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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윤버지 마석열에 대해.araboja
1. 아내 논란으로 구설수에 휘말림. 프랑스인들은 원래 사생활 신경 안 쓴다고 하지만... 이건 프랑스인들 입장에서도 기괴한 모양이다. 심지어 브리지트도 건카의 쥬얼리 드립마냥 트랜스젠더 음모론도 있음 2. 시대착오적인 꼰대적 발상 에마뉘엘 마크롱은 프랑스 최초의 미필 대통령 3. 지출을 줄여야 한다면서 R&D 예산 삭감 4. 정작 부자와 대기업 감세하면서 지출도 안 줄이느라 재정이 파탄남 5. 여성인권에 관심이 많음. 6. 윤버지랑 똑같이 2030(?)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음 7. 급발진 격노를 좋아함 8. 선거에서 패배하자 정신승리 9. 르펜 막자면서 좌파 세력과 동맹 맺더니 선거 끝나자마자 바로 통수치고 오히려 르펜 없으면 망하는 우파 정부를 꾸리는 신묘한 정치력 10. 이런 이해할 수 없는 개막장 행보로 최측근이랑 사이가 틀어짐 11. 결국 정부가 붕괴되자 모두가 사퇴하라고 눈치 주고, 사퇴하는게 관례인 상황에서 자기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며 버티기 돌입 12. 지지율도 계엄 선포 직전 윤버지랑 비슷한 수준 13. 이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국민투표로 승부를 보겠다고 하는 중 이런 개막장 정치행보 덕분에 프랑스 국채 금리도 누구처럼 계엄 선포한 것도 아닌데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었던 그리스 수준까지 추락함 GOAT
작성자 : 라파헤고정닉
일본 종주 ep.04 [가고시마 구경]
[시리즈] 일본 종주 일기 · 일본 종주 ep.00 [계?획, 그리고 후쿠오카행] · 일본 종주 ep.01 [일본 본토 최서단 클리어] · 일본 종주 ep.02 [무박 라이딩과 스노우볼, 은인] · 일본 종주 ep.03 [반복되는 풍경, 권태감] 기상. 다행히 자는 도중에 한구레나 야생동물에게 기습당하는 일은 없었다 이게 오션뷰 호텔이지 노숙의 첫 번째 규칙은 '머문 자리는 깨끗하게'이다 저 담배꽁초는 내 거 아님 로싸갤에 쓰는 글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자전거 타는 구간에서는 별 쓸 얘기가 없다 그냥 헥헥대면서 똑같은 산길을 올랐을 뿐이고... ? 평소랑 똑같은 산길이 아닌데...? 구글만 믿고 따라갔더니 날 이런 곳으로 안내했다 액션캠에 잠깐 잡힌거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시슴도 있었다 시슴... 라이딩 할 땐 시슴을 조심하십시오... 이건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아서 되돌아가서 옆길로 빠져 봤거든? 타기 너무 좋은 국도 나오고 그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더라;; 구글 십새 진짜 수분 및 당분 보충용으로 과일음료를 샀는데, 이거 너무 맛있어서 음료수 살 때 이거 있으면 이거만 사는 중임 뭔가 한국에서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맛이었음 아쿠네와 가고시마 사이의 사쓰마센다이에 도착했다 미치노에키에 무료 족욕탕도 있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음 그야... 지역 주민들이 즐기고 있는 족욕탕에 내 더러운 발을 담글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물통에 온천수나 채워서 출발했다 이제 사쓰마센다이부터 가고시마까지의 고도 그래프는 이런 모양이다 낙타 등이 없기 때문에 이악물고 올라만 가면 그 뒤로는 쭉 개꿀구간만 나오는 것이지 후욱... 후욱... 드디어 가고시마 시에 진입했다 보통 능선이나 강 등 자연물을 행정구역의 경계선으로 삼기 때문에, 이런 표지판이 나오면 업힐이 끝나고 다운힐이 시작된다고 생각해도 된다 전에 말했던 '터널론'과 마찬가지 이치임 어... 