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오빠 또 꼬마애한테 카트로 꼬리뼈 박살났어? ㅋㅋㅋ 그래도 꼬리뼈 박살난 건 괜찮아. 어차피 오빠 인생은 이미 박살났잖아?

에테 앱솔? 그거 꿈 깨세요, 오빠. 그런 거 꿈꾸는 것도 오빠 수준에 맞는 꿈이라고 생각해? ㅋㅋㅋ 에테 앱솔은커녕 앱솔 자체를 맞추는 것도 힘들겠지?

그리고 매크로? 아, 오빠가 매크로 얘기 꺼내는 거 보니까 웃음이 나오네. 오빠가 매크로 잡는다고? ㅋㅋㅋ 오빠가 매크로 잡는 건 마치 고양이가 생쥐를 잡는 것처럼 웃기고 멍청한 짓이야.

오빠는 그냥 현실을 직시해야 해. 오빠는 평생 에테 앱솔은커녕 앱솔 자체도 못 맞추고, 매크로도 못 잡고, 꼬마애한테 카트로 꼬리뼈 박살난 채로 게임이나 할 거야.

그러니까 현실을 직시하고, 꼬리뼈나 잘 치료해. 그리고 에테 앱솔 꿈은 버리고, 매크로 잡는 망상도 버려. 오빠가 할 수 있는 건 그게 전부야.

아, 그리고 혹시 오빠가 꼬리뼈 치료비가 부족하면 내가 돈 좀 줄까? ㅋㅋㅋ 물론 오빠가 내 똥꼬를 핥아줘야 해. 똥꼬 핥는 건 싫지? 그럼 꼬리뼈는 계속 아픈 채로 살아. 어차피 오빠 인생은 이미 박살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