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뭔지 모르겠다. 신직업이 아델이라고는 하는데 직업이 이렇게 많은걸로 보아하니 대충 드는 느낌은 옛날 직업들의 단점을 다 개선하고 여러 부가기능을 엄청 넣어둬서 뭔가 복잡할것 같다. 모험가 히어로나 해야지. 타락파워전사도 히어로였고 뭔가 멋있잔아


스토리퀘스트를 쭉 밀고 있는데
버섯왕국을 깨고나니 갑자기 스토리가 없어졌다.
전구에 뜨는 퀘스트가 없는탓에 참 착잡하다.

옛날 노가다목장갑 파밍마냥 사냥을 죽치고 하는 그런 목적도 없는 겜이였단 말인건가.. 레벨 70을 찍었는데 겜 하기 싫어진다. 락스피릿이라도 잡고 싶은데 커닝스퀘어 이런거 없나..

생각해보니 옛날에 파티퀘스트중에 무슨 슬라임 나오는거 뭐더라 첫번째 동행 그게 있었네. 재밌었는데
마침 레벨도 딱 70이야 한번 가보자

두세판 하니까 질린다. 또 할거없나. 탕윤 이건뭐지 옛날엔 안해봤는데.

해보니까 너무 힘들다. 몹은 너무 많이 나오는데 잘 죽지도 않아. 하긴 원래 처음부터 쉬울순 없겠지. 열심히해서 탕윤셋을 받아야겠다.

하루 두시간씩 이제 일주일이 되가. 레벨은 거의 90을 찍었어.
근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 메소는 무려 육백만메소나 있네. 옛날엔 마가티아 퀘스트 깨고 접었을때 백만메소 간신히 모았던거 같은데 말야

장비강화를 해야되는건가. 토드의 망치 이건뭐야... 롤처럼 메이플도 강의영상 찾아봐야 하는건가... 하 이래서 친구랑 같이 하라는거구나. 같이 하자고 할때 할걸 그랬어.. 일주일만 쉬고 영상 공부좀 하고 와야겠다.

마빌경뿌..토드의망치... 아케인은 뭐야 200레벨 너무높잔아 건너뛰고.. 주문의 흔적.. 추가옵션.. 어이구 복잡해

그니까 지금 자쿰무기에 주스텟 50이 달린 두손도끼를 경매장에서 사면된다는거지
이게 3만메소밖에 안하네 완전혜자다
여기에 70퍼작을.. 근데 4작밖에 안붙어
스타포스를 하나 둘... 달아줬더니 돈이 없는데 이거 맞아?

아니 뭐야 자쿰무기는 추옵을 착감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나 망한거야? 하 자쿰무기 다시 사야겠어. 별 하나 둘... 다섯개만 달자.. 돈이없다..

오 그래도 다섯방 나던게 세방으로 줄었어. 이게 무기강화라는 건가? 좋아좋아
이참에 방어구도 강화 조지자고

근데 갈수록 또 뭐가 힘들어지네.. 헤네시스 가서 좀 물어봐야지
저기요... 뉴비인데 질문 받아줄사람
이라고 외쳐봐도 아무도 말안한다. 베라서버 여기 사람이 원래 이래 없는서버인가보다. 옛날에 나는 스티어스 서버랑 노바서버를 했었는데 그서버는 아직도 있을라나


마빌을 가서 십분넘게 외쳐보니 누군가 교환을 걸어줬다.
유튜브 찾아보시면서 공부하시면 쉽게 잘 알려줘요...
속으로는 이미 몇번이고 찾아봤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성의를 무시할수 없었기에 결국 말을 듣기만 했다. 그사람 말고는 내게 말걸어주는 사람도 없어..

내가 뭐 그래도 놓친게 있을수도 있겠지.. 하며 영상을 다시봤어.

근데 봐도 잘 모르겠는건 어쩔수 없는걸.. 부딪혀봐야지. 근데 네크로셋 이것도 사라하네

이번엔 네크로 한손도끼를 샀어.
한손이랑 두손 차이가 뭔진 모르겠는데 이게 제일 싸네.
별 10개 쾅. 달아주니 메소가없어..

메소를 벌어야 한다는데 자쿰을잡으면 보스장신구 나오는걸 팔으라네. 결정석 이거 대박이다. 60만메소나 줘. 근데 그래도 60만메소론 별 한두개밖에 못달아. 우르스는 가도 돈 한푼도 안주고. 도대체 얼마나 고인물 게임인거야. 아니면 초반부터 현질을 하는거 아니면 답이 없는 게임인걸까

또 마빌에 가서 사람을 찾아봤어. 헤네시스는 어짜피 좆목코디충들 뿐인거같아.
어떤사람이 또 교환을 걸어오네. 호텔메이플은 잘 참여하고 있녜. 당장도 빙빙 도는데 이벤트를 어떻게 참여해 ㅋㅋ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그냥 하란대로 해봤어.
카오스링 이게 그렇게 요물이래. 근데 5천코인이야. 와... 코인 이걸 며칠동안 모아야 저 귀한 반지하나를 먹는거구나. 얼마나 좋길래 며칠을 굴리는거지

압박이 너무 심해서 못하겠어. 접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