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최근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0(25:21, 28:26, 25:23) 승리를 거두며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 이전에는 대한항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2-3(19:25, 25:22, 29:27, 22:25, 8:15)로 아쉽게 패한 바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은 블로킹 9-5, 서브 6-2, 범실 23-19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황택의 세터가 복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선사할 겁니다. 나경복이 19득점(69%)으로 활약했고 비예나도 18득점(48%)을 기록하며 쌍포의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영입된 아웃사이드 히터 맥스 스테이플즈(호주, 30세, 197cm)가 데뷔전을 치르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와의 최근 원정 경기에서 2-3(25:22, 25:19, 23:25, 29:31, 13:15)으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 9-13, 서브 8-2, 범실 31-32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1, 2세트를 선취한 후에도 3세트 막판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경기를 놓쳤습니다. 특히 요스바니, 이준, 김규민이 결장한 상황에서 정지석이 28득점(60%)으로 분전했으나 혼자서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대한항공에게 2-3으로 패했습니다. 비예나(28득점, 45%)와 나경복(19득점, 53.5%)이 활약했지만 리시브의 불안정함과 박현빈 세터의 기복 있는 플레이가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한용(26득점, 41%)과 정지석(19득점, 47%)의 활약으로 팀을 이끌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의 부상으로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 중이며, 아레프는 복귀했으나 이준과 김규민의 부상 공백이 여전합니다. 반면 황택의 세터가 복귀한 KB손해보험은 공격력을 끌어올리며 보다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의 핸디캡 승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배당을 노린다면 KB손해보험의 승리 또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골윈스포츠에서는 7.5 핸디 기준, 홈에 1.94라는 메리트 있는 배당을 부여했습니다. 조금 안정적이면서 무난한 배당을 원하면, 9.5 플핸도 좋아보입니다.

픽: KB손해보험 7.5 플핸

7시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현대건설 마핸, 골윈스포츠 기준 -9.5

7시 남자농구

소노 vs 모비스

모비스 승(1.7배)

핸디: 모비스 -2.5 핸디승(1.9배)

7시 여자농구

KB스타즈 vs 우리은행

우리은행 승

125.5 오버(1.7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