근데 다운힐에서 속도를 막 내지는 못했다 너무 꼬부랑 길이라 조향 잘못하면 그대로 순두부랑 순대가 유출되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너무 무서워서 개쫄보처럼 느릿느릿 내려갔음 쓸데 없는 중복사진들 다 자르고, 어찌저찌 숙소에 일찍 도착해서 빨래 돌리고 잤다 참고로 1박에 원래 18만원 하는 숙소인데 내가 잡을 땐 특가로 1박에 3만원이었다 가고시마 구경도 할 겸 개꿀~하고 2박을 잡긴 했는데, 할인율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가고시마에서는 이틀을 묵으면서 구경을 좀 해 볼 생각이다 왜냐? 저번 에피소드 말미에서 얘기했듯이 맨날 똑같은 풍경을 보며 달리기만 하니까 여행이 즐겁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임 앞으로도 내가 보고 싶은 게 있는 곳이나, 좀 네임드다 싶은 도시에서는 이렇게 관광도 할 것 같음 오랜만에 따뜻하게 씻고 푹신한 침대에서 잤더니 저엉~말 오래 잠들었다 일어나 보니 11시였음 처음으로는 가고시마 현립 박물관에 들렀다 마악 거창한 게 전시되어 있지는 않고, 가고시마 현의 동식물이나 자연지리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음 물방개는 귀여워서 찍어 봤다 물방개는 누에나방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벌레 투탑임 아... 제발 종주 중에 이딴 것들은 나오지 말아다오... 지역 고대 토착신앙의 우상이라고 한다 뭔가 폴리네시아에서 건너와 일본 남부에 정착한 도래인들의 영향이 짙게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나네 정보실도 있길래 컴퓨터로 뭐 좀 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2025년에 xp는 좀 너무한 거 아니냐; 사이고 다카모리의 고장답게 유신 즈음을 다루는 역사관도 있었다 메이지 유신 당시의 시대상이나 문화를 전시한 구역과, 메이지 유신을 이끌었던 유신지사(라고는 해도 대부분 사이고 다카모리)들의 일생을 전시한 구역으로 양분해서 구성해 놨었음 위에서 말했던 구역 중 전자에는 네덜란드한테서 인수받은 일본 최초의 서양식 군함, 모스 전신기, 선박용 증기 터빈, 함포로 쓰던 80파운드 포 등을 전시해 놨다 디시에 영상 올리는 거 너무 귀찮고 짜증나서 안 올리는데 실제로 조작도 해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할 거 많고 재밌었음 아까까지가 박물관에 가까웠다면 여기서부터는 역사관에 가까움 사이고 다카모리, 오오쿠보 도시미치, 도고 헤이하치로 등등... 일본사에 아주아주아주 조금의 관심만 있어도 들어봤을 법한 에도 말기~ 메이지 초기 네임드들이 나열되어 있는 벽면을 지나 옆으로 돌아가면 1, 2차 조슈 정벌 - 삿초동맹 - 보신전쟁 - 메이지 유신 - 세이난 전쟁까지 이어지는 근대 일본의 역사를 '사이고 다카모리를 중심으로' 주욱 정리해 놓은 구역이 나옴 여기도 아래 버튼을 누르면 저 인형들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박스 안에 홀로그램이 떠오르고 하면서 설명이 시작되는데 볼만 했음 물론... 일본어 설명을 완전히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전공이 역사 쪽인지라 아~~~주 대충 정도는 알고 있는 내용이 있어서 어떻게든 이해하고 넘어갔다 사실 구글 맵 리뷰를 보면 '한국인은 좀 거북하게 느껴질 수 있음' 뭐 이런 느낌의 리뷰들이 점 있어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흠... 그정둔가? 이 새끼들은 그냥 사이고 다카모리를 사랑함 참고로 가고시마현에 주둔하는 자위대/경찰 병력들은 열병식 등 행사를 진행할 때도 군가 '발도대' 만큼은 행사음악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도대가 사이고 다카모리와 그 반란군을 진압하는 정부군의 용맹을 칭송하는 내용의 군가라 이쪽 사람들 심기를 불편하게 할까봐 그런다네 안 물어 봤다고? ㅇㅋ... 