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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빡대갈 싱붕이도 이해하는 로마숫자~
[시리즈] 똥 · 싱글벙글 개씹빡대갈 개싱붕을 위한 터키어 읽는 법~ · 싱글벙글~ 좃빡대갈 싱붕이들을 위한 키릴문자 읽는 법!!! https://www.youtube.com/watch?v=8av0lleMPNc 싱붕잇님덜~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마 숫자 알아먹는 법에 대해 알아 볼 꺼에요 아무리 저능아 빡대갈 싱붕잇이라도 시계에 이렇게 쓰여져 있는 문자가 로마 숫자인 것을 알고 대충 1~5까지는 어떻게 쓰는지 알 거에요 그치만 오늘은 3999(MMMCMXCIX)까지 쓰고 계산하는 법과 그 너머를 계산하는 법인 비린큘룸(Vinculum) 에 대해 알아볼 꺼에요 이게 보통 싱붕이들이 아는 로마 숫자에요. 기본 기호 부터 볼까요? I 1 일 V 5 오 X 10 십 L 50 오십 C 100 백 D 500 오백 M 1000 천 이것만 외우더라도 다 거져먹은거에요 이것들을 활용해서 숫자를 표현하는 조합규칙에 대해 일아봐요 1. 큰 숫자가 앞에 있음 -> 더하기 2. 작은 숫자가 앞에 있음 -> 빼기 예시) II -> I + I = 2 IV -> 5 - 1 = 4 IX -> 10 - 1 = 9 LXXIX -> 50 + 10 + 10 + 5 - 1 = 74 LXIX -> 50 + 10 + 10 - 1 = 69 MMMCMXCIX -> 1000 + 1000 + 1000 + (1000 - 100) + (100 - 10) + (10 - 1) = 3999 개좆싱붕이) 그럼 4000을 표현할려면 MMMM이라고 하면 되고 49를 표현하려고 하면, IL 와 XLIX로 둘 다 표현이 가능한가요?? 로마 숫자에는 또 세부적인 규칙이 있어요 1. 반복 제한 규칙 로마 숫자에서는 같은 기호를 최대 3번까지만 연속으로 쓸 수 있어요 4를 표현할려면 IIII(1+1+1+1) 라고 안하고 IX (5-1)이라 하는 것 처럼요 2. 뺄셈 규칙의 세부 조건이 있어요 작은 숫자가 앞에 오면 뺄셈을 하는데 아무 숫자나 들어 갈 수는 없어요 앞에 오는 작은 숫자가 I (1) 일 때는 V(5) 와 X(10) X(10) 일 때는 L(50) 과 C(100) C(100) 일 때는 D(500)와 M(1000)을 뺄 수 있어요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그냥 뭐 대충 느낌 알겠죠?? 시발??? 위 규칙을 적용해서 표현 할 수 있는 로마 숫자는 (1~3999) 까지 표현 할 수가 있어요. (음수와 0의 개념이 없었음). 그렇다면 《고대》로마인들이 개빡대가리도 아니고 4000 이상의 숫자는 어떻게 표현 했을까요???? 그냥 글로 썻었어요 . 4000이면 Quattuor milia(4000)라고. 좀 비효율적이죠?? 그렇기에 중세에 들어서는 이 로마 숫자 표기에 비린큘룸 (Vinculum)이라는 것을 추가해 그 표현 범위를 확장했어요비린큘륨은 로마 숫자 위에 작대기를 긋는 거에요 이 작대기를 넣으면 해당 숫자는 ×1000이 되요 즉, X는 단순히 X(10)이 아니라, 10,000을 의미해요 즉 V 5 × 1000 = 5000 X 10 × 1000 = 10000 L 50 × 1000 = 50000 C 100 × 1000 =100000 D 500 × 1000 = 500000 M 1,000 × 1000 = 1000000 이런 식으로 숫자 표현 범위를 확장했어요 즉 비린큘륨을 통해 4000이라는 숫자를 IV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이는 위에서 말했든 고대 로마에서 쓰지 않고 중세에 확장된 표기법이에요. 추가로 이중 비린큘륨이라고 막대기 두번 찍 찍 그어서 × 1000000 하는 것 도 있는데 이건 실험적으로만 쓰인 것 같아요. 아님말고 하여튼 이렇게 로마 숫자를 쓰는 법에 대해 배웠어요 대부분은 읽지도 그냥 스크롤 아래로 내렸을 것 같은데 걍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더 쓰긴 귀찮으니 그럼ㅂㅂㅂㅂ
