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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용 짐칸 - 트래블 포드(Travel pod)
념글에 나오길레 적어 봄. MXU-648 트래블 포드(Travel pod), 혹은 카고 포드라 부르는 장비임. 구성은 심플해서 폭탄다는 파일런에 매달수 있는 고리(lug) 2개와 옆으로 열리는 문짝이 있고 나머지는 그냥 알루미늄 깡통 구조물임. 전투기가 훈련이나 작전등을 위해 타 기지로 전개될때, 오래머물러야 하면 이걸 몰고간 조종사도 생활을 위한 짐이 필요하니까 저 안에 짐을 넣을 수 있음. 물론 각종 서류나 함께 이동이 필요한 장비도 들어가고 가끔 지역 특산물이나 기타 선.물도 저기에 들어가기도 함. 이건 2019년인가 서울 에어쇼때 찍은 사진. A-10이 트래블 포드를 2개나 달고있음. CA-10C로 불러도 될 듯. 트래블 포드는 정식 장비이므로 당연히 기술문서에도 나옴. F-15E의 비행메뉴얼에 보면 날개파일런과 중앙파일런, 그리고 CFT 내측 파일런 2번 파일런에 달라고 나옴. 이걸달고 최대속도는 미하 0.95까지만 내라고 되어있고(아마 저 포드의 내구 한계나 비행시험 검증된 영역이 그 정도라서) 투하나 비항투하(제티슨)은 못하는 걸로 되어있음. 실제 F-15E에 달린 트래블 포드 사진들임. 기술문서대로 CFT 내측 파일런 2번에 달려있음. 실전용 장비는 아니다보니, 미국의 경우 저렇게 화려하게 칠하기도 하나봄. 개인적으로 군 복무시절 있던 부대가 타 기지의 조종사들이 훈련을 위해 모기지에서 전투기를 직접몰고 오는 탑건스쿨 같은 부대였던 터라 저걸 달고오는걸 종종 봐서 반가운 마음에 적어 봄.그리고 이건 이번에 짤 찾다가 발견한건데, F-35용으로 개발된 내부무장고용 트래블 포드임. 내부무장고용이라 공기역학적인 형상은 고려 안해도 되다보니 유선형도아니고 그냥 원통형임. 대신 들기 편하게 앞뒤로 손잡이가 달려있음.
작성자 : xwing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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