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7시에 파워볼 1등 나왔던데 파워볼은 1등이 무조건 1명임.

즉 일단 내부에서 번호를 추첨해도 1명이 쓴 번호 아니면 안된다는거임.

알고리즘을 직접 볼순 없으니 대충 추측하자면 겹치는 번호 선택한건 제끼고 1장씩만 선택되거나 아무도 안찍은 조합을 가지고 돌리는 거임.

그걸 추첨이라고 쌩지랄하면서 뽑아서 당첨여부 알려주는거.

뭐 뽑는지 실시간 조회도 안되니 개꿀이지.

일단 나랑 같은 번호 구매한놈들은 다 탈락임.

확실히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적은 시간대에 당첨 확률이 올라감.

이 적은 시간대라는게 단순히 아침이나 밤늦은 시간을 말하는게 아님. 

점심시간, 저녁시간, 주말 오전 등등 사람들이 참여자가 적은 시간이 꿀이라는거. 

이건 실시간 당첨금액이 가운팅되는 속도 보고 파악하면 됨. 

개인적으로 파워볼 6억넘어가서 사람들이 미쳐날뛸때는 안들어감. 

다른 전복도 당첨금액이 지나치게 올랐을때는 당첨금액이 조금 천천히 오른다 싶을대만 들어감. 

메가빙고나 키노도 파워볼이랑 같음. 

최소 누적당첨금이 넘어가면 그 때부터 같은 번호 선택한 놈들은 처내고 서버내에 1장만 있는 번호들이랑 아무도 안뽑은 번호들 가지고 뺑뺑이 돌려서 뽑아냄.

회차당첨때마다 10초동안 그짓하는거라고. 

더블잭이야 1등 당첨금 7천만원 근접부터 나오는거야 다 아는거고.

트리플럭은 뭐 대놓고 출현구간이 정해져있고.

캐치미도 그런식으로 보면 대충 당첨이 나올 지점을 유추 가능함.

트레져도 마찬가지.

그 지점이 됐다 싶을때만 들어가는게 돈도 아끼고 회수율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