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코로나가 터지기 얼마전.

지인들과 새벽까지술한잔후 택시타고 집으로

자택이 역근처 번화가쪽에 있었다.

마침 다음날이 휴일이라 찜질방에서 잠깐 한숨때리고

아침에 사우나로 피로좀풀고가야겠다 생각하고 사우나도착.

지하철역 바로앞 중간규모 사우나였고 집이랑가까워서

자주갔었다.역앞이라 한잔들하시고 주무시러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그곳.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충씻고 잘생각으로

샤워후 수면실입장. 토요일 넘어가는 새벽이라 사람이 꽤있었다.

잘곳이 마땅치 않아 구석2층 수면실로 눈을 돌렸고.

적당한곳을찾아 올라갔다. 폰배터리가 부족해서 충전도하려고

콘센트를 찾으니 2층진입 계단입구쪽과 가장구석쪽 두개만

있었다. 입구쪽은 당연히 패스하고 구석으로가서 폰질하며

잘준비중 어떤 등치 산만한 나이쳐먹은 돼지새끼가 수건한장만

걸친체로 2층에 올라왔다. 그때 알았어야했는대 ㅅㅂ

조금떨어진곳에 눕더니 누워서 폰으로 뭘보더라.

그러다 나랑 눈마주쳤는대 갑자기 폰을 내쪽으로 보여줌

ㅅㅂ 게이들서로 박고있는거였음 십새기 지꼬추가린 수건도

치우더니 쿠퍼액 질질흐르는 꼬추 까고 나한테 눈으로 추파 ㅈㄴ

던지더라 순간당황했다가 ㅈㄴ 열받아서 야이 씨발 하고

충전기 뽑아서 폰이랑챙기고 카운터로가서 얘기하고 ㅈ같아서

나간다고하고 환불도안받고 그냥나옴.

이후에 갈일이있어서 한번 더갔는대 2층 수면실 전부 폐쇄하고

게이새기들 엄중처벌할거라는 경고문구와.찜질복 미착용시

수면실 입장불가 경고문이 여려장 붙어있더라.

알고보니 나같은 상황이 몇번더 있었더랜다.

게이새기들은 그냥 게이사우나나 쳐가서 알아서 뒤지든하지

왜 엄한사람들 다니는대와서 지네 성욕을 주체를 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