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이 소극적이고 여자한테 끌려다니는 그런 성격이야
항상 여자한테 과하게 배려하고 돈 부담되는데도 여자한테 내라고 말 못해서 내가 돈내고 무슨 말을 하기전에 항상 이말을 하면 얘가 기분나빠하지않을까 이런 생각때매 내가 기분나쁜일이 있어도 그냥 말안하고 참고 넘어가
덕분에 여친인데도 좀 어색하고 대화가 노잼이야
내가 이말을 하먄 얘가 기분나쁘지않을까 이 생각때매 웃긴 드립이라던가 이런것도 못하고 티키타카가 안돼
항상 매번 여자가 연애를 리드하고 여친이 날 답답해함
꼭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자를 대할때도 이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서 가족이나 진짜 친한애 빼곤 난 모든 사람이 다 어색해
진심으로 이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내가 생각해낸게
지금 여친한테 내가 기분나쁜 일들 다 그때그때 바로 말하고 대화를 할때 웃긴 드립같은것도 말해보고 최대한 여친 기분보단 내가 편하게 행동하는건데
이것도 여친이 기분나쁘다고 나한테 헤어지자할까봐 망설여진다..
진짜 여친이랑 헤어질 각오하고 저렇게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