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밀워키승/템파승 단폴 조졋는데

밀워키 배당 1.01 9회초에서 2:0에서 쓰리런 쳐맞고 역전
2시간후에 템파 배당판 닫힌 사실상 끝난게임에서

심판 오심으로 필드골 레인지에서 밀려남 >1분 40초 펌블 >

1초남기고 52야드 필드골 동점 허용 > 코인토스 50%도 짐 > 바로 터치다운 역전

밀워키는 배당상 역전확률 1%미만 게임이고
템파경기는 역전확률 0.1%미만 게임임 둘이 동시에 일어났으니 최소 10만분의 1이상의 확률에 내가 쳐걸었던거

2위

하루에 새벽 MLB 아침 MLB 저녁 NPB
단폴 승을 딱 3개 눌렀는데
저 3경기가 정확히 내가 간팀이 7점차로 리드를 하고 있다가

8점넘게 쳐먹히고 역전 당함

하루에 7점차 이상 역전경기가 3번 나온것도 극히 드문 확률이고
일야 7점차 이상 역전은 특히나 더 확률 낮고
거기에 내가 그 3경기를 딱 단폴로 3개다 찝은것도 귀신들린 확률임
이런 확률을 경험하면 진짜 누군가가 날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는 느낌까지 듬

1위

LA레이커스 vs 팀 기억안남

실시간으로 3쿼터에 레이커스가 지고있을때
12.5플핸에 검
근데 4쿼에 잘해서 개역전을해서 정확히 1분 13초남기고 11점차 리드까지 벌림

플핸인데 오히려 11점이기고 있으니 이건 먹은거지라고 생각했는데

1분 동안 개삽질을 하고 상대는 3점 다 쳐들어가서
4쿼 종료시점에 동점 되서 연장감

가끔 NBA가 이럴때 있으니까 연장 5분안에 설마 13점이상차이로 지겠어? 어짜피 먹은거야라고 생각함

그런데 LA가 개털려서 13초 남기고 정확히 12점차가 됨

LA공격 실패라 상대가 엔드라인부터 출발이고
심판이 공을 들고 있었고 잠깐 멈춘상태였음 이제 곧 악수타임이라 0.5점차로 겨우 먹는 거였는데

배벌리 이새끼가 심판한테 갑자기 뚜벅 뚜벅 걸어감

그러더니 심판 공을 휙 뺏음

테크니컬 불림

상대가 그 자유투를 넣음

13점 차이되서 12.5플핸이 날라가고 경기 끝남

나 이날 거의 정신병 걸린새끼 마냥 집안 물건 개던지고 자해하면서 개발광했던 기억이 있음

이런 개같은 일이 벌어지면
반대로 상응하는 미친 운빨 터진날이 존재해야자나

없음
도박이란게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