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가까히 했지만

내가내린 결론은 접는게 맞다.

이게 베트맨에서 해봤자 챗바퀴고

경기 끝나고 한도 다쓰면

관전하면서 보낸 시간으로 인해 찾아오는 현타땜에

결국 사설접속해서 또 돈쓰고 이마저도 날리면

늦새볔에 멘탈나가서 바카라 건드리고 패망하고 무한반복.

카드리볼빙 1월부터 달달히 -100~120씩 누적되서

지금 쓸대없이 빚만 1200까지 늘어남.

표면적으로 베트맨만 이용하면 본전치기지만

본전만쳐도 쓸대없는 시간허비때문에 찾아오는 나비효과로

결국 도박관련된 컨텐츠를 이용하는거자체가 나락인생 버튼.

뭐 최근1년간

코로나로 몇달만에 억대로 날린소상공인도 있고

주가폭락으로 1~2일만에 몇천씩 빚더미앉은 주식러도 있으니

쳐누워서 노름한주제에 빚1200이면 그냥저냥

1년만 정상인으로 살면 금방 갚을돈이라 그렇게 아깝진 않다만

도박3년8개월끊고 다시 시작한 최근1~10월 시간이 ㄹㅇ 아깝다.

차라리 주말에 로또를 사든 승무패를 사든 일주일에 1~2만원만 쓰고

닌텐도 스위치나 하나사서 명작게임하나 잡으면

몰입해서 게임팩1개로 1달가까히 게임중독자로 살수도있고

하다못해 리니지M계정을 삿어도 500만원돈이면

한 6개월 미친듯이 쟁하면서 사냥도하고 다이나캐서 케릭유지만해도

6개월 잘놀다가 다시 팔아먹어도 400은 회수되는데

뭘위해서 그동안 토토를 한건지.

계기가 있을때 그만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오늘이 그날같다.

너네도 계기가 생기면 나처럼 단호하게 정때라.

ㄹㅇ 토토는 따도 아니고 잃어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