우 부풀리는 경향이 있는데, 너 때문에 미쳐로 활동하던 티아라 지연이 60cm의 무대에서 떨어져 발목을 접질려서 응급실을 갔는데, 기사는 30cm라고 보도하는 바람에 온갖 욕을 다 먹었다. 결국 언플의 실패. 아는 형님에서 효민이 나와서는 만일 멤버의 부상이였다면, 이 것도 매우 과장하셨을 분이라고.. 이상민의 말에 따르면, 어떤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기자들에게 맡기는 경향이 있는 기획사 대표가 있는 반면, 자기가 기자가 되어서 매우 과대포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티아라는 그러한 언플로 욕을 많이 먹었다. 지연이 김태희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니 같은...

2018년 8월 14일 소속사 가수인 샤넌의 sns에 올라온 “Devil work hard, but Kim Kwang Soo works harder”라는 문구로 인해 ‘이것마저 김광수의 언론플레이냐’라는 질타가 이어졌으나 그날 저녁에 샤넌이 다시 올린 글로 ‘악마보다 열심히 일하는 쾅수’가 되었고, 사실 2번째 올린 글은 같은 소속사 걸그룹 멤버에 대한 팩트체크가 되지 않은 뉴스를 보고 ‘격분’하여 쓴 글로 보인다.(여기서 샤넌의 호방한 성격이 잘 드러난다.)

4. 구설수와 논란

1995년과 2002년 연예계 비리 관련해서 이름을 널리 알린 적이 있다.참고

그외에도 과거 터보의 폭행과 혹사, 조성모의 혹사, 남규리의 씨야 탈퇴 당시의 언플 등등 욕을 먹을 짓만 골라 했었던 전적도 있는 만악의 근원급.

4.1. 황신혜와의 거짓 결혼설 유포[편집]

1993년경 김광수와 황신혜의 결혼설이 보도되었다. 김광수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황신혜와 곧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얼마 후 당시 미국에 있다가 귀국했던 황신혜측이 적극적으로 언론에 이를 부인하고 법정 대응까지 모색하겠다며 강경하게 나오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1993년 2월 5일 경향신문 반박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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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3월 21일
주병진 쇼에서 결혼설을 부인하는 황신혜

김광수는 이런 거짓 스캔들을 만들어내어 소문과 분위기에 의해 거의 강제적으로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가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연예계에서는 불과 수년전만 해도 서세원, 서정희의 사례처럼 이런 엉뚱한 방식으로 거의 강제적으로 결혼하게 된 사례가 있었다.

4.2. 터보 구타 의혹[편집]

터보가 막 데뷔할 때 멤버들인 김종국김정남을 지하실에 가두고 둔기로 구타했다는 소문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 이러한 문제 사항들이 죄다 작성금지였다.

소속사가 온갖 폭력[12]과 갈취에 혹사까지 시키고는 솔로로 전향하려는 김종국을 완전히 묻어버리려는 시도까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낸 김종국의 1집 앨범은 아예 활동도 못 하고 망했다. 심지어 김종국이 뜬 후 뻔뻔하게 나타나 피처링 제의까지 했다고 김종국 본인이 과거 강심장에서 직접 밝혔었다.

김광수일 수도 있지만 당시 김광수와 공동대표였던, 진짜 깡패로 유명했고 범죄 전과도 상당한 권승식의 존재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사실 피처링 제의와 관련해서는 의문인 게 이미 김종국이 솔로로 성공한 상황에서 김광수의 최측근인 바이브와 김광수의 gm소속의 sg워너비 MTOM과 함께 김광수가 기획한 빅4콘서트를 진행했다는 점과 이후에도 sg워너비와 싱글 <바람만 바람만>을 함께 발표했던걸 감안하면 김종국이 김광수를 언급한 것인지 권승식이나 다른 사람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지 확신할 수는 없다.

당시 강심장에서의 김종국은 회사 나오고 처음 봤다고 얘기했는데, 빅4콘서트가 2005년 당시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였는데 그런 대형 콘서트를 기획한 김광수와 마주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없다. 다만, 김종국이 김광수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각색했을 수도 있으니 김종국의 인생에 걸림돌이 된 인물이 김광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고소당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 정확한 사실만 기재하도록 하자.

