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도 익히 들어 알고 있겠지만 토갤판에는 북미 프로 스포츠에 대한 지식 및 이해가 태부족한 놈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볼 수 있는데 참고로 북미 프로 농구 결승전은 앞선 시리즈들의 2-2-1-1-1 체제가 아닌 2-3-2 체제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망함).
모든 항은 르브론 제임스 선수의 다리 몽뎅이가 부러진 경우가 아닌 상황에서 적용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1.실시간, 혹은 현재 1승 1패인 상황에서 두 팀 모두 3연승을 하고 4승 1패로 우승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2. 개인적으로는 3승 1패인 상황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는 곧 3차전과 4차전 승리 팀이 다를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1항에 부합된다).
3. 마이애미 히트가 2014 playoffs 홈에서 단 1패도 없는데 기술적으로 힘들다고 보고 1패는 당할 것이라 본다(1항과도 부합되고 2항에도 부합된다).
4. 5차전은 마이애미 히트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정말 부득이하게 3, 4차전을 마이애미 히트가 패해서 2항과 배치될 경우 5차전은 마이애미 히트가 지랄병을 해서라도 이겨서 1항은 사수를 할 것이라 보고, 반대로 3, 4차전을 마이애미 히트가 이길 경우-역시 2항과 배치된다만 이게 그나마 조금은 더 가능성이 있겠지-에는 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5차전을 이겨서 역시 1항은 사수를 할 것이라 본다).
6. 개인적으로는 3차전 예측이 가장 어렵다. 본인의 이번 회차는 종료가 되었고 곧바로 다음 회차라고 볼 수 있는 월드 컵 축구 대회 체제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돈을 걸지 않는다만 가상으로라도 돈을 걸어야 된다면 그나마 마이애미 히트에 걸 것 같기는 한데 2항을 생각해서 3차전을 지는 팀이 4차전을 이긴다 정도로만 편하게 생각하고 싶다.
7. 4항(마이애미 히트 5차전 승리)이 적중한다고 보면 3차전 및 5차전을 마이애미 히트가 이길지, 4차전 및 5차전을 이길지는 잘 모르겠다.
8.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1-3-5-7차전을 이겨서 4승 3패로 우승하는 건 어렵고 중간에 연승을 하는 팀이 생겨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7항이 맞다면 마이애미 히트가 2-3차전이나 4-5차전을 이기는 것이 되므로 이게 적용된다.
9. 만약에 마이애미 히트가 홈에서 1승 2패(이 경우에는 5차전 패배 가능성 있음)를 해서 5차전까지 2승 3패를 할 경우 샌 안토니오 스퍼스 홈에 가서 2연승으로 우승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반대로 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5차전까지 2승 3패를 할 경우에도 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2연승을 해서 우승을 할 것 같지는 않은데 이건 뒤에 이어서 언급하겠지만 여지를 좀 두고 싶다. 좀 복잡하다.
10. 개인적으로는 마이애미 히트가 홈에서 2승 1패를 하고 3승 2패인 상황에서 6차전을 맞는다고 관측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6차전으로 넘어가 보자.
너희들은 북미 프로 농구의 역사에 관심이 없는 놈들이기 때문에 무슨 소린지 의문이겠지만 마이클 조든 선수와 르브론 제임스 선수에 관한 북미 프로 농구 협회의 역사 및 의도를 중심으로 한 억측을 적용하려고 한다.
너희들도 익히 들어 알고 있겠지만 북미 프로 농구 협회는 마이클 조든 선수와 르브론 제임스 선수를 지속적으로 비교를 해서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데 마이클 조든 선수의 3-Peat 두 차례(결승전 6전 전승)는 따라잡기 버겁더라도 르브론 제임스 선수도 실시간, 혹은 현재 두 시즌 연속 우승을 한 상황이라 만약에 이번에도 우승을 하면 어쨌든 3-Peat를 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피한데(물론 2007년 결승전에서 패배, 그리고 마이클 조든 선수도 하지 못한-물론 충격의 은퇴 때문이겠지-네 시즌 연속 결승전 진출[2011-2014]이라 돋보이는 점이 있기는 하다만 첫 시즌인 2011년 결승전에서 패배해서 마이클 조든 선수의 그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음. 이번 시즌 제외하고 결승전 2승 2패) 이걸 북미 프로 농구 협회가 허용을 해서 마이클 조든과의 비교 논쟁을 끊이지 않게 할 것인지 아니면 마이애미 히트가 우승을 못해서 마이클 조든한테는 안 된다는 것에 쇄기를 박음과 동시에 팀 덩컨 선수의 화려한 말년 우승으로 스토리를 만들 것인지 관측을 하기가 힘들어서 7차전(만약에 갈 경우) 예측이 정말 버겁다.
이런 점에서 다음 시즌에 마이애미 히트가 우승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 본다.
마이클 조든 선수는 첫 번째 3-Peat를 각각 5, 6, 6차전, 두 번째 3-Peat는 세 번의 결승전 모두 6차전을 마지막으로 우승을 했는데 3-PEAT의 마지막 우승 두 번을 모두 원정에서 한 점이 이번 르브론 제임스의 경우와 흡사하고(6, 7전까지 간다고 보고), 마지막 2번의 우승을 동일한 팀이라고 볼 수 있는 유타 재즈를 상대로 했고 그 상황도 이번의 경우와 흡사하다는 것이다(두 시즌 연속 샌 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결승전). 다만 지난 시즌에 7차전까지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술적으로 6차전까지만 간다든지, 혹은 7차전까지 가서 지난 시즌과 달리 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복수를 한다든지, 아니면 마이클 조든 선수(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의 그것처럼 이번에도 르브론 제임스 선수(마이애미 히트)가 샌 안토니오 스퍼스에게 두 시즌 연속으로 이기고 팀 덩컨 선수의 마지막 투혼이 칼 말론 선수와 존 스탁튼 선수의 그것과 흡사하게 종료가 될지(물론 칼 말론 선수와 존 스탁튼 선수는 우승을 못하고 팀 덩컨 선수는 네 차례 우승을 했다는 것은 너희들도 익히 들어 알고 있겠지만)는 모르겠다.
11. 10항에 의해 마이애미 히트가 3승 2패, 6차전 시작 전인 상황에서 여기로 넘어왔다고 가정하고, 실제로 돈을 걸지는 의문이지만 가상으로라도 돈을 걸어야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9항을 참고해서 6차전은 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7차전은 마이애미 히트가 이기는 것으로 돈을 걸고 싶다.
본인은 2차전에 돈을 걸어서 땄고,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월드 컵 축구 대회 체제 돌입 면에서도 고롷고 일단 3차전은 안 걸고(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홈에서 1차전을 이겼기 때문에 이번 마이애미 홈 1차전도 마이애미 히트가 이길지, 아니면 기술적으로 차이를 두어야 되기 때문에 마이애미 히트가 패배할지-이번 1차전의 경우와도 그렇고 작년 홈 1차전에서도 마이애미 히트가 패배를 했기 때문에 이 경우와도 그렇다고 볼 수 있음-예상을 하기가 버거움) 잔여 경기들도 실제로 돈을 걸지는 의문이다.
비고: 5항은 없고 4항 다음 바로 6항이라고 볼 수 있음
문화방송 1백 분 토론이 종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형태로 되었구만. 6분 ~ 11분 이내로 디비 자야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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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망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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