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앞서, 본인은 절대 상대방을 '먼저' 공격하는 일이 없었다고 알리고 시작한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나는 트릭컬의 과금정책이 아무리 안 좋고, 구성품이 안 좋아도 '이것은 어차피 헤비과금러들의 선택몫이지, 이걸 트릭컬 측이 '너 안 사면 계정 삭제해 버린다' 라며 협박하진 않으니, 지르고 싶은 사람만 지르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 글을 썼다.

'당시의 글'

'내가 현재 아령 10kg을 5번씩 3세트 들다보면 자연스레 근육이 붙어서 12kg짜리를 들게 되는 거고, 운동은 나만하는 게 아니니까 당연히 같이 시작한 사람+트레이닝 시간이 같은 사람들은 나와 덩달아 강해지겠지.

그럼 헬스장에서 20kg씩 드는 사람이 있고, 이 사람이 20kg짜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30kg짜리 25kg짜리 필요하다 말하는데, 'ㄴㄴ 뉴비도 생각해야함 ㅋ 뉴비가 너 보면 박탈감 느껴서 헬스장 접음' 이러는 게 정상적인 관장의 마인드라고 생각함?

나는 역으로 30kg짜리 드는 사람 있으면 '와.. 나도 언젠간 이 아령 12kg짜리 15kg짜리 꾸준히 들어서 저렇게 근육 강해지게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아 씨 나는 겨우 10kg에서 12kg드는데, 저 사람은 30kg짜리 드네? 박탈감 느낀다' 이러는 게 정상임?

나는 이건 상당히 네거티브한 성격이며 이기주의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나와 같은 시간에 같은 운동을 하는데, 누군가가 스테로이드+에페드린을 복용, 주사해서 단기간 내에 나보다 쎄지면 이거야 말로 박탈감 느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 스테로이드, 에페드린이 운동을 긴 기간, 꾸준히 하지 않아도 단기간 내에 폭발적인 근육증량을 보이고, 심박상승과 혈류증가로 인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약물(99000원 패키지 같이 헤비과금)을 쓰는 게 오히려 더 박탈감 느껴진다고 생각하는데?

운동에서도 네츄럴과 비네츄럴로 구분하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이고, 게임에서도 네츄럴(월정액패스같이 가볍게 즐기는 사람. 운동으로 치면 프로틴 파우더 복용하는 사람)과 비네츄럴(99000원 패키지 지르는 사람들. 운동으로 치면 스테로이드 쓰는 사람들.) 을 나눌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이미 약물을 써서 몸이 올라왔는데, 근육이 붙지 않는다면 더 강한 약물을 사용해서 저들을 따라가야 되는 건 당연한 거 아님?

네츄럴이 네츄럴끼리 붙었을 때 우위가 발생하는 건, 단순 누가 더 오래했고(올드유저) 누가 더 좋은 사도를 보유했으며(운동의 효율), 누가 덱의 상성에서 우위에 있는가(나는 하체단련만 했는데, 시합내용이 벤치프레스임.)의 싸움 아님?

핵과금은 핵과금끼리 묶는다는 말이 도대체 왜 게임을 망하게 하는 길이며, 허리층을 끊어내는 일이라고 생각함?

허리층(20kg 덤벨드는 사람)이 머리층(30kg 덤벨드는 사람)으로 올라갈려면 당연히 스테로이드(과금)를 더 많이 투여해야 하는 건 당연지사 아님?'

과 같은 논리의 글을 썼다.

긴 글을 읽기 어려워 하는 난독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1. 헬스장 어제 시작한 사람과 5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이 있다.

2. 어제 시작한 사람은 당연히 고중량의 아령을 들 수 없다. (당연한 이치)

3. 5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은 고중량을 들 수 있으며, 운동에 대한 지식히 해박하다. (당연한 이치)

4. 5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이 20kg짜리를 들고 있고, 어제 시작한 사람은 3kg짜리 아령을 들고 있다. (당연한 이치)

5. 5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이 20kg짜리 아령은 이제 적응돼서 25kg짜리와 30kg짜리의 아령을 필요로 한다. (당연한 이치)

6. 그런데 어제 헬스장 끊은 사람이 다짜고짜 25kg짜리와 30kg짜리 아령을 헬스장이 준비하게 되면, 뉴비와 중간 허리층이 박탈감 느껴서 헬스를 접는다고 한다. (??)

