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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부부 처갓집 방문기.jpg
한모부부 (한국+모로코) 결혼한지 3년만에 처음으로 처갓집에 간다 모로코로 떠나는 부부 아내는 3년만의 방문에 행복하다 경유지 아부다비 도착ㅋ 부부는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 렌터카를 빌려 집에 도착 처가식구들과 인사를 나눈다 처가에 처음 방문한다는 남편ㅋ 장모님이 차려준 음식으로 다 같이 식사 이국적인 향에 맛있게 먹는중 k-선물 증정타임ㅋㅋ 오랫만에 오는 고향에 기분이 좋아진 아내 어머니는 계속 음식을 내오신다 현지 시장 체험중ㅋㅋ 모로코에서는 얼굴노출을 꺼려 촬영할때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대형마트도 들려서 이것저것 구매중 현지 식당에도 들려서 함께 식사 해변 데이트를 하며 처갓집 방문기는 끝이 난다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 태아령고정닉
민정당 패망사 - 회광반조
[시리즈] 민정당 패망 · 민정당 패망사 - 기원과 배경 · 민정당 패망사 - 만악의 근원, 대한민국의 수치 '이명박' · 민정당 패망사 - 박근혜, 선거의 여왕, 보수 파멸의 씨앗 · 민정당 패망사 - 배신의 정치 · 민정당 패망사 - 1차 멸망 총선이 끝난 다음 민정당계는 충격에 빠졌다. 무소속의원들이 모두 복당한다고 해도 110석이 안됐다. 안철수의 국민의당은 저때까진 민정당계라고 보기엔 좀 애매했다. 민주당은 높은 지지율을 가진 대통령과 압도적인 국회의석을 가지게 됐다. 법대로 한다면 개헌을 빼면 무슨 일이든 다 가능해졌다.시민들은 기대했다. 문정부 전반기 동안 민주당은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 민평당과 정의당의 도움을 받아야만 겨우 과반을 넘겼고선진화법 무력화 패스트트렉에 올리려면 바른미래당의 협조까지 필요했다. 법사위를 가지고 있던 자유한국당은 임기 4년내내 누워서 모든 주요법안을 반대했다.국민들은 그런거 보기 싫어서 절대권력을 쥐어줬다. 자 한번 제대로 쓸어보자. 지금까지 막혀서 못한거 마음껏 해보라고 압도적인 의석을 몰아줬다하지만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박병석이 분탕질을 치기 시작했다.모든 사안에 협치를 운운하며 시간을 끌거나 부결시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협치킹'이라는 멸칭이 붙었을 정도였다.겨우 가져왔던 법사위를 후반기엔 국힘에게 넘기라고 주장했던게 바로 박병석이었고소위 '검수완박'법 제정때도 의장이 직접 알맹이를 다 빼는 중제안을 내는 분탕질을 하면서 이 양반 원래 정당이 어디였는지 까먹었나? 싶을 정도였다박병석을 뛰어넘는 빌런도 있었다. 다들 싫어할 이낙연이다. 너무 짜증나서 자체 모자이크처리했다.사실 저때까지 이낙연은 민주당계 정권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대권후보였다.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정권의 총리로서 호평을 받았었고당으로 돌아와 180석 압승을 이끈 사람으로 모두가 어차피 대통령은 이낙연이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그래서 당대표 선거에 나왔을 때, 어차피 1년뒤 사퇴해야할 신분이었지만 그래도 이낙연이니.. 라는 생각에 많은 표를 받고 당선됐고총리를 하던 경험이 있으니 개혁 정책을 잘 입법할거라 생각했었다.실제로 총선 이후 실시됐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강을 형성했다. MB정권시기 박근혜와 비견될 정도였다.하지만 이낙연의 민주당은 믿을수 없을 만큼 우왕좌왕했다. 추미애 이해찬 지도부 시기와 너무나도 비교됐었다.