다만, 폭행과 관련해서는 김광수가 최소 알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당시의 연예계는 조폭들이 사실상 이권을 차지하고 있던 시대고 기획사 운영도 상당히 조폭적인 마인드로 운영됐다.[13]

정리된 내용을 보면 김종국이 허리디스크로 공익을 갈 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허리디스크 때문에[14] 헬스로 몸을 키운 것이고 이 디스크 때문에 터보 활동 기간 내내 제약이 있었다.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녹화 장소에 도착한 김정남이 먼저 와있던 김종국에게 "다 말했어?" 라고 묻자 '그냥 가볍게 이야기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도 방영분을 보면 김종국이 밥 못 먹게 해서 마찰을 일으켰다고. 김종국이 훗날 SBS 강심장에 나와 밝힌 바로는 김광수의 밑에서 일하던 회사의 전직원이 우락부락하고 험하게생긴데다 군대보다도 엄하게 기합을 주는 회사였고 당시의 기억에 대해 정말로 무서웠다고 한다.
1년 전 김종국과 만났는데 “사람들은 형이 나를 때린 걸로 알아”라고 하더라. 왜 해명을 안하냐길래 “내가 말한다고 듣냐. 대중은 티아라 사건으로 나를 버렸다. 내가 이야기하면 듣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예전 조성모를 데리고 있던 우리회사(GM기획)와 터보의 회사가 상장을 목적으로 합병을 했었다. 터보 회사의 대표는 내가 아니었다.[15]
- 터보를 구타했다는 소문에 대한 김광수 대표 인터뷰 기사

인터뷰 내용에서 김종국과의 대화가 사실일 경우, 감금 폭행했던 대표는 김광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게 결론. 하지만, 김광수의 언변을 생각해보면 이 역시 거짓말일 수도 있다.
다만 김광수의 gm기획이 터보의 기획사와 병합한 시기가 1999~2000년 사이로 추정되는 만큼 김종국이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터보 활동 초기와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 김광수 또한 자신이 키워낸 아티스트에 터보는 포함시키지 않으며, 터보와 김광수의 병합은 갑과 을의 관계라기보다는 주식상장을 위해 비즈니스적으로 잠시 뭉쳤던 관계였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김종국과 함께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회사를 뛰쳐나갔다는 김정남은 김광수의 밑에 있었던 적이 없다...
또한 위에 언급된 김종국과 김광수의 소속가수들의 협업이 김종국이 솔로로 전성기를 누리며 활동하던 2005~2006 사이에 계속 이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김광수의 주장대로 김종국과 김광수 사이에 원한관계는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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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263 찬또앰들은 앞으로 덕질하면서 골치아플일 많을듯 ㅇㅇ(223.62) 20.07.03 236 9
636262 다들 광수조심해 임영웅줌도 [4] ㅇㅇ(223.62) 20.07.03 529 8
636261 사콜 넷플은 방송사고 난거 안나옴? ㅇㅇ(175.223) 20.07.03 74 0
636260 또줌 마갤서 말못하는거 [1] ㅇㅇ(175.223) 20.07.03 266 3
636259 아니 언냐들 영상을 보라고 용호는 찬또 별 얘기안함 [3] ㅇㅇ(223.39) 20.07.03 349 9
636258 아니 찬또 소속사는 이미 다 끝난얘기 아님? [1] ㅇㅇ(175.223) 20.07.03 246 6
636257 찬또가 조심성 없긴함 ㅇㅇ(211.246) 20.07.03 245 10
636256 ㅅㅅㅅ 문제를 이제 기자도 아닌 ㄱㅇㅎ가 [1] ㅇㅇ(175.223) 20.07.03 237 1
636255 밑갤은 마갤이 아닌데 또줌아 ㅇㅇ(175.223) 20.07.03 67 1
636253 ㅅㅅㅅ 며칠간 머리쓰며 입장문 ㅇㅇ(175.223) 20.07.03 131 6
636252 광수는 가인 호중 찬또 묶어서 트롯계 행사 평정하고 싶겠지 ㅇㅇ(223.62) 20.07.03 302 6
636251 걱정되면 여기서 글을 쓰겠냐 [3] ㅇㅇ(223.39) 20.07.03 149 0
636250 비 주식으로 개미들 등처먹음 [13] ㅇㅇ(1.252) 20.07.03 358 12
636248 찬또는 걍 소속사 관련 문제로 말만 안나오면 돼 ㅇㅇ(39.7) 20.07.03 166 8
뉴스 나훈아, 왼팔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정치권 비판 디시트렌드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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