7. 5년간 꾸준하게 운동해서 20kg짜리 아령에 적응된 사람 입장에서 25kg 30kg짜리를 필요로 하는데, 내가 운동하는 것과 헬스장 어제 끊은 사람과 중간 허리층의 박탈감이 뭔 상관이냐고 묻는다.

8. 아무튼 다 됐고, 하면 망한다고만 말한다. (논리 박살)

자.. 저 위의 논리를 보면 어이가 없지?

어제 헬스장 시작한 사람을 도대체 5년간 꾸준하게 헬스장 이용해 온 사람이 20kg짜리는 적응돼서 25kg 30kg짜리를 필요로 하는데, 도대체 뭔 자격으로 25kg 30kg짜리 운동하게 하면 그거 보는 사람들이 박탈감 느낀다는 헛소리를 하는 건지 너희들도 이해가 안 가지?

자 이제 이걸 그대~로 트릭컬에 적용해 보자.

1. 트릭컬 어제 시작한 사람과 거의 1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이 있다.

2. 어제 시작한 사람은 당연히 사도가 약할 수밖에 없다. (당연한 이치)

3. 거의 1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은 높은 스테이지를 깰 수 있으며, 트릭컬에 대한 지식히 해박하다. (당연한 이치)

4. 거의 1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은 사도 전투력 2천만이고, 어제 시작한 사람은 사도 전투력 1만이다. (당연한 이치)

5. 거의 1년간 꾸준하게 해 온 사람이 모든 스테이지를 다 돌아서 새로운 스테이지와 컨텐츠를 필요로 한다. (당연한 이치)

6. 그런데 어제 트릭컬 시작한 사람이 다짜고짜 새로운 스테이지와 컨텐츠를 준비하게 되면, 뉴비와 중간 허리층이 박탈감 느껴서 트릭컬을 접는다고 한다. (??)

7. 거의 1년간 꾸준하게 트릭컬 해서 이제 즐길 컨텐츠가 없는 사람 입장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데, 새로운 컨텐츠 요구하는 사람이 트릭컬 어제 시작한 사람에게 '새로운 컨텐츠 추가와 중간 허리층 박탈감이 뭔 관련이 있냐?'고 묻는다.

8. 어제 트릭컬 시작한 사람이 아무튼 다 됐고, 하면 망한다고만 말한다. (논리 박살)

라이트 유저가 많아도 오래하면 트릭컬은 '황금 크레파스' 라는 일종의 오래 게임을 즐겨준 사람을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를 만들었고, 이거 덕분에 올드 유저일 경우 뉴비가 아무리 돈을 한 달에 500씩 박아넣는다 해도 역전하기 힘들다.

(500씩 넣는 사람은 운동하는 사람 기준에서 스테로이드, 에페드린 같은 약물을 사용한 사람이고, 황금 크레파스는 심폐지구력을 뜻함.)

(아무리 약물로 심폐지구력을 늘렸다 한들, 꾸준히 운동해서 늘린 지구력이 약물 사용으로 인한 일시적 지구력 상승보다 훨씬 뛰어남.)

(약물사용=현질)

(무과금 올드유저=헬스5년동안 해서 근지구력 자체가 늘어난 사람)

(현질로 크레파스 산 사람=약물 사용으로 일시적 근지구력, 회복력, 포용력이 늘어난 사람)

애초에 현질(약물사용)을 해서 원래 유저라면 도달할 수 없는 전투력을 보유한 사람이면, 그 사람들을 위한 헬스장과 기구들을 만들어 주고, 무과금 유저는 무과금 유저끼리 놀 수 있게 해주면 되는데, 굳이 네츄럴과 비네츄럴을 섞어놓으니 당연하게 네츄럴 입장에선 비네츄럴에게 압도당하니,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는 것.

