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5...

고등학교를 졸업후 1년알바를한후 군대를갔다..

제대후 지금은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

지금은  술집에서 서빙을하며 지내고있다..

나도 나이가 점점 먹어가는데..

배운기술은 없고..

믿을건 몸이라는데..

몸도 아주 건강한건 아니다..

몇달만 이일을하고

그만둬야겠다..

나도 이젠 괜찮은 직장을 구해야하기에..


난 항상 정확한 계산을하며 삶을 산다


시간,돈 이2가지는 참 잘 지킨다..

금요일....

밤8시출근 5시퇴근..

오늘은 늦잠을 잤다..이런.. 내가 늦잠을 자다니..

미친듯 준비를 하고 일터로 뛰어갔다...

10분늦었군...

젠장..

일이끝난후

난 피시방으로 가서

스타크래프트와 디시인사이드 로갤,힛갤.싸이월드 뉴스를 본다..

벌써 8시라니..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다...

버스판매소에서 던힐한갑과 로또7천원치를 샀다..

난 매주 토요일 아침 던힐과 로또7천원치를 산다..

여자친구는 없다..

외모는 괜찮지만.. 여자사귈시간도 여유도..

또 괜찮은 여자도 없었기에...


버스를타고 집에가면 8시40분..

씻고 밥을먹고

로또번호를 확인했다..

오... 괜찮은데....

어?! 이건...

7게임중 6번째게임..a게임 번호가 참 웃기다...

첫스타트가 20번대.. 나머지는 30.40번대 번호들....ㅅㅂ 천원날렸군..

하지만 나머지 번호들이 괜찮았기에... 기분좋은 상상을하며..

잠을청한다...

현재시각9시30분  자야겠다....

아 챗바퀴처럼 돌아가는 생활...

지겹다... 로또만되면....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