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주레 555.5 3캐릭찍고 내실 ㅈㄴ 쌓다가 찍쌈

2월에 점핑+슈익 받으면서 복귀해서 오늘 1360됨

1. 전체적으로 편의성이 많이 좋아졌고 게임플레이가 좀더 수월해짐 (ex : 비프로스트, 실링/토큰류/퀘스트 원정대공유)

로헨델도 열리기 전에 바크스툼 타고 루테란 동부에서 히프노스의눈까지 배호감도/에포나 하러 배로 왔다갔다하는데만 15분씩 썼던거 생각하면 ㄹㅇ 좋아짐

2. 레이드 난이도 자체가 많이 쉬워짐

친구가 계속 리퍼가 제일 약하고 푹찍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그렇게까지 맞을때 눈물나고 그러진 않더라.

이거때문에 패턴들이 전체적으로 쉬워진 것처럼 체감됨.

시즌1때 배마 체력 18000인데 타이탈로스 모래바람이 틱당 1500씩 달았고 돌진이 13000, 쿵쿵따가 타당 8~9000씩 떳던거에 비하면 지금 피격뎀지는 개혜자임

물론 오레하 하드 딱렙에서 알비온 뒷발차기 5.6만다는건 조금 억울하긴 하더라 ㅅㅂ

3. 여전히 좆같은게 많이 남아있음

파티창 시스템이 개 병신이라 내가 파티 들어온줄도 몰랐던적 있고, 사람 다있는데 모집 재등록 누르는거 모르고 현황판가서 입장했더니 혼자 들어간 적도 있고, 일일 수확이나 휴식보너스 같은거 원거리로 확인 못하는거, 4명아니면 출발못하는거, 던전마다 파티 부수고 만드는데 심지어 탈퇴도 직접해야되는거 등등 존나많음 ㅋㅋ 섬 대면 모험물 현황 안나오는거도 있고

근데 시즌1때는 재미 < 좆같음 때문에 rpg감성 믿고 어거지로 좀 하다가 접은 병신이엇는데

이제는 재미 > 좆같음이 되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 쌀먹이라는 개념도 나름 겜 내에 활력소같아서 보기좋고

대신 골드가 존나 상상이상으로 많이 들어서 현질겜 됨 ㅋㅋ 1340-1370 왤케 어렵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