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에서 친구만나기로했는데 이새끼 지하철이 탈선되서 늦는다는 개병신같은 변명하길레 빡쳐서 오늘 숙제좀할겸 지하철 11번출구 바로앞에있는 피방으로갔다 (여기 조낸비싸더라 ㅋ)

참고로 나는 로아온때 유입한 늒네이며 워로드가 제일상남자 같길레 이걸로 선택하고 하다가 너무재밌어서 저번주 주말에 코디까지해줌 (무슨 수영장 파티스킨마냥 시원하고 무기는 귀여워가지고  냅다 사버림 내취향이더라)


로아들어가서 발탄 버스 두번타고 에포나 하고 카던돌기전에 p한번 눌러놓고 저번주에 산 아바타 감상하다가 담배피러감

다피고 얼릉 카던돌아야지 ㅎㅎ 하면서 싱글벙글하면서 내자리돌아가는데 아니 내자리에 알바 두명이 있는거아니겠노?

그래서 살금살금앉았는데 알바두명이 ( 한명은 완전귀엽고 한명은 약간섹시한데 내스탈은 ㄴ) 와 로스트아크하시나보네요? 하고물어봄
그래서 혼자서 게임하는내가 병신같아보였나? 머쓱하면서
아 네;; 이번에 점핑한다길레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라고함 (약간 중저음으로)

근데 헤에?? (귀여운애 생긴거마냥 리액션도 기엽더라 ㅋ)이번에 유입하셨는데 벌써 1370이에요? 라고 묻더라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아르고스 가봣냐고 물었는데

아 그 사슴같이생긴거여? 그거 잘모르고 못하면 욕먹을까봐 아직안하고있어요라고했더니
(약간 귀엽게 바라보면서) 저희랑같이가요! 마침다음주에 워로드님 나갔는데 팀에 워로드가있고없고가 차이가 크다면서 뉴비도도와줄겸 오라고하더라;;
그리고 서버도 마침 루페온이라 길드도가입시켜주고 정기적으로 시간되면 같이컨텐츠하자면서 그러던데 내가 약간 부담스럽고 뭔가 졷댄걸느낀나머지 존나 얼탐(ㄹㅇ 병신같았을듯 ㅋㅋㅋ 아 ㅋㅋㅋ)

어리버리 깐 표정으로 ㅇㅅㅇ 이러고있었는데 갑자기 섹시한 알바생이 번호주세요 저희 길드톡방있는데 초대해드릴께요 라고 하길래 줘버렸다 시팔 좆됐냐이거??

당장내일간다는데 지금이라도 허겁지겁 유튜브영상 공략보는데 줫같이어렵노 이사슴새끼 ㅋㅋ 내일근데 죽어도 그 귀여운알바생이 괜찮아! 화이팅! 이러고 디코로 텐션안떨어지게 해줄꺼같음 아그냥 느낌이 그렇다고 ㅋㅋㅋㅋ

게이들아 워로드해라 뭔씹 계집같은 리퍼 이딴거했으면 알바생들이 나한테 눈길이라도줬을꺼같냐? 워로드하니깐 길갑도되고 번호도따이노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