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게 살았던 악하게 살았던 너무도 간절히 원하면 이글을 보고 혹시나 하늘도 감동하여 나에게 행운을 주지안을까

   해서 올려봐.....

[나의 로또플랜]
=세후 10~15억가정= 많이두 안바래 액수는안중요해사실 몇억 몇천만 되도 조케따

토요일밤9시 로또추첨방송이 끈난후 로또 번호를맞춰본다. 1등 ㅠㅠ 순간 머리속이 새하야 지면서 가슴이 터질것같다

담배를피면서 쿵쾅뛰는 심장박동을 진정시켜본다. 담배를한대핀후 10분동안 침대에 멍하니 누워있는다.

어느정도 진정이 된다.  만감이 교차하며 무엇을할지 생각을해보다 순간 냉정을 되찾는다.

다른횽들은 당첨이 되자마자 피자를 시키네 통닭을 시키네 하지만 난일단 2시간여동안 기다려본다

확실히 로또홈폐이지에 당첨금액 당첨지역을 확인하고나서 아정말 1등이 되었구나 다시한번 확인해본다.

1등이다 이제 알리바이를 짜야한다..머리속이 복잡하다 언제 어떻게 찾으러가고 집에다 뭐라하고 집을비울지

머리를 굴려본다..일단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만날약속을한다.

그사이에 난 잠시 친구좀 만나고 온다구하며  집을나와  24시 자동현금인출기로 돈을뽑으러 간다

현금 50만원정도만 현금 서비스로 돈을 인출한다...어짜피 돈은 조금 필요하니까....

친구를 만났다..왜불렀냐? 아 그냥 잠깐 얼굴보고 담배나 한대 피자고..이런저런 얘기를하고 담배를한대피고

집으로 돌아온다..

자이제 피자와 통닭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할매탕수육 집에 전화를걸어 탕수육까지 시킨다

한밤중에 때아닌 포식거리를 잔뜩시켰다 ..부모님이 무슨일이냐며 웬돈으로 이러케 마니 시켰냐 하신다

난그냥 먹고시퍼서 하며 대충 둘러댄다.. 먹을걸 눈앞에 둔 동생은 졸라 조아한다 나두기분이 흐뭇하다

배불리 마싯게 먹고 부모님한테 슬쩍 얘기한다 ..친구랑 잠시 부산에 바람쐬러 여행이나 다녀온다구 말씀드린다

그렇다..아까 돈을 찾아오며 만난 친구가 알리바이다 잠시 담배를 피우며 시간을벌고 집을 들어온것이다

아물론 부산여행은 없는일이다 그냥 내가 집을 빠져나가기 위한 구실이었다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1주일간 여행을 다녀온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허락을받았다

이제 일주일간은 자유다. 로또당첨후 평소내가 계획하고 해보고시펐던 것들을 할것이다


다음날 일요일.... 난 당첨이되면 서울에서 가장좋은 특급호텔에서 스파,마사지,뷔폐,레스토랑,라운지서비스 등..

온갖 서비스들을 받으며 내집마냥 한1주일간 푹쉬고 싶었다

돈지랄이다 미친짓이다 그러케 말할수도있다..

하지만 서민이 평생살면서 특별한일이 업는한 언제 호텔이며 최고급레스토랑이며 가보겠는가

굳이 가본다면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에나 제일 싼 패키지낀 숙박+조식 이용바께 더해보겠는가...

아무튼 일요일오전 아침 일찍 눈을뜨고 인터넷으로 가장 시설좋구 서비스좋은 호텔을 검색해본다

후기등을 꼼꼼히 살피고 서울의 모 특2급짜리 호텔을 예약한다..가격은 상관업다 ㅋ 너무 과하지도안코

너무 후지지도않은 스윗디럭스클럽층 으로 예약을했다 체크인 날짜는 월요일 오후3시경

그리고 횽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당청금 수령후 통장에서 산출되는 달단위 이자와 세금등..어떠케하면

좀더 비과세절감 혜택을 받을수있는지의 정보를 대충 검색해본다.. 이유는.........

머 어짜피 농협본점 가면 자세히 설명해주겠지만은 대충이라도 이러코 저러코 알고서 가면

설계사가 해주는 말에 이해도 쉽고 멍청하게 버벅대지 안키 위해서다..

뭐 필요한것만 듣고 뭐들어라 뭐들어라 그딴 말들은 듣고 나오진 안을 생각이다..


