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전부터 키큰분들이 이상형에 가깝다는 식으로도 얘기했었고( 저는 키가 그냥 여자표준키에요162,,남친은 180,,)

님친이항상 성숙하고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걸 자주얘기하기도했고 ,티비보다가도 키좀 작고 그런연예인들이나 사람들봐도 너무 초딩같다면서 별로라고 종종 그랬거든요. 한번은 키큰사람들은 아우라가있는거같다면서 저도 같이 맞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그래도 자기는 키크잖아 그러면 ,,키큰거아니라면서 170정도되는 사람들은 185이상이여야 만나더라 이러고,,

그러면서 저한테는 맨날 초딩같다고 그러고 잼민이같다고 그러고 자주그래요..당연히 뭐 이상형이 될수는 없지만 전에는 키가 그렇게 작다고는 생각안해봤는데 남친만나고서 내가 그렇게 작나라고 자꾸 생각하게되고 그럼 키크고 성숙한사람 만나 이러고싶어지네요

솔직히 뭐 아담하고 귀여운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초딩이라고 하던 뭐던 그냥 그럴거같은데 계속 그렇게 얘기해놓고 저한테 초딩같녜 잼민이같녜 그래서 순간 기분나빠서 뭐라했더니 그제서여 자기는 진짜 그냥 귀엽다는 뜻에서 그러말한거라면서 갑자기 키하나도 안작다고 크다면서,,,말하네요 여태까진 그렇게 얘기해왔으면서,,휴 제가 예민한건가요ㅠㅠ 그냥 괜히 자격지심같아서 얘기꺼내기도 웃기고 그러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