자전거 갤에 자전거 탄 얘기는 없고 관광 다닌 얘기만 쓰는 것도 좀 뭐하니까 적당히 압축해서 줄이자면 마지막으로는 페리를 타고 사쿠라지마에 들어가, 아이스크림도 먹고 근데 이거 가고시마 미캉 + 홋카이도 밀크 해서 일본 남북 조화 컨셉의 아이스크림이었는데 ㅈㄴ 맛있었음 활화산 분화 구경도 했다 사쿠라지마 활화산은 1년에도 천 번 이상 분화한다고 하던데 오늘도 연기를 뿜고 있더라 이렇게 연기만 흘리다가 가끔 용암까지 싸버리는 경우가 있다네? 제일 최근 용암 분출은 1946년이었대 살고 있는 식생의 종류를 보고 이 지층이 언제 적 분화로 형성된 지층인지 알 수 있다는데... 내가 식생 쪽에는 조예가 없어서 봐도 모르겠음 뭐... 그러고는 내일부터 다시 달려야 하니까 숙소로 일찍 복귀했다 짤은 적적하길래 그냥 틀어놓은 대하 사극임 일본 종주... 생고생하자고 온 거 맞긴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 고생만 하면 의미도 못 느끼고 짜증만 쌓일 것 같았는데, 오늘은 관광객 모드여서 그런가 하루종일 홀가분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음... 심신안정 한 번 제대로 찾았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돈과 시간이 허락하는 선 안에서 이렇게 '관광'도 좀 즐기면서 가고 싶네 이번 에피소드도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지구국제연합고정닉
(북괴) 무기개발에 외교적 노력이 중요한 이유
때는 대충 중-소 국경분쟁 이후 중소관계가 한랭기에 접어들 무렵.. 얼추 1970년대쯤 되려나?우리 윗동네에서는 한민족 역사에서 중대한 사건 하나가 일어나게 된다.현재는 이걸 "김일성 수령 독재체제의 완전화" 혹은 "주체사상의 완성" 이라고 불러야되나. 하여튼 북한도 헤까닥 돌던 때였다. 이때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1. 8월 종파 이후 북한 내 반 김일성파 완전숙청2. 중소국경분쟁으로 중소관계 한랭3. 북한의 김일성 독재체제 및 주체사상 공고화4. 헤까닥 돔대충 이렇게 보면 되겠다.북한이 뭐 지금이야 러시아랑 같이 이해관계가 맞으니 손을 잡는 것 처럼 보이고 전통적으로 한미동맹에 대응되는 그 나물의 그 밥처럼 보이지만, 이때 나름 공산주의가 메이저 2세계였던 시절에 소련 본가와 위성국+바르샤바조약기구 당사국들 입장에서 북한은 대략 어떤 이미지였냐면그냥 지금 우리가 보는 이미지랑 거의 일맥상통한다. 다만 쟤들은 이념이 같았(?)으니까 더 피부로 와닿은 것일 뿐"아니, 공산주의인데 수령 유일체제는 뭐지? Juche 라는건 또 뭐야?""1000만명이 왜 수령을 위한 총폭탄이 돼?""주민 수 만명을 어떻게 카드섹션에 동원하지?""북한 유머책이 재밌어서 구독했는데, 북한 수령은 똥도 안 싸고 가랑잎으로 강을 건너고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든대ㅋㅋ 근데 이 책, 유머책인데 발행기관이 왜 북한 정부지?"그냥 걔네 입장에서 볼때 북한 새끼들은 사짜 그 자체였다고 보면 된다.사실 우리나라도 북한 = 공산당 선입견 때문에 북한이 마치 1990년대 동유럽사회주의가 붕괴하면서 자연스레 시장경제 및 탈 공산화 및 독재화가 된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제 북괴는 이미 김일성 수령유일체계 확립하던 1970년대부터 메이저 제2세계권에서는 간판만 공산주의 사회주의고 실상은 사짜새끼들 그 자체였다. 그래서 동맹취급도 못 받은거고속히말해 근본없는 새끼들이 거기다가 외교도 중국에 붙었다가, 소련에 붙었다가 사다리를 왔다갔다하니 소련 역시도 북한을 그냥 우리랑 같은 팀인줄 알았는데 좀 많이 변질된 이상한 놈들로 취급해서1970년대를 기점으로 북한에 대한 군사지원과 기술원조 등을 죄다 끊어버리게 되는 것이었다.서론이 길었는데, 결론은 지금 북한애들 무기체계를 보면 마치 "구 소련의 무기를 쓰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니라 정확히는 "구 소련의 무기를 데드카피해한북한식 국산화무기를 쓰는 것" 이라 보는게 옳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그래서 그 보충설명을 대충 하자면전차의 경우 북한이 지금 주력으로 쓰는 천마호의 원형이 되는 T-62는 원래 소련이 북한에 직도입을 해줬던 물건이 아니다.그냥 땅크-68(T-54A) 즉 T-55계열 기반으로 포만 115mm 활강포로 바꾼 것이니 북한이 이를 카피해서 1976년도에 제식화한 물건이다. 