아침부터 이것저것 알아보고 예약하고 시간이훌쩍1시다 집을나선다.. 호텔가서 후져보이지안키위해

간단하게 옷몇벌만 쇼핑한다..영화도보구 맛있는것도 먹고 행복하게 하루를즐기다 집으로 귀가한다

6시다  평소 맨날 얻어먹기만하고 술한번사주지못하고 날 이뻐라 해줬던 친한형2명만 부른다

만나서 술한잔먹고 노래방가서 도우미부르고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온다


월요일아침 집을나선다 부모님께 잘다녀오겠다 인사하고 서울로 향한다

체크인시간은 3시 호텔근처에서 어짜피 시간도 많이 남았고 배도고푸니까 식사를하기로한다

어제 술도 먹었기에 해장을하고십다. 난 중국음식을 조아한다

꽤 화려하고 고급스런 중국음식점으로 들어간다 점원이 주문을 받으러온다

평소 먹고시펐던 것을 다시켰다..탕수육 깐풍기 깐쇼새우 짬뽕밥 간짜장..이과두주 한병

점원이 놀라며 처다본다...다 처먹을수 있겠냐는 눈이다.....

내가 얘기했다 괜찬으니 갖다 달라고 근데 혼자와서 이러케 잔뜩시켜서 홀에서 처먹을려니 좀 쪽팛린데

방으로 안내해주심 안되겠느냐고 물었다..

방으로 왔다 음식이나온다 우와~만키도하다 미련맞게 다 처먹을생각은없다

배부를만큼 골고루 적당히 먹었다 돈지랄이고 미쳤다할수있지만 괜찬다

이짓도 이럴때 한번해보지 언제 또해보겠는가..두번은 이럴생각없다

음식을 계산하고 극직한 대접을 받으며 문을나선다

체크인시간이 다돼간다.. 호텔로 향했다 호텔이다

지배인이 어떠케 오셨냐며 묻는다 예약한 000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특급호텔에 차도없이 홀로 여행가방하나 들고 후줄근하게 왔더니 약간 무시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디파짓을 요구한다 카드오픈을 했다..뭐 괜찬다 나중에 똥꼬라도 빨아줄듯이 달려들기만해봐라 썅년

예약한 방으로 안내받고 드디어 호텔로 입성을했다...꿈만갔다

배도 부르고 나른한게 긴장이 풀리고 아까 너무 중국음식점에서 너무 마니 처먹었는지

똥을 시원하게 한번싸고 살짝 잠이들었다...

초저녘이다 호텔로비를 나와 구경을해본다 마침 저녘도 먹어야하기에 양식레스토랑 으로 향했다

자리를 안내받고 송이티본스테이크와 레드 글라스 와인 한잔을 시켰다

송이버섯 역시 송이버섯이라 그런지 마싯긴 마싰군화....

식사를마친후 호텔 바 루즈로 갔다 돈두 있고 뭐 발렌타인21년이나 30년정도의 좋은술을 마셔보고시펐지만

날은 오늘만 날이아니고 내일 농협중앙회본점을 가기위해 참고 칵테일2잔만마시고 분위기만 맛보고 방으로왔다


월요일 아침
벨보이가 벨을 누르고 내방의 조그마한 테라스로 조식을 가져다 준다 맛은뭐 그냥그랬다 빵쪼가리에 계란정도

대충아침을 때우고 호텔을 나왔다.. 지하철을타고 서대문으로 갔다

드디어 농협중앙회 본점 앞에서 담배를 두어대 피고 입구를 들어갔따

로또복권사업부는 윗층으로 라는 안내판을보고 위로향한다.. 안내받고 잠시기다리며 사람이들어오구

로또복권을 확인하기시작한다 축하한댄다 1등이란다.. 나도안다

금액은 어떠케 수령을 하기 원하시며 자기네쪽의 펀드나 보험 예금을 들면 어쩌고 쓸데업는말을 하기 시작한다

다무시하고 세금에 관한 내가 궁금한것들의 몇가지만 상담받고 은행을 나온다

와씨바 진짜 이제 현실로 느껴진다 너무행복하다..