박병석의 분탕질이 있었다고 해도 국민들은 그 의석을 가지고 민정당계를 밀어버리라는 염원으로 표를 줬었다. 그러나 이낙연 지도부의 민주당은 그것보다 훨씬 사이즈가 작았던 20대 국회때 보다도 무력했다.민주당 지지층들은 무력한 이낙연에 지쳐 추진력이 강점인 이재명지사에게 슬슬 넘어가기 시작했다.결국 연말쯤 됐을땐 이미 민주당계 대권주자의 선두자리를 경기도지사 이재명에게 내줬다. 그러자 급해진 이낙연은 이명박근혜 사면이라는 급발진발언을 했다이낙연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은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였었다는 것이다. 전남도지사출신, 호남출신 이런건 곁가지였다그런데 이명박과 박근혜의 사면을 언급했다. 특히 이명박은 민주당, 친노-친문 지지자들의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그걸 자기입으로 언급했다이는 민주당 지지층의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후 이낙연은 끝없는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반면 총선에서 대패한 민정당계는 김종인을 모셔왔다. 나름 한국정치계의 책사로 통해왔던 인물답게 일베와 틀튜브 정당이라는 시선을 떨쳐내고자광주 5.18 묘소를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이낙연 지도부가 자멸하고 있을동안 세력을 재정비해갔다20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코로나 방역 성공이었다. 전세계가 한국의 코로나 방역을 칭찬했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길어져갔다. 사람들은 지쳐갔다. 자영업자들은 피폐해져갔다. 아무리 세계 기준에 비해 매우 선방하고 있다고 말해도 어쩔수 없었다.코로나 이후 전세계는 초 저금리 시대로 들어갔다. 세계 각국은 엄청난 자금을 시장에 풀었다. 락다운을 하고 있는 국민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그런데 시중에 푼 돈에 비해 물가가 오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 했다. 이 돈은 다 어디로 갔는가? 대부분 자산시장으로 갔다. 주가와 코인이 폭등했다 그리고 부동산 역시 폭등했다.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이란 이름을 가지고있다. 전국민이 부동산 불패신화를 믿어왔다. 코로나로 인한 초저금리는 한국에 있는 많은 돈들을 부동산으로 빨아먹었다. 연일 상한가를 찍었다. 특히 서울의 집값이 미친듯이 올랐다.사람들은 정부를 탓했다. 대출을 풀어달라, 종부세를 폐지해달라며 더 투자를 자유롭게 해달라고 하는 한편, 집값을 잡아달라는 모순적인 요구를 했다.결국 사람들이 하고싶은말은 이거였다. 내가 살 집은 싸게 사고 싶은데 그 집은 많이 올라야한다. 그리고 이미 오른 집값은 좀 때려잡아달라이런 말도안되는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하나님이 와도 안됐을것이다. 언론들은 연일 정부를 공격했다. '벼락거지'라는 악의적인 용어를 만들어 투기 심리를 자극했다.물론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우왕좌왕했다. 그렇지만 팬데믹 초저금리 시절 왜 부동산 가격이 저렇게 오르는가?에 대한 대답은 어디에도 없었다진영논리에 빠져서 모든것을 다 정부 탓으로 돌렸다.부동산과 더불어 코로나 방역 정국도 언론은 연일 말을 바꿔가며 정부를 비판했다.초창기에는 왜 백신을 도입하지 않냐고 비판했다. 이스라엘은 벌써 맞고 있는데 우린 뭐하냐? 라고 비판했다. 이스라엘이 마루타를 자처했던 사실은 빼놓고 말이다아스트라제네카를 도입하자 이번에는 왜 미국산 화이자를 도입하지 않냐고 난리를 쳤다. 개중에는 정부가 중국산 백신을 도입하려 한다는 혐중선동까지 섞여있었다.