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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전쟁으로 돈방석에 앉은 미국과 유럽 방산..jpg
중동, 러시아·우크라이나, 중국과 대만 등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된 상황에서 글로벅 방산업체들이 남몰래 웃음 짓고 있다. 전쟁 덕분에 각국 정부의 신형 무기 주문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주요 방산업체들은 향후 몇 년간 기록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글로벌 15대 방산기업들의 시가총액과 매출, 영업이익, 현금 모두 비약적으로 상승하고있다. 이 흐름대로라면 2026년 말에는 약 520억달러 (70조원)의 현금 흐름을 달성할 전망이다. 유럽에서는 영국의 BAE 시스템즈와 롤스로이스, 독일의 라인메탈, 프랑스의 다쏘, 탈레스, 스웨덴의 사브 등 거대 방산 기업이 최근 탄약 및 미사일 신규 계약을 수주하면서 이들 기업의 현금 흐름이 같은 기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방산기업 현금 흐름 추이 방산 기업들은 이미 자사주 매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고있다. 미국과 유럽의 방산대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5년만에 가장 크다. 영국 BAE의 주가는 최근들어 최대치를 기록하고있다. 영국 롤스로이스의 주가는 1년만에 무려 134%나 올랐다. 프랑스의 사프란 역시 최고치다. 탈레스 그룹도 마찬가지다. 독일의 라인메탈 역시 급발진중이다. 일년만에 주가가 115%가 올랐다. 스웨덴의 사브도 마찬가지. 미국을 대표하는 방산대기업 록히드마틴도 역대 최고치다. 반면 한국 방산업체는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있는것이 아쉽다. 오히려 포탄생산량은 한국이 서구권 국가들보다 우위에 있는데, 왜 이런것일까? 세계 방산기업 순위를 보면 세계에서 방산 대기업이란것 자체가 국영기업인 중국을 제외하면 사실 미국과 유럽국가들만이 가지고있는것이 현실이다. 한마디로 미국과 유럽을 제외하면 방산대기업이 세계에 없다. 보다시피 미국과 유럽의 방산기업들은 돈 안되는 포탄생산은 아시아 동맹국에 맡기고, 전투기,비행기,수송기,공중급유기 등 항공기체와 엔진, 전자장비, 스텔스 기술 등 첨단 고부가가치 기술만을 취급 및 독점하기 때문이다. 판버러 에어쇼에서 공개된 BAE의 첨단 무인드론 2024년 세계 국방비 순위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국들의 국방비가 대폭 늘어나고있기때문에 주요 방산 대기업들의 성장은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중국 찾아가 수업?…국회 입법조사처장 '학점 특혜'.jpg
한국에는 들어온 적도 없는 중국인 학생이 국내 대학 학점을 받은 일이 벌어져 전직 대학교수 등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직 교수는 자신이 직접 중국으로 가서 수업을 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이해하기 힘든 해명을 내놨는데, 이 사람은 차관급인 국회입법조사처장입니다. 정인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8년, 중국인 A씨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입학하자마자 한국에 들어올 수 없게됐습니다. 그런데도 9학점을 이수한 걸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6학점은 박상철 당시 교수, 현재 국회입법조사처장에게 받았습니다. 같은 대학원 교수가 박 처장과 나머지 3학점을 인정해 준 또 다른 교수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학생 모집이 어렵다는 이유로 외국인 학생 편의를 무리하게 봐줬다"는 취지였습니다. 학칙에는 "매 학기 수업일수의 4분의 1 이상 결석한 학생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규정대로라면 전혀 수업에 오지 않은 이 외국인 학생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없는 겁니다. 박 처장은 JTBC에 "중국 출장을 갈 때마다 세미나실 등에서 학생을 만나 수업을 해줬다"며 "이렇게 법정 수업일수를 채운 걸로 알고 있는데 과제는 없었고 강의와 토론 위주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에 학생을 상대로 했던 강의 계획서를 냈습니다. 또 다른 교수는 자신이 학생에게 받은 과제 등을 제출했습니다. 학교 측은 경찰 조사 전엔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만 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박 처장 등을 입건해 학생과 어떤 관계인지, 특혜를 준 건 아닌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qCy_C_E1cLA?si=i8bAl2z5yjrRokjt [단독] 중국 찾아가 수업해줬다?…국회 입법조사처장 '학점 특혜' 수사 / JTBC 뉴스룸한국에는 들어온 적도 없는 중국인 학생이 국내 대학 학점을 받은 일이 벌어져 전직 대학교수 등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직 교수는 자신이 직접 중국으로 가서 수업을 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이해하기 힘든 해명을 내놨는데, 이 사람은 차관급인 국회입법조사처장입니다.▶ 기사 ...youtu.be이게 대학이냐? 이게 교수냐?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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