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 열심히 키워서 터졌다기엔 상황이 좋았음

솔직히 말해서 그냥 못해서 올릴 일도 없었고, 구단 차원에서도 조심조심 천천히 키웠음

욕도 엄청 먹었지만 조금씩 성장하다가 선발 로테이션 합류함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군대 포함 8년임

난 제발 유망주 (이민호, 조원태, 김범석, 김현종, 이영빈 등) 욕좀 그만했으면 함

오냐오냐 했는데 배우는게 없네, 안우진, ~~~는 n년차에 뭐했녜 이런 말도 지겨워 죽겠음

뭐 쥐갤에서 욕하는것도 보기 안좋지만 그러려니 하는데 디엠으로 찾아가서 욕하는 거 보면 진짜 아찔함

유망주가 언제 절치부심해서 성장할지 터질지 모르는데 망했다고 망하라고 고사지내는거 보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음

쥐갤에서도 손주영 밑도 끝도 없이 욕하는것만 진짜 몇백개를 봄 ㅋㅋㅋㅋㅋ 

손주영 사례를 들어도 또 똑같겠지 김범석은 워크에식 박살났다, 이영빈은 컨택 씹창났다, 조원태는 선린 출신이다 (이게 제일 어이없음)

손주영 유리몸 드립치던거랑 똑같음 (7년동안 토미존 한번) 

근거없이 유망주 내려치고 저주하고 미래 속단하는 것좀 그만했음 좋겠다

쥐갤은 다 그냥저냥 정있는데 유망주 관련해서는 왜이리 괴팍한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