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복때문에 판매량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세후 77억 수령. 얼마뒤 로또1등 당첨자가 많아서 수령액이 10억미만일때 가족들에게 로또1등에 됬다고 말한다.

난 가족들과 돈때문에 싸우기 싫다고 말하고 쿨하게 7억을 가족들에게 쏘고 나는 공무원 준비를 한다며 잠적을 한다.

70억 가지고 서울에선 부자놀이하다간 좆털릴수 있기에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부자놀이를 한다.

해운대에 40평대 주상복합 아파트를 5억에 구입한다. 거기 가보면 대부분 외제차 일색이라 나도 품위유지를 위해서 요즘 풀체인지된 C클래스를 끌어준다.

집을 꾸미기위해 50평대 TV와 홈시어터장비, 여러가지 고급스러운 가구와 PS3와 XBOX360 및 wii 풀세트로 갖춰서 모든 오락장비를 갖춘다.(노래는 노래방에서 부른다;;) - 6억 사용 64억남음

몸을 제대로 다듬기위해(내가 벌크가 큰편이라 좀 줄이고 싶음;;)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한고 식단을 추천받아서 도시락회사에서 매일 받아먹는다.

돈은 많지만 일단 직업을 갖기 위해서 해운대 쪽에 건물하나를 구입하고 15억짜리 상가를 산후 브런치카페를 차린다.

49억 남은돈은 그냥 은행이자나 받아먹는다. 괜시리 투자니 뭐니하다가 돈날려먹을바에 안불리겠다. 어짜피 이자없다고 해도 1년에 1억씩 써도 49년은 쓸수있는 돈이지 않는가?

딱히 도박안하면 남자혼자사는데 큰 지출이 없는지라 브런치카페에서 번 수익만으로도 생활비가 커버된다. 49억과 이자는 계속쌓인다.

브런치카페를 하다가 어느덧 겨울이되고 수능끝난 고3을 알바로 쓰다가 알바랑 눈맞았으나 알바부모님에게 발각되어서 깜빵으로 ㄱㄱㅆ한다.

3년동안 깜빵에서 살다가 출소하고 나오면서 해방감을 맛보지만 너무 들뜬나머지 자기에게 달려오는 자동차를 못보고 그만 세상을 퇴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