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선요약)

상향평준화에서 최상위권은 너프를 먹는다.

바쁘면 젤 아래 마무리랑 짤만 봐도 충분

라이브 쇼케이스 이후 하도 상향평준화가

'자충수를 둔 거다.'

'생각없이 내뱉은 말'

'씹가불기 ㄹㅇㅋㅋ'

'아 ㅋㅋ 너프 안 당한다 개꿀'

'다 같이 호아아나썬팬 되면 게임 터진다'

'호아아보다 더 좋아지는거 요구해도 되지 않냐'

는 반응들 때문에 쓴다

※평준화

평준화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편차를 줄이는 것에 있다.

보통 세 가지로 나누는데, 초간단 예시랑 함께 설명한다.

🌑일반적인 평준화

- 기존 평균에 맞춰 편차를 줄이는 것

ex) 1~100의 분포 → 30~70의 분포

- 두 분포 모두 평균은 50, 그러나 편차는 줄어들었다.

🌑하향평준화

- 기존 평균보다 아래에 맞춰 편차를 줄이는 것

ex) 1~100의 분포 → 20~60의 분포

- 평균이 50에서 40이 되었지만 편차는 줄어들었다.

🌑상향평준화

- 기존 평균보다 위에 맞춰 편차를 줄이는 것

ex) 1~100의 분포 → 40~80의 분포

- 평균이 50에서 60이 되었지만 편차는 줄어들었다.

※DPM 기준 상향평준화

대략적으로 DPM만 놓고 봤을 때

최상위권이 100이면, 젤 아래 비숍은 60이니

60~100의 분포도를 가지고 있다.

운영진이 추구하는 선은 알 수 없다.

그치만 상식적으로 어느정도 유추 가능하지 않나?

설마 평균을 110에 두고 분포시키진 않겠지.

개인적으로는 70~95 또는 80~95의 분포가 될 거 같다.

그러면 지금 100인 최상위권은 너프를 먹는다.

너프 후 수치는 아무도 모른다.

반대로 버프를 먹고 95 또는 100이 되는 새로운 직업이 생길지도 모르고.

※마무리

상향평준화를 이렇게 대충 예시 들어봤는데

사실 간단히 생각하면, 반대로 하향평준화는 다 같이 바보데스가 되는건가?

아닌거 본능적으로 분명히 알텐데 왜 상향평준화에서는 다 같이 호아아, 또는 그걸 넘어서는 뭐가 되는 거로 일부가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과반수가 버프 되겠지만 상향평준화라고 완전 다 같이 버프되고 높은 목표로 가는게 아니라는 거다. 이러면 게임 터질일도 없고.

짤 하나 첨부하고 끝낼테니 극상위 직업들은 어느정도 너프될 준비를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