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이드

2.소통

지금 레이드의 기믹들이 실패하면 실패한대로 성공하면 성공한대로 기믹 설계 자체에 불쾌감만 느끼게 됨

저스트가드가 그나마 호평받은게 직업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게 공평하게 각자 성공 하면 된다는건데

이젠 뭐 내가 성공해도 한명이라도 틀리면 즉사급 데미지로 전멸 시켜버리는데

이게 난이도를 어렵게 낸거라고 표현하면 뭐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해도 그 만큼 보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노말과 다를것 없는 보상에 출시 전부터 파티 짜서 오픈런 하고 트라이한 첫주클 보상은 1도 없음

그렇게 얻은 재화는 더보기와 강화 한번 누르면 사라짐

그럴 쯤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효율의 패키지를 출시해서 강매하다시피함 이게 레이드의 문제점이고

소통으로 넘어가면

예전 로아온을 보면 8시간을 쭉 달리는데 구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차이는 없음

 Q&A 유무 하나 차이인데

전 디렉터는 온오프 안가리고 유저들의 고충을 토로하는 질문을 받아서

징징으로 보여질 정도로 눈쌀 찌푸리는 질문도 다 답변해주었는데

현 디렉터는 그냥 준비한 PPT만 슥 넘기면서 통보식으로 발표만 하고

밸런스 패치 많이 하겠다 , 불편사항 개선하겠다 , 신규 헤어 내겠다 등 공수표 던지고
 
패치는 없거나 지연되고 다음 로아온 오기 전에만 패치가 돼있을 정도로 화요일 숙제 빼듯 패치 함

수직의 신 , 대재학 같이 밈 처럼 유쾌하게 풀어져서 그런 거지

실상은 컨텐츠 소비 속도만 늘어나서 서버 종료만 앞당기는 꼴 유저 들의 피로감은 덤

카제로스가 25년 여름에 나올 거 라고 시즌3 업데이트 되던 작년 7월에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싶음

그냥 딱 일잘하는 팀장이 디렉터라는 자리에 오르자 자기가 해왔던 거 잘했던 거만 게임 수명을 앞당겨 보여주고 있음

모 인방 공대 해체는 트리거 역할을 한거지 터질게 터졌다고 봄

설연휴 끝나고 다음달이면 라이브방송 시기가 올텐데

강습레이드 여홀나 카제로스 얘기를 할게 아니라

평소에 잘하던 30추 게시판으로 여론을 확인을 하던 뭘하던

문제점을 봤으면 더 이상 인과성을 없애고 해결안 과 그 시기까지 발표하는 자리여야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