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꼬박꼬박 로또에 돈을 탕진하는 서민들 전체를 놓고 보면..

거액의 1등 당첨자는 아주 극소수라 사실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다.(비율로 따지면 0%에 가까움)

평생 로또에 올인한다해도 1등은 커녕 3등도 한번 못하고 두눈 감을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달리 배운거 없고 잘난 건 없는 서민청년이 로또되서 나도 씨바 폼나게 외제차 끌고 보슬년들 끼고 멋지게 살아볼래..

그렇게 달콤한 상상을 하면서 로또에 목매어 봤자 현실은 장가도 못가고 말년에 나이들어서 독거노인으로 쓸쓸히 죽어가야한다.

명문대 출신에 이미 고시패스한 엘리트들은 사실 로또에 별관심도 없거니와 그들은 사실 비참한 말년을 걱정 안해도 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살펴보면 정반대다.

말년에 노후를 걱정해야 서민청년은 로또에 목을 매고 목돈이 될 수도 있는 푼돈마저 다 탕진해버리는 꼴이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들은 사회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 받을만한 능력이 부재하다.

반면에 엘리트 젊은이들은 부지런히 자기개발을 땀을 흘리면서 미래를 준비해나간다.

대체로 경제기반도 좋은 편이며 연금이나 펀드등 노후대비도 철저한 편이다.

천원짜리 한장이라도 모아서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주제들은 일확천금의 환상에 사로잡혀 그것마저 다 탕진하고,

서민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는 로또같은 사행성 산업에 부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다.

앞으로 로또는 1000회차 2000회차 3000회차 금방 될것이다..

매주 빠지지않고 꼬박꼬박 로또를 구입하는 서민 개인 한명기준으로 로또로 그간 수천만원이상 날릴 날이 곧 올것이다.

그돈을 로또로 탕진 안하고 모아서 적절히 잘 투자했다면 아마도 먼훗날 쏠쏠한 목돈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