아침을 빵쪼가리로 때워서 그런지 출출하다

남원 설악 추어탕 이란 가게가보인다

추어탕하나 추어튀김 민치튀김 추어만두 어린이돈까스 그집메뉴의걸 다시켰다

또 존나 또라이마냥 처다본다...무시하고 음식이나오고 먹기시작한다

반두못먹었다.. 괜찬타 중국음식점 때도 그랬지만 언제 또 이래보겠는가 내가 이러케 처먹지두못할거

다시키고 잔치상마냥 벌려놓구먹고 돈지랄하는것도 1주일동안만이다

호텔숙박포함 이러케 흥청망청 써도 돈천만원도 안들것이다 애초의 난 로또금액에서 천만원 정도는

즐기고 쓰려고 생각하고있었다.... 잘못먹고 사고시푼거 맘대루 못사고 쓰고시푼데 맘대루 못쓰고

그런거에 대한 욕구불만이었을까...아무튼 1주일간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고시푼거 다먹고

하고시푼거다하고 쓰고시푼거 다쓰고 그럴것이다..그리고 나서 남은돈은 전부다 부모님한테 드릴생각이다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해결하고 거리를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일단은 호텔로 돌아왔다

통장을 들고다니다 혹시나 나쁜놈들한테 걸려 통장찍힌 액수를 보고 경을 치는건 아닌가 싶어

나는 좀 나이에비해 매우동안이다 생긴것도 좀 예쁘장하게 귀엽게 생겼단 소리를 마니듣는다

그래서 좀 덩치큰놈들한테 시비도 마니 걸리는 타입이다

호텔로 돌아와 개인금고에 통장을 집어넣고 또 호텔을 나섰다

아뭐하지!일단 갑자기 유람선이 타고십다 한강으로 갔다 유람선을타고 시원한바람을 피부로 느끼며

맥주한캔을 마시면서 오늘 뭐하고 지낼지를 생각해본다

유람선이 한강을 한바퀴 순회하며 시간이 끝났다..일단 명동으로갔다

백화점을 들려 매장에서 구경을하고 티안나고 필요한거 위주로만 쇼핑을했다..

벨트..지갑..시계?등등...명품이나 차 이런건 별루..난 관심업다

아물론 이쓰면야 조치만 굳이 여자를 후리기위해 남한테 돋보이기 위해 필요두업는걸 사고십진않다

쇼핑을마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며 어느덧 초저녘이됐다

난 초밥을 좋아한다 강남에서 가장마싯고 고급스런 회전스시 집으로 향한다

입구로 들어간다 바에 안내받고 자리앉아 먹기시작했다 평소에 그러케 조아하고 먹고시펐던건데

생각부다 그러케 마니 먹진 못했다

원래 돈이그렇다..돈이이쓰면 먹고시푼게 생각나도 그냥 그렇다 아무때나 사먹으면되니깐

근데 사람이 돈이없으면 이것저것 먹고시푼것도 존나게 많다..돈이그런것이다

초밥을 배불리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배도 부르고 할것도없고 로비로 나가 차를마시며 된장질도 좀하면서

사람구경을한다 넥타이족 외국인 돈많아보이는 중년남성여성등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왔다갔다한다

차를한잔하고 어제갔던 바로향한다.. 오늘은 돈도 찾았고 부담도없고 낼특별한 일정도업으니

발렌30년을 먹어보기로한다... 이번에도 그렇다 언제 이 비싼걸 어디서 먹어보겠는가 큰맘먹고

한번시켜본다 안주는 찹스테이크와 햄치즈 미트볼 견과류 치즈등 이번에도 푸지게 시켜보았다

천천히 맛을음미하며 아!이래서 좋은술들을 먹는구나 감탄하며 홀짝홀짝 어느새 반병을 비운다

나머지는 키핑을 시켜놓고 방으로 돌아온다. 술도좀 취했겠다 잠이 솔솔온다 오늘의 하루는 이렇게

끝이난다.내일은 뭘하고 놀을까 ㅋ


다음날 아침..오늘은 호텔안에서만 호텔서비스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기로한다

아침에 눈을뜨고 라운지뷔폐에서 즉석LA갈비와 각종해산물로 식사를 해결하고

호텔 프론트에서 호텔내 서비스를 즐기고 받아보구 시푼데 어떠케하면되는지 문의해본다

먼저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신나게 논다 광고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뒤로 눕는 의자에 안자

오렌지에이드를 시키고 음료를 마시며 여자들구경도하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본다

