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향가횽 엄청 까이네..

불쌍하다.. 거의 꾸준글 비슷하게 썼는데.. 운이 없었네 ㅎㅎㅎ 잘못걸린거지 ㅎㅎ

난 서울에 살거든.. 집도 나혼자 사는 원룸 전세 3500만원... 차는 없지만... 사실 차도 필요없어

여친도 20대 애들이 차 끌고 다니는거 별로 보기 않좋데..
정말 자기 능력있어서 여유되는 돈으로 끌고 다는 20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대부분 적금 넣을거 빼서 차유지비에 쓰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고 이런식이면 아예없는게 낫다는거지...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만약 로또1등이 된다면 당첨금의 10%는 어떤식으로든 나와 관계되지 않은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90%는 적당한 비율로 나눠 예금,펀드,보험에 넣어놓고 고향에서 한평생 사신 부모님들께는 아담하고 편리하게 설계해서 집이나 한채 지어드리는게 꿈이야..  완전 시골은 아닌데 군단위라 땅값도 그리 안비싸. ㅎㅎㅎ

사실 지금도 여친이랑 없는 돈 아껴가며 돌아다니고 밥먹는게 난 행복해 여친도 좋아하고...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로또 당첨을 바라는건 당장이야 먹고는 살겠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노후대책이 걱정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또를 사는거지.. ㅋㅋ 난 매주 2천원씩 자동만해 ㅋㅋㅋㅋ

여담으로 아래 횽들은 너무 과민해져있네. .뭐 나도 인터넷에서 싸울때도 있고 이렇게 착한척하면서 말릴놈은 아니지만 여기 오는 횽들은 최소한 한두가지씩 삶에 대한 고민과 아픔이 있어서 오는거 아니야? 그냥 좋게좋게 이해해주고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