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당중 5만원을 스포츠 배팅을 갔던 나는 어제는 개씨발 억까로 삼성한폴낙이 뿌러지고

오늘 5만원으로 롤경기 농심1.5플핸+기아승+케티승+한화1회무득을까고 1셋트 농심패.... 2셋트 아슬아슬하게 흘러가다 결국 6시30분 야구경기 시작시간이 다가오고 결국 플핸을 못한채

10만원을 급하게 여자친구에게 빌려 실시간배팅으로 기아승,케티승,한화승 3폴더를 깐다..

경기초반 기아는 순항.. 케이티도 선제득점했으나 한화의 류현진 하필 선제실점을 하고마는데

아직까진 괜찮다며 1점차면 할만하다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경기를 시청하던중

어느덧 경기는 7회.. 한화의 두번째 실점에 이어 kt는 동점을내주고 심지어 무사만루의 위기 내 배팅은 패색이 짙어 보였다

그러나!! 무사만루의 상황을 기적적으로 막아내는 kt 그와중에 한화는 1점추격!!!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기회는 있다고 믿고싶었던 나에게 또 한번 위기가 찾아온다..

무사만루상황을 막았던 케이티가 다음이닝 곧바로 2실점을하며 1대3으로 뒤쳐지게되는데.. 마침 한화의 8회말 공격이닝 나는 여기서 동점을 내지못하면 포기하리라 마음먹었다

내 간절함이 전해졌을까 한화는 삼성의 수비실책에 힘입어 동점을 기록했고  케이티는 무사 1,2루의 동점주자가 출루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한화의 9회초 수비상황 난 kt의 동점이 필요한상황이였기에 곧장 kt 중계영상을 시청하고 마치 기적처럼 kt는 동점에 이어 오히려 2점을 달아나는 득점을 8회말에 기록했다 이제 남은것은 한화의 역전..

채널을 돌리니 마침 한화가 9회말 마지막 이닝에 무사 1,3루 상황을 만들었고 애미뒤진 억까의 기운이 비디오판독을 통해 2사 3루상황이 만들어지며 반드시 안타가 필요했던상황..

타석엔 페라자.. 초구 볼.. 2번째공도 볼.. 숨을한번 크게 고르던 페라자는 배트가 쪼개지며 타격을 만들어내고 그 타격이 결국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내 한화의 기적같은 7 8 9 회 득점으로 역전승을 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않았던 kt는 9회초만 막으면 됫기에 여자친구에게 온갖 설레발은 다 치고 당연히 막을거라 자신했던난 내 자신감대로 kt의 재역전승으로 경기가 끝나며 기적같았던 적중을 만들어냈다..

노잼이였어도 글 정성추천 부탁드립니다 형님덜.. 념글가보고싶음

닉넴이나 제가 누군지는 댓글로 제가 아는분께 소정의 담뱃값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