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 인생살면서 .. 처음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생겻어..
그아이는.. 내게 참 중요한 존재야..
우린 서로의 아픈곳을 알거든..아무한테도 말안한 서로의 아픈곳을..
그래서 항상.. 서로 기대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해사랑해..
이한마디한마디에 진심이느껴지고.. 그아이가 내눈앞에 있을때면 내전부라는 확신이들어서..
내가 이아이를 잃으면 내인생이 무너져버릴거 같기도해.. 아침에 눈뜨면 얘가 내눈앞에있었으면
좋겟구.. 얘가 날위해 웃어줄때면 내전부를 다줄수있을거같아.. 날만나기위해 달려와줄때면..
꼭 안고 몇십분동안 서있는다.. 고마워서.. 사랑해서..
근데 난 전부다 혼란스럽다.. 난 얘가 내첫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느끼고있는
이 생소한 감정들이 과연 사랑이맞는지.. 불안하기도하고..
이렇게 소중했는데도 끝에는 이별이있을까??.. 다들 그러던데.. 모든사랑엔 이별이존재한다고..

형들도 이런경험 한번씩있지않아??.. 인생얘기좀 들려줘..
이 어린놈한테 도움될만한.. 조언하나씩만 부탁해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