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최근에 한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

만난거는 20년도 초반에 만났어 둘다 25살이야

지금까지 의견도 안맞고 성격도 안맞아서 진짜 많이 헤어졌거든 손으로 셀수없을거야 아마

그러다가 싸웠는데 내가 너무 화나서 헤어지자했어

1년정도 여자친구가 다시만나자 만나자 하다가 이번년도 1월쯤부터 다시 만나자해서 만나고있어

미안한 마음에 원래 내가 잘안돌아다니는데 일때문에 차를사서 지금까지 만나면 대부분 차타고 돌아다니고 몇시간씩 운전은 해서 타지 돌아다녔거든

근데 최근에 내가 여친 만나는거에대한 간절함이 없어졌다고 변했다는거야

나는 일반 회사다니고 9출6퇴인데 여자친구는 베이커리에서 일해서 나보다 늦게 끝날때가 많아서 퇴근하고 데려다줄때가 많거든

집은 차로가면 10~15분 정도 걸리고 우리 집에서 빵집갔다가 여친 집 데려다주고 우리 집오면 1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내 휴식시간 빼서 편하게 데려다주기도 하고 얼굴 볼겸 가는건데 간절함이 없다고 한달에 한번만 만나자고 말을 하는데 그거에 속상하면 내가 너무 찌질한걸까

그냥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을 하지말고 그냥 평범하게 하는게 맞을까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