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걔네가 너무 매력쟁이라 같은 여자도 홀려지는거임?ㅋㅋㅋ
난 여태 남자랑만 연애하고 자봤고 당연히 스스로 이성애자라고 정의하는데
종종 여자한테도 설렘..

고딩때 예쁘고 여성스러웠던 20대 기간제 교사 있었는데 내가 그쌤 좋아서 눈에 띌려고 그 과목 임시반장도 하고 그러니까 그 교사가 백허그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진짜 설레서 얼음 됐었음
아직도 잊지를 못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알바하다가 엄청 예쁘고 조용했던애 있었는데 걔가 탈의실에서 상의 탈의하니까 가슴 크고 예뻐서 설렘2...
가끔 숏컷에 청순하고 잘생쁨인 여자들 보면 설레고

조용하고 여성스럽고 예쁜애들...같은 여자인데도 말 예쁘게 하고 조심스러운
이런 애들 보면 막 디엠만 해도 좀 설레;;ㅋㅋ 만나서 놀때도 좀 설레고
그리고 좀 스킨십도 하고싶음.. 자는거까진 아니어도
이거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건가? 아님 그 여자들이 너무 매력이 넘쳐서 그렇게 느끼는걸까
ㄹㅇ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