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만 10명은 딴거 같은데

물론 좀 똥걸레 같은 년이었음. 얘네도 어릴땐 처녀니까

아무리 싸보여도 20살은 대부분 처녀더라 ㅇㅇ
저당시엔 처녀 감흥이 없었어서 알빠 아녔고

군대 갔다가 결혼 생각하니 참한 여자애 찾는걸로 마음먹음
새내기 1학년짜리 21살이었는데

청순하게 생기고 존나 이뻤음 블루스에 나오는 노윤서 닮음

근데 몸매가 서양몸매였음 키도 크고

취미가 베이킹,독서였고 집순이에 남사친도 안사귀더라

처녀라는거에 수치심을 가지고 있던 년이었음

모솔이라길래 안 믿었는데

모솔인걸 존나 부끄러워하면서 자존심 팍 부리더라ㅋ

이 부분에서 신뢰도 존나 올라갔음

또 1학년이다보니 ㅇㅇ

나름 여자 많이 꼬셔봐서 자신 있었는데

호락호락하지 않았음. 근데 또 ㅈㄴ 순수한것도 아니고

눈치 존나 빠르고 능지 높고

알건 다 아는 구미호년이었음 술도 안 마셔서 꼬시기 힘들었음
근데 시발 구라였음
일단 사귀고 본게임 들어갔을때 말해주자면

피는 안 나왔음 근데 남자면 알잖아 아무리 처녀여도 혼전순결에 성 아예 모르는 이런 년들보다 그래도 나한테만 적극적이고 알거 다 아는 여자가 좋은거ㅇㅇ 자위 정도는 했다고 생각했으니 피는 그럴 수 있다고 느꼈음. 그리고 내가 처녀 따본 애들 9할이 피가 나오긴 했는데 나중에 나온 애도 있어서
그리고 뚫는 느낌은 사람마다 달라서 모름. 애초에 여자가 보지랑 다리에 힘 존나 주면 뚫기 힘듦.

입구 크기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처녀여도 우주같은 애들이 있더라

근데 하필 이년은 명기 수준에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좁보였음
더구나 내가 속아넘어갈수밖에 없었던게 반응임

우선 사귀기 전부터 본인이 모솔인거에 수치심을 느껴하고

스킨쉽 해도 존나 놀래고 심장 쿵쿵 거리고

뚝딱거리고 눈 안 마주치려고 했음.

더구나 본게임 들어갈땐 반응도 존나 리얼하고 아파하고 무서워했음

1시간 걸렸다 시발
그리고 사귄 이후에도 내가 과거에 여자 많이 만난걸로 질투를 존나게 많이했음  난 모솔이라 억울한 기분이다 부터 시작해서

내가 처음이라 과거에 신경쓰는 거겠지 같은 말 ㅈㄴ했음

난 당연히 피곤해도 ㅈㄴ 맞춰줬지 1티어 처녀고

600일 넘게 만났다. 난 몰랐다
근데 남자가 카톡온거 때문에 싸움 알고보니 전남친이었음.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달라고 존나 비는 카톡이었음

톡서랍 있는거 알아서 뒤져서 이전 카톡도 싹 보니까

좆같더라 기분 ㅇㅇ

근데 지가 생각해도 부끄러운지 지가 먼저 헤어지자함시발
너가너무 좋아서 잘보이고 싶었디면서 내가 쓰레기라면서 나같은 애는 너 만날 자격 없다면서 헤어지자고 자책함

내가 이년 성격을 아는데 헤어질 생각도 없으면서 미리 반성하는척 하면서 봐달라고 머리 쓰는게 보여가지고
여자가 작정하고 연기하면 나같이 여자 많이 만나본 놈도 모르겠구나 싶어짐.

근데 카톡 읽어보니 ㅈㄴ전남친이 니랑 헤어지고

다른년 만나도 안되고 리뷰 1위 오나홀 사도 니거 못 이긴다 이런 뉘앙스였음 아 씨발걸레련 좆같네.나도 근데 병신인게 내가 여자였어도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지고 아무리 중고차여도 신형 경차가 중고 포르쉐  못이기는것처럼 지금 시발 중고라도 만나야하나 싶어지고 마음 약해지는 내가 너무 경계선 지능장애같아서 슬픔. 내일 존나 따먹어야지 씹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