그러니, 이 놀이터를 분리하라는 댓글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난독+반박 못하니 인신공격이 전부이다.

(대놓고 논리적으로 반박 못 하니 인신공격하는 우리 코미야섭종까지영..과 여러 따까리들..)

나는 분명 위에 누군가가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나는 공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지 반격할 뿐이다.

그러니 나는 반격할 것이다.

야 어떤 잡놈의 씨앗을 받아 처 넣었길래 너네같은 잡종새끼가 태어났는지 너네는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냐?

없으니까 그딴식으로 인생 막장으로 사는 거겠지. 아니냐?

'그 나라 국민들의 도덕성이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낸다' 라는 말이 있는데, 너같은 새끼가 한국의 국력을 깎아먹는 좀벌레 같은 새끼란 걸 너네 스스로는 왜 모르냐?

너네같이 인생 막장으로 사는 놈은 인권이란 걸 주면 안 되는데, 이 세상이 얼마나 암울하길래 너같은 인간조무사한테도 인권을 쥐어준 건지 당췌 이해가 안 간다.

길가다가 오토바이에 치이든, 덤프트럭에 깔려서 니네 몸이 아스팔트에 갈려서 고기반죽이 되든지 아무튼 편안히 죽는 거 외에 고통스럽게 죽는 방법이라면 어떤 방법이라도 좋으니, 제발 뒤지길 간곡히 기원한다.

아무튼 이 내용을 나는 트릭컬 카페에 들고갔다.

(무지성 논리로 욕 한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의미와, 이렇게 말 안 통하며 논리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그런데 거기서도 추종자들이 있는 건지, 다짜고짜 인신공격을 하면서 비아냥 대는 놈이 있었으며, 운영진 또한 한통속인지 나를 정지먹게 한다.

나한테 나이 50이라면서 갑자기 시비거는 우리 '트릭컬 카페 별명1'.

그래놓고 나한테 부모님 욕 거들먹 거렸으나, 운영진은 '나만' 7일 정지 처리를 하였다.

지가 먼저 댓글 달아놓고선 지한테 댓글 달지 말라는 이중성이 심각한 우리 '트릭컬 카페 캐르릉캬루짱'

댓글 보니까 욕 먹은 이유를 알 것 같다고 하길래, 그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니 저딴식으로 댓글을 달아놨다.

나한테 수준떨어진다는 헛소리를 하길래

이 글로써 니 수준이 더떨어진다고 반박하니, 부들부들 대면서 음침하다는 둥 헛소리 하는 우리 '트릭컬 카페 나타노스'

자기가 먼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 이딴 식으로 조롱조 댓글 써놓고선, 죄송하다고 하는 우리 '트릭컬 카페 비벨라곰팡이'

죄송할 행동을 왜 함?

키보드든 핸드폰이든 잠시 떼어놓으라고? 니가 빡치게 해놓고선 뭘 떼어놔?

담배든 술이든? 나 술담배안하는데 니가 뭐라고 함부로 판단하고 난리임? 니야말로 그딴식으로 조롱조로 글 써놓고선 상대방 화나게 만들어 놓고, 그런 이중적인 짓거리 작작해라.

밀라디아셰... 갑자기 나보고 자살하라고 한다..

그리고 얼마 뒤...

아.. 정지당했구나..

그런데 무슨 이유로?

...

내가 분명 말하지 않았나?

나는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니까?

누군가가 먼저 댓글 비매너 행위를 했으니, 나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되돌려 줬을 뿐인데?

아 그럼 먼저 댓글 비매너 행위 한 사람들도 정지겠구나?

날 먼저 인신공격한 별명1은 왜 정지가 아니지?

공정, 공평하고 유저가 누구든 평등하게 운영정책을 적용해야 마땅한 거 아닌가?

1. 저들이 정지당하지 않았다는 건, 욕만 안 하면 될 뿐 비아냥 댓글이 규정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