자이젠 스파를 받으러 가본다 마사지며 테라피며 온갖 조은 가루를 쳐넣은 욕조물에

몸도 담궈보고 수압으로 몸을두들겨 피로를 풀어주는 코스도 받아본다

점심이다 호텔내 레스토랑 취선 이란 곳에서 특선 1품코스 요리를 시켜본다

제비집 수프에 상어지느러미 불도장 전복요리 대하등 처묵처묵을 한다

호텔로비에서 소화도 시킬겸 음료를 주문하고 가보고싶었던 일본여행 유럽여행.가족과의 크루즈여행등

정보를 알아보며 준비를 해본다 아이제 어느정도 배부른게 소화되고

다음은 태국안마를 받아 보기로 한다 . 전형적인 짱꼴라 같이 생긴여자가 나를 맞이한다

안마를 시작한다 머리 어깨 무릎 팔 무릎 팔 ...발바닥등 새우꺽기 온갖 요상한자세로 나를 괴롭힌다

근데 처음엔 아파도 나중엔 근육이 이완되고 풀리며 점점 시원함을 느끼기시작할때 마사지가 끝났다

아 이거 조은데...나중에 한번더 받아보기로한다

방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인터넷으로 여행에 관해 알아보기시작한다

난 로또에 당첨되면 개인적으로 일본여행이나 유럽여행말고도

가족들과 꿈의배 호화유람선 크루즈를 한번 타보고 시펐다  크루즈에대해알아본다

출발은 거의 외국에서 하고 저렴하겐 몇백부터 비싸게는 몇천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배를 타기위해 나가는 비행기값 크루즈여행경비 등등 족히 몇천만원은 깨질것같다

하지만 크루즈여행은 흔히 황혼의여행 죽기전에 노년에한번 그것도 일부만 가볼가 말까한 경험이다

평생살면서 나나 부모님 가족들 언제 이런거 한번 타보겠나

크루즈여행을 계획한다........

저녁이되고 저녁엔 호텔내 프랑스 레스토랑 요리를 즐겨보려한다

1부2부형식의 2시간동안의 코스요리로 요리가 끈난다

저녁을 즐기고 또 바로간다 어제 키핑해둔 발렌타인30년과 안주 칵테일 몇잔을 마시고 방으로돌아온다

호텔내 서비스중하나인 요리부터 제과 다과 등 서비스음식을 시켜본다

음식을 먹고 디비디를보며 내일을 위해 잠을청한다


다음날아침 오늘은 밖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려한다

먼저 아침과 점심을 먹고 입구를 나선다

게임방을 가고 그동안 디시인사이드 로갤들의 열폭글을 둘러본다

패배의 눈물을 흘리는 형들을 살포시 비웃어주며 저녁이된다

오늘은 로또가 당첨되면 해보고 시펐던 또하나의 일을 해보려한다

나이트에 혼자가서 룸잡고 웨이타 팁 10만원 정도 찔러주고 쌔끈한애들로 부킹받아 보는것

나이트 룸으로 입장했다 먼저 2만원정도주면서 양주와 과일안주를 시키고

부킹올 여자들을 상상하며 느긋히 기다려본다 여자가 들어왔다

예쁘다 근데 개념이없다 방생

두번째녀 예쁜데 몸매가 별루다 방생

세번째녀 몸매두 봐줄만하고 예쁘고 개념도 좀있는거같다

술을마시며 달콤한말들도 날려보고 가치나가 한잔 더하기로한다

10만원의 팁을받은 웨이터는 다음에도 또 들려주시라며 90도로 허리가 꺽어질정도로 인사한다

여자와 나왔다 내가 아는곳이 있다며 바 로 가서 한잔 더하겠냐며 물어본다

흔쾌히 허락한다 ....앞전에 말했듯이 난 20대중반에 나이보단 동안이며 귀엽고 예쁘장하단 소릴마니듣는 호감형이다

호텔의 바로 데려왔다 여자를 데리고 오기엔 별로 어렵지안았다

호텔바내에서 술한잔을하며 내가 현재 여기서 며칠묵고있는중인데 오늘 같이 있겠냐며 멘트를날려본다

여자는 수줍은듯 잠시생각하는척하더니 아랐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적당히 마시고 방으로 들어와 서로 샤워를 하고 그다음은 뭐..아아 응엉 앙앙 찔걱찔걱 푹푹 찍~~

알아서들 상상하시고....

다음날아침 호텔뷔페에서 여자와 식사를 마치고 방생한다

그러케 며칠을 더 즐기고 나의 1주일간의 휴식은 끝이난다..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께 당첨사실을 알리고 전액다드리며 크루즈여행을 보내드리고십다고 말씀드린다

부모님도 그래 언제 사는평생 그런거 해보겠냐며 조아하신다

크루즈를 떠난다... 여행후 남은돈은 38평정도의 아파트로 이사를가고 저금 하던일은 그대로 다하며

행복하게 산다 끝..............










쓰다보니 플랜도 아니고 일기도 아니고 이 뭐 ㅡㅡ;; 이산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재미없더라도 욕하진마시구요..걍 제 플랜겸 상상 꿈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