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패턴이 쉽다 어렵다 얘기하고 싶은게 아니고

다른 군단장이 어떻게 나올 지 모르겠지만 일단 얘는

공대원들이 전부 기본적인 기믹 파악 후에 공대 화력이나 세팅, 무력화 등등을 감안해서

공대장이 공대에 최적화된 빌드 깎아서 깨는 보스라는 느낌이들음.

에스더 스킬이라든지, 뭐 피몇줄에 나오는 기믹이라든지,

그렇게 빌드깎으면서 똑같은 공대로 박다보면 이시간 쯤에는 이거 나오니까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는게 손가락 근육이 기억할정도가 돼서

점점 실수하는 사람 줄어들면서 깨게 되는거지

근데 이게 게임이다 보니까 사람마다 결국 게이밍 센스라든지 게임 이해도라든지 부분에서 차이가 확나는데

이런 빌드깎는게 메인이 되면 시간은 필연적으로 갈려나갈 수밖에없고 그 과정에서 누군 한두번만에 아 이거다 하고 손에 익는데

누군 열몇번을 박아도 도대체 이거어떻게해야되는거냐 감도못잡고

이 차이 때문에 한두번만에 이해한애들도 어쩔수없이 트라이시간 존나게 길어져서 어쨌든 숙제가 돼야 하는 컨텐츠 클리어가 뒤지게 어려워지는걸 방지하고자

급하게라도 너프한것같음

난 게임하는애들이 백수만 있는건 아니니까 오히려 이런 결정 빨리한게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