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대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대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군가산점 제도 헌재 판결 ㅇㅇ
- 현재 스팀 전세계 판매량 1위 게임 퀄리티 컴퓨터
- 싱글벙글 1년 버티면 10억 ㄱㄴ? 레모나젤리
- 미국 대통령도 썼던 알박기 협박 부갤러
- 신임 펜타곤 장관님에 대해 아라보자 ㅇㅇ
- 완전히 몰락한 일본 근황, 그리고 미국과 유럽 러갤러
- 우리가 몰랐던 국내 침대업계의 진실.jpg ㅇㅇ
- 모기서식지에 미꾸라지 풀어놓고 3개월만에 찾아가본 유튜버..jpg ㅇㅇ
-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시정요구 미수용시 전속계약 해지" ㅇㅇ
- 19세기 제국주의 시절 서양의 풍자화들 .jpg ヰヰ
- "한복은 중국 옷" 게임사 후속작 예고에... 서경덕 "불허해야" ㅇㅇ
- 방송 나와 유명해지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겪는 일 ㅇㅇ
- 냠냠쩝쩝 미국식 괴물나초.jpg Secretpie
- 싱글벙글 포켓몬스터 인공지능 실사판.gif ㅇㅇ
- 싱글벙글 일본의 대규모 학생 운동 사건 ㅇㅇ
호주백제실록 17화 & 18화
[시리즈] 호주백제실록 · 호주백제실록: 프롤로그 · 호주백제실록 1화: 백강에 잠든 왕국 · 호주백제실록 2화: 부여풍의 책략 · 호주백제실록 3화: 엑소더스 · 호주백제실록 4화: 안개 · 호주백제실록 6화: 정토를 찾아서 · 재업) 호주백제실록 7화 & 8화 맛보기 · 호주백제실록 9화: 개척시대 I · 호주백제실록 10화: 개척시대 II · 호주백제실록 11화 맛보기 & 12화 · 호주백제실록 14화: 불의 강 · 호주백제실록 15화: 미완의 쿠테타 · 호주백제실록 16화: 상저옥배(象著玉杯) <오세아니아로 도주하여 천제가 된 백제 대체역사> 17화: 도주자들의 난 (유료화) 후략: 평화기를 맞이하고 배가 부르게 된 천제. 본래 노는걸 좋아하여 향락에 빠진 필왕(부여필)에 의해, 노역과 징세가 늘어나게 되고.. 특히 노역이 집중되어 몇년간 불만이 한계치까지 쌓인 피안세력은 당시 피안후로 와있던 부여람과 손잡고 울분의 반란을 진행하게 된다. 18화: 신대륙 예기치 않은 일들이 터져 1년이 지나서야 연재를 재개하게 되어 정말 송구스럽습니다ㅠ 염치없지만 용서를 빕니다. 포스타입에 다음화도 올려두었습니다. 포스타입 연재중: https://septentrion07.postype.com/series/1053788/%ED%98%B8%EC%A3%BC%EB%B0%B1%EC%A0%9C%EC%8B%A4%EB%A1%9D 호주백제실록 : 포스타입 시리즈멸망한 백제의 유민들이 오세아니아에서 백제를 부활시켰다면? (미리보기 회차는 매주 일요일 마다 1편씩 무료로 열람 가능합니다.)septentrion07.postype.com - dc official App
작성자 : Septentrions고정닉
수상하고 좋은 날이다.
https://youtu.be/fhTFysCtF6g?si=g7ng_jxmGqPQDbX5 볼음도가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조그맣고 유명하지도 않은, 북한이랑 가깝고 희귀한 새가 많다. 정도만이 특기할 만한 섬.그렇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었다. 볼음도 자전거 캠핑벙 후기.금요일에 육지로 올라가 서울에 사는 로붕이네 집에서 하루 신세를 지고, 나는 평소의 로드자전거를 들고 갔기 때문에 둡포터모드로 출발,,@@ 배낭메고 자전거 타는 걸 두려워하는 로붕이들이 많겠지만, 저런 허리 지지가 잘 되는 배낭은 그렇게 힘들지 않다. 아라뱃길 자전거 길을 거쳐 강화도로! 서울은 어떤 곳일까.. 우여곡절 끝에 선수항에서 곤지님과 만나 입도를 위해 배표를 끊는다. 북한과 4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섬이라 해병대가 신원 검사를 한다. 한 시간 정도 배를 타고, 볼음도에 도착. 우거진 방풍 송림을 거쳐, 적당한 캠프 사이트를 발견했다. 아?늑한 둥지 완성 @.@ 섬 한바퀴를 돌아보기로 했다. 고요한 섬에선 라쳇소리가 몇 배는 더 크게 들렸다. 팝콘 소리 대신 라쳇 소리를 튀기며 마을 사이를 누비는 우리가 여기에선 폭주족이 아닐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볼음도 갯벌을 옆에 끼고 섬 구경을 하던 중, 저어새 무리가 일제히 날아든다. 아, 이 섬에 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800년 된 나무도 구경하고, 멋있어요 일용할 양식을 위해 갯벌을 뒤지는 청년. 사이트에 돌아와 저녁 먹을 준비를 한다. 곤지님이 캠핑벙 전날 낚시로 직접 문어를 잡아 오셨다... 캠핑에서 문어숙회를 먹다니..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m( _ _ )m지붕이 없는 곳에서 먹는 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안양 덴뿌라의 악마, 파주 토마토소스의 악마가 해주는 맛있는 캠핑 요리를 먹고, 알리산 1.4만원짜리 텐트라는 이름의 거적때기 안에서 잠을 청했다. 걱정과는 달리 따뜻한 날씨덕에 전혀 춥지 않아 다행이었다.캠핑은 이거지.. 새벽의 찬 공기와 따뜻한 코코아 한 잔! 뒷정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한 후, 집 앞 해변가로,,그래블 진짜 재밌었음.. ㅋㅋㅋ볼음도엔 공룡이 산다.. 어느덧 배 시간이 다 되어 선착장으로 향했다. 언제 다시 볼음도라는 섬에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기억만 가지고 섬을 떠난다. 배를 기다리며 푸른 바다와 섬을 보면서, 벙짱에게 '저 자전거 타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라는 말을 했다.내 청춘은 이제, 자전거를 빼놓곤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취미가 된 것 같다.볼음도 탐방 -완(完)-감사합니다.
작성자 : 마파순두부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