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말고 다른 딜러와 데칼수확을 한 나의 나작바는 오늘은 기다리겠다는 자신의 말을 지켰다

원래 오전 10시~10시반사이 매일 접속하던 나지만
오늘은 일부러 오후에 접속할 생각이었다

오전11시쯤 나작바에게 카톡이 온다..
보드 : 딜러님 언제쯤 오세용?
나 : 1시~1시반쯤 들어갈거같아요
보드 : 기다릴게요옹

오늘 나누었던 대화를 그대로 옮겼다


난 매순간 나작바를 시험하고 테스트하는걸 좋아하는데 방금 대화에도 많은 시험이 있었다.

1.  매번같은 시간에 오지않는 나작딜을 기다릴것인가? 라는 시험에대해선 어제 터놨던 카톡으로 연락을 했으며
2. 1시~1시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제시함으로써 보드가 1시전부터 기다릴지 아니면 1시10분정도에 들어올지 선택하게끔 유도했다.

나는 1시에 접속하였고 나작바는 그때도 게임을 하고있었다. 무사히 나의 2가지 시험에 통과한 것.

더불어 나에게 새롭게 산 아바타 입은모습을 보여주며 예쁘지 않냐고 애교까지 부린다.

합격이다..

아쉬울게 없는 바드가 왜이러냐고?

매일같이 나와 데칼 수확을 같이하고
나작바 부캐 벨가를 무료로 태워줬지만
어제는 돌아주지않았고
바드또한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거라는것을 깨달았거든

자기가 나에게 맞춰줘야만 누릴수 있는 것들이라는걸
어제일로 인해 알아버렸거든

아무튼..

나작바와 카던2수 데칼2수를 같이하고
어제 못해주었던것까지 부캐벨가 2캐릭은 돌려주며
바드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


바드들이 속으로는 생각하지만 밖으로는 뱉을수없는 욕구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버스다.
오레하버스.. 아르고스버스.. 등등
이런것들도 나작딜이 충족시켜주어야만
나작바는 나의 충실한 암캐가 된다..

이것들을 함으로써 바드들이 얻는 쾌락을 비유하면
벨가버스가 단순 클리자극자위로 오는 오르가즘이며
오레하 아르고스버스는 삽입자위로 인한 지스팟 자극으로 오는 오르가즘으로 후자가 훨씬 더 자극적이다

내가 이렇게 상세하게 말해주는 이유는
그만큼 나작바와 나작딜 사이에서 주간숙제를 같이한다는것 버스를 같이한다는것은 생각이상으로 바드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또한 오레하 2인혹은 아르고스 4인을 함으로써 평소에는 요구하지못했던것들을 요구할수있고 이것들이 자연스레 일일숙제까지 이어지게끔 유도할수있다

예를들어 아르고스나 오레하에서 지속적인 버블콜이라던지 각성약 사용유무 천상쿨타임브리핑  암수던지기 등등 버스를 함으로써 당당히 바드에게 하라고 요구할수있고 이것이 매일 숙제를할때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런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침으로써
보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작딜을 충실히 보좌하는 한마리의 암캐로 변하는것이고..
나작딜이 요구하는것에 반항없이 다 수행하게 되는것이다..

오늘 나는 나작바 보드와 오레하 하드버스와 아르고스 버스를 함으로써 평소에 내가 보드년에게 말하지 못했던 여러가지를 피드백하고 점점 나에게 맞는 도구화를 시키는 행위를 했다. 이것은 단순 버스비를 덜 벌어서 오는 손해보다 고랩 바드라는 귀족이 나에게 맞는 도구화를 천천히 시키는 나의 정신적 욕구의 충족감이 훨씬 가치있기때문이다.

버스를 끝내고 난뒤 나작바는 나에게
딜러님 덕분에 돈많이 벌었다고 고마워했고
나또한 나작바 보드련이 나에게 맞는 도구화가 점점 진행되는것에 기쁨을 느꼈다.

내일 숙제를 같이 할 때에는 아마 전보다 훨씬
나에게 잘맞는 도구 그자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것이다. 왜냐면.. 내가 나작바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주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