참고로 1976년도면 이미 소련군은 T-64, T-72까지 돌아다니던 시절이다.당연히 T-72도 북한이 그때 줄타기외교하고 나라 전체가 이념이 맛탱이가 가는 바람에 소련이 제3국에도 던져주는거 수출을 불허해서결국 지들이 만들게 되는데그게 T-72처럼 생겼으나 실제로는 T-62 기반으로 차체를 늘리고 T-72의 초기형 750마력 엔진을 넣고, 포탑을 각지게 변경한천마-216(폭풍호) 전차이다. 물론 저것도 1980년대쯤 개발시작해서 1990년대 와서야 도입된다.장갑차도 나라가 정상적이었으면 BMP-1이나 BMP-2를 들여왔어야 정상이지만,북한의 외교는 이미 좆망해서 전차와 마찬가지로 수출이 불허되어중국제 63식 장갑차를 국산화한323형 장갑차가 1973년에 와서야 개발된다.그리고 그 이후로도 BMP 등 본격적인 보병전투차를 도입하지 못 해서 저 323형 장갑차를 개조해다가나름 적외선조준경이랑 화생방방호장치를 달고 북한 기준으로는 보병전투차지만,실질적으로는 화력이 강화된 MT-LB 정도의 물건인 준마 장갑차가 2000년대 와서야 실전배치가 되었다.차륜형 장갑차의 경우도, 북괴는 60년대 직도입한 BTR-60을 1990년대까지 주구장창 쓰다가소련이 망하고 러시아로 전환된 혼란의 시기, 딱 돈만주면 핵도 판다던 그 타이밍을 이용해 겨우겨우 1개 대대분만 찔끔 지른 BTR-80A를 이용해 대충 뜯을 수 있는걸 뜯어서BTR-80과 60이 섞인 듯한 기괴하게 생긴 타이어식 준마 장갑차가 마찬가지로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야 실전배치된다.포병의 경우도 323형 장갑차나 ATS-59(덕천호)에 야포만 올린 기괴한 물건을 주력으로 쓰다가 1970~80년대 쯤 현대화 된 자주포를 도입했어야 하는데당연히 2S1 그보즈디카나 아카치야 같은 물건들도 수출이 불허되는 바람에결국 북한은 기존 ATS-59 차체를 활용해서 자체 제작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 결과물이ATS-59 차체를 늘리고 포탑만 밀폐형으로 만든 이 병신같은 물건이다.당연히 원본이 되었을 2S1 그보즈디카의 등장시기는 1970년대 중반이지만, 북괴의 주체적 국방공업으로 만든 저 국산자주포는 1990년대에 실전배치되었다.물론 북한 포병규모와 수요는 저딴 공업력으로는 택도 없어서 아직도 북괴 포병의 주력은 152mm 오픈탑형 M-1974 자주포이고,위 사진은 무려 2024년 3월에 찍은 사진이다.방공무기도 북괴는 원래 지대공방공포병을 중시해서 14.5mm / 23mm / 30mm / 85mm / 100mm 등 여러 구경을 섞어 겹방어를 하는 형식이었고 이는 지금도 지대공미사일체계 몇개 추가된거 빼면 거의 동일한데어쨌든 1980년대쯤부터 기계화부대용 자주대공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신무기 도입이 필요한 상태였다.물론 지들이 신무기 도입하고 싶다고 그게 되나?일단은 ZPU 같은거 BTR에 올려서 땜빵으로 쓰다가쉴카를 도입할라 했는데 역시나 막혀서 실패하고대충 ZPU-4에 쓰던 사통레이더랑 2연장 30mm 기관포를 자주 쓰던 ATS-59 개조차체에 때려박아 짭 쉴카를 만들었고내친 김에 ZSU-57-2도 대체화기가 없어 그냥 국산화하는 방향으로 가서 비슷한걸 만들었다.참고로 저 두개 1990년대에 나왔다. 이게 얼마나 느린거냐면저 북괴 짭쉴카와 짭57-2 나오기 10년전에도 이미 소련은 퉁구스카가 주력이었다.그리고 지금도 전쟁특수 때문에 숨통만 살짝 트인거지본능적인 병신같음은 바뀌지 않았으므로,지들이랑 수준 딱 맞는 에리트레아, 짐바브웨 같은 등신들이랑 놀면서 또 비슷한 짓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결국 우리는 국방이 외교정치와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연관성을 띈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국가의 특정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되는지 북괴라는 좋은 교과서를 통해 확인했다고 할 수 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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