작성자 : 잏현고정닉
위뵵리) 뒤늦은 0621 서울대입구 비욥 리뷰
뒤늦은 0621(토) 서울대입구 비욥 리뷰 너무 바빠서 드디어 업로드.. 인당 2병 비욥에 5명 합 17병(!)이 모였다. 보면서 이거 다 마실 수 있으려나 싶었음 보모어 마리너 (2009) 43%, 개봉 6~8개월 정도 내 바틀이라 리뷰는 아래 링크에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966242 - 머레이 맥다비드 블렌드 31년 퍼퓸오브 아일라 (보모어+라프로익) 버번 혹스헤드 + 리필쉐리 피니쉬 43.6도 향부터 제비꽃 섬유유연제, 러버스 트랜스폼드랑 비슷한 꽃맛, 제비꽃 - 흰꽃 사이 어딘가, 라프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피니쉬에 살짝 메디시널이 올라오는 느낌 보모어를 너무 좋아하기에 차마 거부할 수 없었던 맛. 이날의 3위. - 드로낙 25년 마스터 빈티지 1993 빈티지 48.2% 어제 개봉 감귤초콜릿 같은 시트러스함 + 끝에서 확 올라오는 초코 파우더. 입에서 굴리면 분명 드로낙인데... 드로낙 아닌 것 같다. 맛이 전체적으로 높게 올라간, 경쾌한 느낌이다. 매우 잘 뽑힌 알라키 같다는 말도 있었는데, 상당히 동의가 된다. 이 맛에 비욥을 가는구나! 싶었던, 경험적으로 가장 즐거웠던 한 잔. - 글렌그란트 더넥타 27 48.5% 1995 - 2022 개봉 반년 청사과, 그란트는 10 15 18만 마셔봤는데 공통점이 잡혀서 신기했다. 워터리, 청사과, 시트러스, 음용성 좋고, 매우 잘 깍인 6각형의 느낌, 뒤에 가서 밀크초코가 좀 느껴진다. 앞단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아니면 이 제품의 균형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다른 버번캐를 연달아 마셨으면 역체감이 엄청 클 것 같았다. 평소에 궁금했던 보틀이었는데 기회가 되어 기뻤던 한 잔. - 마녹모어 25y 디아지오 SR 2016 / 버번쉐리 섞은캐 53%, 오픈한지 1년 정도 *잔 사진 안찍음 마녹모어가 처음이라 정확한 특징은 모르겠다. 블렌딩용으로 많이 들어가는지라 통빨을 잘 받는다는게 뭔지 알 것 같은 맛. 대중적이고, 부드럽고, 올로로소 캐스크의 너티한 느낌이 많이 올라온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이게 맛있다. 모난데 없이 좋은 쉐리캐의 맛. 초기에는 매웠다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안정적인 느낌이다. - 벤네베스 17 48.8 퍼필버번 콜톤 위스키, 개봉한지 5개월 딸기 요거트, 오일리하다, 뒤로 갈수록 달달하고 기름진 맛, 망고, 럼에서 느낀 것 같은 에스테리함, 피니쉬로 가자 더 맛있다. - 컴파스박스 2종 - 쉐어 엔조이 셀러브레이트 - 메트로폴리스 내 보틀이라 리뷰는 아래 링크에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1149502 - 더 위스키 에이전시 링크우드 33년 개봉 3~4달, 49.7도, 1990 ~ 2024 달달하고 맛있는 링크우드, 완성도가 높다. 상당히 청사과류의 안정적이고 밝은 맛이다. 오일리함. 아래 키스도 그렇지만, 블렌딩에 많이 사용되는 위스키들의 이유를 알 것 같은 맛이었다. 둥글고 무난한데 그 둥긂이 엄청나게 섬세해서 표면을 만졌을 때 와.. 소리가 나오는 느낌 - 글렌피딕 티스푼 23y / 51.8도 버번 혹스헤드 피딕 고숙 고도수 답게 안정적이게 맛있다. 