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념글 고맙다.
많은 운이 겹치며 27적중 3미적으로 순항중이지만
혹여나 안된다고 해서 탓하지말고, 판단은 알아서.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기름의 2.5 마핸승이다.

세터가 페퍼는 이제 고등학생 신분을 벗어난 이현,
기름은 국대세터 돌몽... 이거 차이가 너무 심하잖아?

이현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기술적으로 훈련할 부분이
많은데 구력이나 기술면에서 너무 기름집 돌몽의 우위.

센터는 기름 한수지와 페퍼 최가은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  스탯도 한수지가 앞서지만
최가은이 경기대비나 득점대비 범실이 3배가 많다
당연히 기름승

리베로는 기름도 영 상황이 좋지 않은데
페퍼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리베로 경쟁체제로 돌리는 팀이라 누가 나오든
문슬기보다는 잘할 확률이 높다. 기름승

레프트 역시 기름은 이소영에 버금가는

강소휘라는 대단한 레프트가 나오는데
상대와 빗대기는 좀 그렇네.

라이트는 기량으로 보면 당연히 바르가가 우위지만
스탯적으로나 경기내용 자체는 기름우산을 쓴
모마가 우위를 보여줄 확률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도 페퍼의 낮은 높이 앞에서는
괴물같은 포스를 발산. 바르가의 활약을 지우기에 충분

가장 중요한점은 기름은 안혜진을 비롯
변태같은 서브를 자랑하는 팀이다.
특히 약팀 상대로 흔드는건 도가 튼 팀이라

현건 도공 인삼같이 리시브 받을만한 3명이 버티는팀이
아니라면 기름집에게 발리는건 너무 당연하다.
보나마나 목적타맞고 한명씩 멘탈 나가서 게임이 터질것이다

대략 90% 확률로 마핸승이 무조건 나올것이라 예상되는데
오로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은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기름 당일 컨디션이 말이 아니어서
서브범실로 끌려가다 특유의 서브를 자신있게 못치면
바르가에 털릴 확률이 없지는 않지만..

대략 10%이하로 보기에 기름집 마핸승이
확률대비 배당이 매우 괜찮다.
어제도 따라와서 벌었으면 콩 여유가 많을텐데
5콩 ~10콩으로 편하게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