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년됐는데 아직도 가끔 올라온다 시발

만난지 1년좀 넘었을 때 여행갔다가 이년 핸드폰 DM 안잠겨 있어서 봤는데

나 말고 섹파 새끼 하나 있더라

대화한거 보니까 나 몰래 술은 여러번 마셨고 떡은 두어번 친거 같더라고

모른척하고 이 씨발년 오늘부터 육변기로 쓰다가 버린다 마인드로 대했는데

솔직히 감정없이 섹스만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한달정도 지나니까 그짓도 하기 싫어지더라

그래서 환승할 여자애 생겨서 이제 한번만 더 먹고 개열받게 잠수타야지 하고 마지막으로 만났거든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존나 진심섹스로 했음

이년 골아떠어졌길래 그냥 버리고 집 가려다가 핸드폰 보이길래 검열하고 싶더라고

근데 그걸 보면 안되는거 였는데 봐버렸음

남자새끼랑 대화하는거 보는데 진짜 이년을 여기서 죽일까 말까 고민을 100번정도 한것 같다

DM여니까 바로 오늘 나만나면서 대화한거 보이는데

"속안좋은데 기름진거 먹자고하네 ㅅㅂ" "얘 오늘 약처먹었나? 두번째 싸는데 자지 안죽음ㅋ"

이지랄하고 있더라 여기까지는 그래 씨발 걸레년아 끝까지 이런 모습이라 다행이나 이 개년아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위에 대화가

이제 입으로 못받아 주겠다 좆물에서 이상한 맛이 난다,

다른 자지 뒤지게 빨고 온 입에 키스가 하고 싶나 병신ㅋ

체위가 항상 똑같다 창의력없는 새끼 이런 말을 남자애한테 하고 있고

남자애는 이 걸레한테

오늘 끝나고 씻지말고 자기한테 와라 그대로 따먹을거다

그냥 시원하게 말하고 돈줄테니까 우리하는거 관전하라고 해봐라 ㅋ

정말 이년을 죽이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더라

진짜 살인 날 것 같아서 그냥 빨리 텔에서 나와서 집으로 왔다

1주일 연락없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뭐 자기는 내가 폰 들여다본거 다 알고 있었다

그냥 나한테 시간을 주고 싶었다는 등 병신같은 소리하길래 아가리닥치고 그럴꺼면 그냥 헤어지면 되지 미치년도 아니고 왜 그지랄 하냐고 물었더니

한다는 얘기가 "취향..?" 이러더라

그거 보고 그냥 차단박았는데

이런일이 나한테 일어나다보니까 이제 멀쩡한 여자들도 이년같은 갈보년일까봐 의심부터하게 된다

지금 새로 사귀는 여친4개월 됐는데 씨발 내가 생각해도 의처증새끼마냥 혼자 의심하고 상상하고 병신짓을 존나하고 있음

진짜 진지하게 정신과 치료 받아야되나 싶다

아니면 그년을 지금이라도 죽여야 되나 싶고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