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특유의 루틴이 존재하는데

여윳돈 100이든 200이든 돈이 있어도

일단 대출을 받아서 배팅함.

300~500단위로

1판에 무조건 100만원씩 배팅함.

롤링 100%지만 무조건 3배될때까지 계속배팅함.

가령 300대출을 받아서 2연사를 당하면

-200만원인 상태지.

그럼 마지막100을 받아도 무조건 600목표로 만들어내고

300상환후 수익금300을 시드로 게임했음.

그렇게 2달에 걸쳐서 당일~2일차에 대출후 상환율 100%였음.

하늘이 도왔는지 운이 좋았는지는 모르겠는데

2달간 대출받은 횟수 총 12회정도 되는거같어.

500씩 6번 , 300~400씩 6번

암튼 이루틴으로 시드마련후 한결 편한 마음으로 배팅을해서

하루에 1000벌거나 아예 0원으로 곱창나거나 둘중 하나였어.

0원으로 꽁치면 한 이틀후 다시 300받아서 시드마련배팅 반복했어.

1000벌면 원래 기존에 있던

은행빚,친구&지인빚 300만원만 빼고 먼저 갚는걸 반복함.

이짓을 2달가까히 하니까 은행빚+지인&친구빚 총 2600만원정도

전부 상환이 되더라.

아 물론 8,9월 2달간 월급 총 500도 모조리 상환액에 포함시켰음.

암튼 그렇게 빚도0인 상태에서 다시

300빌 600만들고 300상환 > 300시드 > 1000~1500만들고 > 오링

또300빌 > 600만들고 300상환 > 300시드 > 몇백~1000만들고 >오링

이짓을 3회차정도 반복하면서 깨달은게 잇어.

지난 2달뿐 아니라 그동안 노름하면서

돈을 땃을때 내가 나를위해서 쓴 금액이 어떻게되나

문득 궁금하더라.


이짓을 4넘을 넘게 반복 경험하니까 도박 자체가 부질없다고 느낀다.

심지어 빚도 0원되었겠다 이제 내가

약간더 이성적인 사고가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스포츠든 미니게임이든 카지노든

ㄹㅇ 따봤자 보존하려는 욕심 + 더채우려는욕심 + 도파민

이3가지때문에 자포자기로 딴돈 막쓰는놈이나

영리하게 운영한답시고 그지처럼 돈아끼면서 수익금 모으는놈이나

결국 마지막엔 도파민 이놈 땜에 0원됨.

그냥 할거면 베트맨 5만원이나 하면서 적금넣는게

신상에 좋은거같다..

긴글 읽느라 고생했고 난 이 영겁의 시간 2달정도 격고

사설은 끊었다. 의미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