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바로...
길드 보드련은 정복의 대상이기 때문...

산을 타는 사람들이.. 1군데를 여러번 등반하는걸 본 적이 있는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그들에게는 산이 정복의 대상이기 때문..

오르기 전에는 과연 이 산은 얼마나 힘들까..
내가 이 산을 오를 수 있을까.. 등등
많은 의문이 들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정상을 딪어 그 아래를 내려다 보는 기분은 이 산의 모든것을 경험해본 느낌이라 할 수 있다..

길드 보드련도 나에겐 하나의 정복대상일뿐..

평소에 차갑고 도도한련이
결국 나의 양물을 정성스레 사탕빨듯 빨며
나는 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런 정복감..

강압적인게 아닌..
그녀 스스로가 선택해서.. 하고 있는 그런 모습들이..
무생물을 정복하는 것과는 다른 각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아무에게도 벌리지 않을거 같은 련들이
바나나센터 같은 곳에서 성인장남감을 사가지고
자기들 혼자 집에서 쑤시는 모습을 곧 잘 봐왓기때문에..

결국은 어떤 뷰지라도..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자신의 뷰지를 시원하게 긁어줄..
그런 남자를 갈망하기에..

주변을 서성이며 한 번 쯤 간택받진 않을까 하는것이다..

그렇게 한 번 보드련을 정복하게 된다면..
이후로는 열정이 많이 식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