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평가 앙망해 ㅠㅠㅠ

필력 평가 앙망해 ㅠㅠㅠ앱에서 작성

와릉

2025.01.31 00:33:39

조회 45 추천 0 댓글 2

0bea8774b7831cf2239af4e7459c706c65537de53b670d811d5a699222cc06547ee19daf0a8cdacea74a203b1267bf3f81858501

엄마가 갑자기 집에 들이닥쳤다. 나체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던 나와 남자친구는 화들짝 놀라 이불을 뒤집어썼지만 엄미에게 들키는 건 시간문제였다.

“아이고, 아이고!!!!! 이런 씨부랄놈의 새끼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사내 자식이랑 둘이 빨개벗고 침대에 누워사 뭐하는거냐고!!!!! 엄마가 그렇기 키우디? 엄마가 너 남자랑 정분나라고 자취방도 알아봐주고 좋은 대학도 보내주고 한 줄 알어? 내가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고 다녀 이 씹할패륜아자식아! 너 어떡할거야, 너 어떡할거야 니 인생 엄마 인생 이제 어떡할거야!!! 아빠는 어쩔래 너 하나 믿고 평생을 택시기사일을 해온 니 아빠 불쌍해서 어쩔래 어쩔거야!!!!!! 야이새끼야 넌 하다못해 잘생긴 남자라도 좀 사귀어보지 이게 뭐니? 어? 엄마닮아 눈이 그렇게 낮아? 어? 적당히 해야할거아냐!!!!! 이 씨발롬 너 내일 당장 방빼 방빼고 본가로 돌아와 학교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너 당장 동성애치료캠프에 보내던가 정신병원에 보내던가 저세상으로 보내버리던가 할거야 알아? 알아 몰라 말을 해봐 니 입으로 말을 해보라고오오옥!!!!!!! 엄마 화병나서 죽는 꼴 보고싶어 이러니 정말?! 너 어쩌다 이렇게 됐어? 너 어릴 때만해도 어디서 참한 여자애들 물어와서 엄마한테 미래 마누라라면서 소개도 시켜줬던 놈이 왜 이래!!! 정상인의 삶을 살았으면서 남자랑 이게 뭐냐구!! 말을 해봐!!!! 엄마가 너무 속상해서 그래 아들!!!!! 아들 이러지말자 응? 엄마랑 교회 다니고 하면 회개할 수 있어 주님께 제발 네 병 낫게 해달라고 싹싹빌구 너는 교회 동성애캠프 한 번 갔디오고 치료 좀 받자 제발 응??“

엄마는 울부짖었다. 침대에 누워있는 남자친구는 머쓱하다는 듯이 뒷머리를 벅벅 긁으며 알몸으로 집을 빠져나갔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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