화이자를 도입하고 주요국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접종을 완료해가자 이번엔 백신 음모론을 제기했다.양치기 소년도 저정도는 아니었다. 연일 계속되는 언론의 맹공격 속에 정부 지지율은 떨어져갔고 민정당계는 부활할 기회를 얻었다바로 민주당의 두 지자체장, 박원순과 오거돈이 성비위 문제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이 찾아왔다.때마침 LH 사태가 터지고 높아진 부동산 가격 때문에 눈깔이 돌아갔던 국민들은 이번엔 민정당계, 즉 개명했던 국민의 힘에게 몰표를 던져줬다.민주당은 서울 모든 지역구에서 패배했다. 사실 40대에서 조차 반반밖에 못갔다. 부산은 더 볼것도 없었다크게 나타난 것은 20대 남자가 국힘계열에게 몰표를 던졌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계의 든든한 지지층이었던 여성계열이 무너졌다.그와중에 20대 여성의 15%는 민주당이 아닌 여성주의 정당에게 표를 던졌다. 온라인속에서나 이야기 나왔던 젠더논란이 정치권으로 본격적으로 올라왔다조중동은 여기서 꽤를 쓴다. 20대 남자표를 완전히 끌어올만한 전략, 젊은 민정당계 당대표를 밀어줘야 겠다는 전략이 섰고모든 언론은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을 푸시했다. 그리고 이준석은 당선됐다언론은 이준석을 노골적으로 밀어줬다. 사실 지금도 그 지랄은 여전하다. 이준석이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근하는 기사를 도배했는데같은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G7 정상회담에 참여하고 있었다. 언론들은 G7참여보단 이준석의 쇼가 더 중요한 사건이랍시고 보도했다왜 이게 쇼냐고?국회의사당역은 그냥 국회 바로 코앞에 있기 때문이다. 반납시간을 생각하면 걸어가나 따릉이 타나 별 차이도 안난다저런 사정 다 알만한 사람들이 그러는 것을 보면 참 기가 찼다.이준석은 세대포위론이라는 계책을 선거필승론으로 내놓았다.민주당 지지층이 강한 4050을 고립시키고, 6070 노년층 몰표와 2030 남성들의 몰표를 받고 승리하겠다는 전략이다.여기서 2030 여성표는 정의당 등 여성주의 정당이 표를 갈라줄 것이라 이야기했다. 때마침 민주당이 성비위로 흔들리고 있을 때라 서울시장선거땐 저런구도가 나오기도 했었고 보수커뮤에선 필승법이라 주장했다.사실 여기서 큰 문제가 하나 있다. 2030 여성들을 전략투표도 할줄 모르는 병신 아메바로 보는 것이다. 본인이 주장하는데로 갈 경우 반작용으로 여성표가 몰릴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았다.
작성자 : Riceshower고정닉
히나타페스 성지순례 대모험 후기(1부)
안녕하세요!! 일본연예갤리리 제일가는 귀염둥이 아오이공화국입니다 이번 9월 일본의 히나타 미야자키에서 개최되는 히나타페스에 발맞춰 여행 및 라이브를 즐기고왔는데 함께 그때 그 기억, 추억 아카이브 탐방을 떠나보시죠~~!! 큐슈 최남단 일본의 남국으로 유명한 미야자키 인천에서 아시아나 직항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씹지방충인 저는 부산-후쿠오카-미야자키 루트를 통해 갔답니다! 후쿠오카에서 미야자키로 갈 때 이용한 말로만 듣던 프로펠러 비행기 이륙할때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히나타 선마린 스타디움 정말 공들여서 준비했다는게 느껴졌어요 내리자마자 무수히 많은 오히사마 환영세례가…! 뀨???? 대망의 첫번째 행선지는 패밀리 오구라의 치킨난반!! 미야자키하면 치킨난반이 유명한데 그 치킨난반의 원조격으로 매우 유명한가게죠! 맛은 별점 2/5 우연히 들어간 중국집 치킨난반이 더 맛있었음 한번쯤!이라면 꼭 추천해주고싶지만 굳이 줄서가면서 먹을건아닌거같네요! 