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표의 대리인은 "민 대표 해임은 본인뿐 아니라 뉴진스, 어도어, 하이브에까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것이어서 가처분 신청 인용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주간계약상 하이브는 민 대표가 5년간 어도어의 대표이사·사내이사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도어 주총에서 보유주식 의결권 행사를 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 대리인은 "사건의 본질은 주주권의 핵심인 의결권 행사를 가처분으로 사전 억지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 임무 위배 행위와 위법 행위를 자행한 민 대표가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로, 가처분 신청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주주간계약은 민 대표가 어도어에 10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히거나 배임·횡령 등의 위법행위를 한 경우 등에 사임을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해임 사유가 존재하는 한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할 계약상 의무가 없다"고 강조했다.




주주간계약에 5년동안 민희진이 대표이사 할 수 있도록 하이브는 어도어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를 해야 한다고 박아져 있음.
다만 민희진이 10억원 이상 손해를 입히거나 배임횡령을 하면 사임 요구 가능.


-> 아래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주주간계약에 의거해 함부로 자를 수 없을 수 있음. 주주간계약도 엄밀히 계약이기 때문에 아무리 대주주라 해도 위반할 수 없음




그렇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