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한판 트라이 할때마다 사람들 실력이 늘어나는게 체감되는게 

1관에서는 뭔가 딱히 어려운 패턴이 없어서 무난무난하게 데미지로 밀어서 패턴보고 딜하고만 반복한거같은데

지하 내려가서 엔도르핀? 터트리자 마자 후다다다닥 때려서 지나가는바람에

지하 패턴은 연습을 못해서 잘 모르겠음.. 

2관 처음에서

처음엔 거의 힐구슬만 넣고 저달 넣을 상황이 안왔는데

한 3판쯤 트라이에선 힐구 절반 저달 절반?

12번쯤 트라이인가 클리어한 판에서는 진짜 힐구 하나도 안깔아도될정도로

우리파티 사람들이 잘하게 되서 피가 안깎이니까 저달만 썼음

근데 달리기에선 트라이라 사람들 마음이 급해서인지 느린 특화 딜러들 자꾸 버리고 가서

끝에 도착할 때쯤엔 딜러들 몇 없어서 딜이 부족한건지 전멸하길레 암수 포기하고 

진군의 깃발 써서 우리파티 딜러들 다 데리고 어떻게 다 살려서 끝까지 가니까 딜 하나도 안부족하고 깼음.

파티 전체에 숙련도가 낮거나 느린 딜러들이 파티에 많으면 암수나 성부 빼고 진군의 깃발 쓰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였음

아 뭔가 아직 여운이 안가셔서 심장이 두근거린다.

근데 3관 어쩌지. 패턴이 1관2관 합친것보다 많아보이는데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