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중국계 부계 (하플로그룹 O2)
한국계 부계 (하플로그룹 O1b2)
일본계 부계 (하플로그룹 D)
선주민 부계인데 (하플로그룹 C2b)

우선, 인간의 염색체는 크게 2종류임


1. 성염색체 (하플로그룹) = 태초의 자신의 부계 선조의 유전자 그룹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것은 수천 세대가 넘게 흘러도 바뀌지 않고 각인됌 (이 글의 사진이 그거)


2. 상염색체 = 성염색체와 다르게 이건 너의 외모와 체질등을 결정하는 몸 속의 유전자 비율임 ㅇㅇ 당장 11세대만 거쳐도 1/1024 밖에 유전자가 남지 않는 성염색체와 다르게 이건 자신의 유전자 정보 그 자체를 알려줌


그래서 성염색체는 자신의 태초의 선조가 어디서 한반도로 유입했는지 정도만 의미가 있고, 이미 그 피는 0.1%도 남지 않았음


중국계 유전자는 동아 삼국 곳곳에 많고, 한국계 유전자는 주로 한국과 일본(야요이) 그리고 만주 인근에 많으며, 일본계 유전자는 일본 본토와 전방후원분 인근의 전라도 지역, 항왜들의 집성촌이 있던 함경도에 많아


마지막으로 선주민 부계는, 황인종이 탄생하기 전에 유라시아를 횡단해 태초로 아시아에 도착한 집단인데, 분포가 매우 산발적이고, 한국에서는 Proto Northern Korean으로 추정되며 부여, 고구려, 백제등 예맥 계열이랑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해 (중국에서 황인종이 탄생하며 남북으로 밀려났는데 그때 반도에 유입된 세력들임)


글쓴이는 검사결과 - C2b1a1b2 - Cts2657로 나왔는데, 선주민 부계에 속하고 있어. 친족의 C2a는 몽골이랑 중앙아시아에 많고 C1은 아이누족이나 조몬에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