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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한국의 젊은층 극우 성향은 언제부터 나타났을까?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768389 한국의 젊은층 극우 성향은 언제부터 나타났을까? : 클리앙극단화되는 젊은 남녀간 정치 성향 차이 : 클리앙 (clien.net) 마침 괜찮은 통계를 올려주신 분의 글을 보고 순간 딱 떠오른게 이른바 조롱과 사람다움을 무시하는 풍조가 확산되기 시작한 MB 정권 시절로 올라가면 거의 이런 추세가 맞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이 201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2030을 중심으로 나타난 남성들의 극우 성향을 보면, 결국 MB 시절(2009년 이후 정도로 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조롱하고 희화하는데 앞장선 디씨/일베의 저질 온라인 커뮤 활동이 문제의 시작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무리 부정한다고 해도, 당시 저 두 사이트는 거의 쓰레기통이라 불릴 정도로 차라리 거기 모아두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당시 적지 않았고, 저도 그렇게 모아두면 다른 곳에 피해는 주지 않겠지 하는 좀 안일한 생각으로 온라인 활동을 했죠. 하지만, 그 정도로 끝나지 않았다는 건 그 후 벌어진 수많은 참사들(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에서 일부 저런 족속들이 벌이는 조롱 퍼포먼스에서도 드러났듯이, 차라리 그 때 저런 움직임을 싹부터 잘랐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직도 저런 사이트들은 건재하며, 그 후 여기서 나온 족속들이 여러 사이트를 전전하면서 테라포밍해서 망가진 사이트들 수두룩하죠. 2010년 중반 이전과 이후 색깔이 완전히 달라진 사이트 꼽는다면, 엠엘비파크나 오유같은 곳들이 있겠네요. 실제 지금의 연령대를 봐도 거의 맞는게, 10대 초반에 호기심에 저런 커뮤니티 들락거리며 이른바 끼리끼리 노는 문화를 통해 처음에는 장난으로 하다가,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고 그냥 커버린 성인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딱 맞습니다. 지금의 20대와 30대들은 그 때 만들어진 정체성이 지금까지 오고 있다고 볼 수 있죠. 2009년 전후와 2010년대 중반까지의 연도는 거의 6년 정도인데, 보통 자신의 어떤 자아를 만들고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중고등학교 6년 시절에 완성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들어맞네요. 여기까지 생각해보니, 정말 두고두고 MB 시절 해악은 끝이 없네요. 각종 규제를 풀어서 벌어진 여러 참사도 그렇고, 이런 온라인 해악을 오히려 조장하고 부추긴 것도 그 시절이니... 통탄할 노릇입니다.m.clien.net
작성자 : 묘냥이고정닉
1900년대 초반 대한제국과 인구 비슷한 나라의 군대들
1900년 무렵 대한제국의 인구는 1708만 정도로 추정된다. 대한제국의 인구 자료 자체는 1975년인가에 쓰인 논문의 추산치이다.당시 인구가 비슷했던 나라로는 스페인(1883만), 브라질(1798만), 벨기에(1542만), 멕시코(1360만), 포르투갈(1243만), 에티오피아(1218만) 정도가 있다. 여기서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은 식민지의 인구가 포함된 것이다.이 나라들의 안보적인 상황은 당시의 대한제국과는 전혀 다르고,그 당시의 병력 규모나 편제, 그리고 인구 추정치도 부정확하기에,이 자료는 그냥 재미로만 보면 되겠다.1. 대한제국군대한제국의 군대는 이 즈음에 서류상으로 최대 2.8만의 병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완편됐는지는 불명이어서 정확한 인원 추산은 어렵다. 당시에 약 10여개의 연대로 구성되었으며 해군력은 빈약했다.2. 스페인군스페인은 쿠바와 푸에르토리코, 필리핀 등을 잃은 후였다. 이 시절 스페인은 굵직한 식민지를 거의 잃어서 거의 본토의 인구라 봐도 무방하겠다.당시 스페인군의 정확한 규모는 불명이지만, 1890년대에 미국과 전쟁을 치를 때 스페인이 파병한 병력이 20만이 넘었고 5.3만이 병사할 정도로 큰 인적 손해를 보았다. 1898년 이후에 스페인군의 병력은 약 8만이었는데, 장교가 2.4만에 장성급이 471명일 정도로 국가 예산 상당수를 차지했다고 한다. 3. 브라질군당시 브라질은 제1공화국이었다. 군대는 1.5만 정도로 대대 이상의 상위 부대가 돌아가지 않았다. 이 정도 규모라도 당시 남미에서 브라질을 위협할 만한 군사력은 없었을 것이다.이웃나라인 아르헨티나의 당시 병력은 3-4천 정도로 추산된다.아메리카 대륙에 상비군 자체들이 잘 없던 시절이었다.브라질은 뒤에 1908년에 징집법을 도입하였지만 1916년에서야 실시되었고, 그나마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1930년에 병력 규모는 5만 정도였다.4. 벨기에군벨기에는 19세기에 영국-프로이센-프랑스 사이에서 중립국 포지션을 취했다.하지만 보불전쟁 등으로 독일의 규모가 커지면서 위협이 커졌다.1900년 당시 벨기에 본토의 인구는 680만 정도로 추산된다.벨기에는 추첨식 병역제도를 1909년에 폐지하고 참모부를 설치하는 등 군 규모를 키웠다.1차 대전 직전인 1913년에 3.3만 정도가 평시 병력이었고, 동원하면 12만 정도가 되었다.이때도 이미 동원했을 때 참모를 맡을 장교가 부족하단 말이 나왔다.1차 대전 당시엔 30만이 넘게 동원되었는데 장교가 현저히 부족하였고 실제 병력은 종전 기준 16만 내외로 13개 사단으로 구성되었다.아무튼 기준이 되는 1900년대 초반의 평시 병력은 대한제국군과 별 차이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5. 멕시코군1900년대 멕시코 연방군의 규모는 서류상으로 장교 9천명, 병사 2.5만 정도였다.실제 병사는 1.7만 정도였다고 한다.스페인군처럼 군대라고 하기엔 장교의 비중이 너무 높긴 한데, 어쨌든 장교와 사병 실 병력을 합치면 대한제국군과 비교적 비슷한 규모라 할 수 있겠다. 6. 포르투갈군포르투갈 본토의 인구는 1900년에 502만 정도로 추산된다. 1900년대 초반의 포르투갈군 규모는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1차 대전 당시에 약 10만 정도의 병력이 투입되었는데, 서부 전선에서 싸운 포르투갈 원정군(CEP)의 티오는 5.5만 정도였다.전쟁이 본격화되기 전인 1900년대 초반엔 이보다 작아서 아마 대한제국과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7. 에티오피아군1895년 이탈리아와 싸울 때 에티오피아군의 병력은 8-12만 정도였다고 한다.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전통적인 구식 군대의 모습이며,근대적인 군대는 1898년에 대대를 창설하며 생겼다.전간기 시절에 서류상으로는 57만 군대를 보유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쓸만한 병력은 그보다 더 적었을 것이다.
작성자 : 미친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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