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1살 여자.
일주일전에 나이트 부킹으로 26살 남자를 만났어
그 남자는 26이고, 얼굴 동안(23정도로 보임) 학벌이 정말 좋아;; 얼굴도 잘생겼고...

그때, 나이트에서도
나 말고는 다 별로라고 그때 들어온 부킹들 다 거절했었어-.-;;
실제로 그 모습을 여러번 봤었고.....

그 분이 2차 가자고 하는걸, 난 안갔었거든. 번호 교환만하고..
그 뒤로 전화가 계속 왔었는데 난 번번히 안받았어-_- 난 2차 이런건 진짜 생각이없거든

근데 지금 한 5일정도 지났나?
갑자기 연락이 오네....... 그러면서 우린 언제보냐고 물어본다 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친척집이라고 하니까 나중에 집에 가면 꼭 보자는거야 ... 그래서 내가 알았다고 문자했다?

그리고 나서는 이제 문자도 끊겼어-_-

단순히 만나려고만 하는 이 남자................. (그냥 내 짐작에..)
역시 안만나는게 좋겠지?

근데 자꾸 그분의 얼굴와 학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끌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만나는게 정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