피딕 특유의 안정적인 맛을 뛰어넘어서 즐거운 맛. 고숙 + 고도수 피딕은 처음인데, 기회만 된다면 증류소에 방문해서 핸드필로 구매하고 싶다. 달콤한 꿀, 꽃, 피딕 특유의 청사과가 아늑하게 반겨주는 느낌. + 이 사이에 한 분이 위스키 봉봉을 나눠주셨는데 밍밍톤 빼고 다 집어간게 웃음벨 나는 오반 픽 - 글렌키스 30 / 더 위스키 에이전시 1993 2023 / 51.3도 흰 꽃맛, 화사하고 시원한 버번캐, 살짝 펑키한 에스테리, 도수가 주는 힘이 있다. 나무 맛도 난다. 약간 수박, 메로니한 맛, 안정적이다. 솔직히 여기부터 꽤 취했다. 내가 가져온 바틀은 마시지 말았어야 했는데.. - 야마자키 산토리 퓨어몰트 90년대 500ml 56% 올드쉐리의 맛, 복숭아를 제외하면 그냥 개맛있는 올드 쉐리의 맛, 건포도, 건자두, 특히 프룬의 맛이 진득하다. 화장품 스러운 향과 맛도 존재함. 아, 진짜 맛있다. 복숭아랑 쉐리 사이의 어딘가가 이만큼 아름다울 수 았을까? 물론 비교할걸 비교해야겠다만 야마자키 12년에서 상당히 실망이 컸던 경험을 완전히 씼어준 한 잔. 취기를 뚫고 체감된 이날의 베스트! - 킬커란 13 싱캐 / 개봉 1달 + CS ㅣ56.9% 특유의 스뱅 펑크가 존재한다. 쉐리캐 달달함이 강력하고, 특유의 꿉꿉함이 자연스럽기 길게 남는다. 캐스크와 스피릿이 잘 어울리는 좋은 예시가 아닐까? 통빨과 스피릿의 성공적인 콜라보다. - 브룩라디 터너리 프로젝트 내 바틀이라 리뷰로 대체..하려는데 개별 리뷰가 없어서 증류소에서 마신 리뷰로 대체..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877463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4일차, 브룩라디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안내서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1일차 / 포트샬롯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일차 / 라프로익 파트1 · 아일라를 여행m.dcinside.com - 여기서부터는 그냥 희미한 감각만 남아있다. 작성하던 메모장도 켜보니 이난리 난 상태에서 멈춤.. 브룩라디 옥토모어 폴리포닉 (페스아일 2025) 15년 숙성, 54.9%, 여러 한정판 옥토모어 배팅 찍턴 갈등하다 눈앞에서 놓친 보틀. 옥토모어 .3과 .1 라인업의 장점을 한곳에 모은 뒤 피트를 잘 어르고 달래 진정시킨 맛. 옥토모어를 좋아한다면 싫어할 수 없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된 옥토모어의 맛. 다만 워낙 블렌딩한 보틀들이 한가닥 해서 앞으로 동일하게 15년 이상 숙성된 제품이 출시한다 해도 폴리포닉의 특별함이 줄어들 것 같진 않다. 내년 페스아일 제품 딱 대. - 럼 아그리꼴 레위니옹 와인캐 6년 숙성 맛있는 뢈 럼에 대한 호불호가 딱히 없는데, 럼보다 위스키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취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롯코산 증류소 캐스크 피니쉬 제품 맛에 대한 기억이 존재하지 않음.. + 실컷 마시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서 막걸리랑 혼디주 한잔씩 함. 다들 간이 굇수다. 생각보다 더 즐거웠던 인생 첫 비욥 후기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bin29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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