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쯤 연락 시작해서 매일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연락하고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사귈때 하는 것들은 다 해본애 있었음

근데 6월말 부터 잠수탔다가 다시 연락오는 일이

두번 생기고 그때마다 캘린더에서 얘 생일 없어졌다 뜨는거 반복되

서  차단인가 생각은 했었는데


호구같지만 좋아하니까 참다가 얘가 저번주 금요일에 먼저 만나자했고

내가 관계 정립에 대해서 이야기 하니까

얘가 담주에 만나는 날 확실히 하자고 했고 평소처럼 스킨십도

잘했고 토요일까지 연락 잘 됐는데

일요일 아침에 확인해보니 생일은 물론이고 아예 프로필에 송금 표시도


안뜨길래 이미 스텍 쌓인 상태에서 저 ㅈㄹ나니까 딴 남자 생겼다고

확신하고 나도 맞차단 박고 연락처도 차단함.

근데 얘 절친이 내 친구랑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갑자기 어제 저 절친이 내 친구한테 연락해서는

내가 왜 썸붕낸애 차단했냐고 물어봤고 내가 먼저 차단 당한걸로

안다고 친구가 말했는데 얘가 ㅈㄴ 어이없게도 내가 먼저

차단한걸로 안다고 말하더라....

정황상 썸붕낸 애가 지 친구 시켜서 물어보게 시키고 한통속이니

내가 먼저 차단했다고 철판깐거 같은데

도대체 뭔 심리냐?? 3번이나 잠수타고 그때마다 차단 해제

반복하고 이제는 내가 먼저 차단했다고 주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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