멤버들이 앉은데서 먹고싶었는데 몇초차이로 먼저온 팀한테 자리 뺏겨서 ㄹㅇ 화났음묘ㅋㅋ 캬 쿠룻삐인가 이거 타봤어야하는데 동선상 못타서 너무 아까웠어용ㅠ MRT 방송국 히나타 부스 여러가지 멤버사인이나 글들이 있어서 정말 재미나게 보고옴 물론 히나타자카 응원글에 한국팬인거 티 낭낭하게 내고왔답니다! 빠르게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 허버허버 먹으러 숙소 복귀 마루만 야끼토리 본점 히나타자카 응원점포인데 원래부터 되게 유명한 가게인거같더라구요 20분정도 대기하고 지도리머시기야끼 주문 단단쫄깃한 육질의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 불향이 제대로인데 넘맛있어서 하나 더 주문할까하다 이거 나오는데 30분정도 걸려서 단념 재방문의사 만빵 우리 멤버들이 가서 먹은 파르페 가게 위치도 좆같고 분위기도 좆같고 멤버들이 가서 먹은 메뉴도 없고 시간낭비 제대로해서 씩씩 거리면서 집왔음 시발 꺼져 다음날 찾아간곳은 대망의 히나타자카46역 ㄹㅇ루다가 히나타뽕 치사량으로 주입하는데 넘 좋더라구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차타고 달려갔는데 현역 여고생 히나타자카팬(귀함)이랑 어떤 오히사마 아조시랑 같이 재밌게 시시덕거릴수있어서 좋은경험도했어요 사실 여기 온 주목적은 히나타페스 개최기념 히나타1호 출발식 보러 온거였죠ㅋㅋ 우리 캡틴이랑 히나누나누 온다고해서 기대만빵! 일찍온다고 왔는데도 행님들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꽤 뒤에서 행사 관람 상남자특)손풍기 씀ㅋㅋ 뽀용~~ 역시 프로아이돌 아니랄까봐 행사진행도 척척이었고 사이사이 틈 날때마다 팬서비스도 낭낭해서 차 끌고 먼 길 온 보람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그만 역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모든분들이 모두 통제 잘따라주고 소리를 지른다던가등의 민폐행위가 일절없어서 정말 우리 오히사마의 팬문화는 성숙하구나 느꼈습니다 일본의 매너는 세계제일~~!!!! 근데 ㄹㅇ로 히나누 베이비페이스 지리던데 난입해서 뽑보해버릴뻔ㅋㅋ 사실 발차식까지 시간이 넘 많이 남아서 크로스 바다 다녀옴ㅋ 여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叶う의 모양이라고 소원을 이뤄준다는데 낭낭하게 소원빌고왔습니다. 히나타페스를 맞아 이 언덕을 히나타자카日向坂로 개명했는데 이거도 ㄹㅇ 히나타뽕 엄청 차니깐 히슬람들은 필히 와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차없으면 못옴ㅋ) 방송에 여러번 나왔기때문에 이 근방 전부 성지순례 스팟임ㅋㅋ 코노짱하고 같은 포즈로 사진찍었는데 여기에는 그 사진 안올릴꺼니깐 모두 상상으로 즐겨주세요 제 생의 첫 일본차 마츠다 코노Car 미야자키 어찌나 좁은지 차보고 알아보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ㅋㅋ 스껄~~ 이거 시내에서는 전혀 못봤는데 우연히 우마가세에서 우연히 봤어요 이것도 있길래 호바밧 구입 우연히 들른 휴게소가 히나누 스팟이여서 ㄹㅇ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감격함 2일차 일정이 마무리되고 저녁은 코노짱하고 하루하루가 갔던 츠우센 맛은 뭐 그냥 쏘쏘였는데 미야자키 명물을 다 시켜볼수있고 자리도 넓어서 가족단위로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먹고 주변 서성거리면서 구경하고있으니깐 히나타 찾냐면서 바로 안내해주더라구요ㅋㅋ 눈치 왤케 빠른건데 근데 이건 누구노ㅋㅋ 2부에서 계속… [시리즈] 히나타페스 · 히나타페스 성지순례 대모험 후기(2부)
작성자 : 아오이공화국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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