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소원\' 로또 복권의 1등 당첨 비결이 소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작년 한해 동안 로또 1등에 당첨된 291명 중 1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중 10명 중 4명은 \'재미삼아’ 복권을 샀다가 \'대박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조상꿈 등 \'좋은 꿈을 꾼 뒤\' 복권을 사 1등에 당첨된 사람이 17%나 됐다.

특히, \'좋은 꿈을 꿔서(17%)\' 로또를 산 당첨자 중 조상관련 꿈을 꾼 이는 39%, 재물 관련 꿈 12%, 동물관련 꿈 10%, 물-불 관련 꿈 8%, 신체 관련 꿈 7% 순이었고, 대통령 관련 꿈 1%였다. 기타 꿈(15%) 중에는 강호동 씨가 나왔다는 재미난 답변도 눈에 띄었다.

또한 로또1등 당첨자의 80% 가량이 \'매주 1회 이상 로또를 구입\'한 반면 \'한 달에 1~2번 이상 구입해 당첨됐다\'는 답변은 9%에 불과했다.

가입 5일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된 \'로또플레이\' 화제의 검색어!  

정씨(여/47세)는 조상꿈을 꾼후 우연히 ‘로또플레이’ 라는사이트에 골드회원으로 가입을한후, 로또예상번호를 문자로 제공받아 설마하는 마음에  로또복권을 구입했다. 그런데, 가입 5일후, 꿈 같은일이 벌어졌다. B열에 6개번호가 모두 맞아 로또1등에 당첨이 된 것. 정씨는 로또플레이에 당첨사진과 당첨금지급 영수증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씨에게 로또 1등 예상번호를 제공한 사이트인 \'로또플레이\'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로또플레이는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통해 골드회원들에게 당첨확률이 높은 골드번호를 매주20게임씩 문자로 제공해주고 있다.

최근 개발된 영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확률 높은 번호조합을 받아 볼 수 있다. 로또 영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이미 수십명이 1등 및 2등 당첨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근 진행된 제 431회 로또 추첨에서는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또 한번 로또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또플레이 관계자는 "지난 440회 1등 배출에 이어 431회에는 가입5일만에 로또1등에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로또플레이 사이트에 가입해서 예상번호를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