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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살면서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보복한 적 없어"
- 이재명 "살면서 정치보복 한 적 없어…에너지 낭비 심해"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85325?sid=100 이재명 "살면서 정치보복 한 적 없어…에너지 낭비 심해"정금민 이주영 수습 전병훈 수습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5일 "저는 인생사에서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보복한 적이 없다"며 대통령이 되더라도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n.news.naver.com - dc official App- 이재명 "공수처 대폭 강화…수사기관끼리 상호 견제 필요해"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128759?sid=102 [속보] 이재명 "공수처 대폭 강화…수사기관끼리 상호 견제 필요해"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는 15일 "공수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새 정부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열린n.news.naver.com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는 15일 "공수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새 정부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대담에서 "수사기관끼리 서로 견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검찰개혁 중단시키고 자기 말 들을 사람 검찰총장 꽂아서 흉기 들고 와서 다 없애는 거 아니야? 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하자 이 전 대표는 "자기들(국민의힘)이 그랬으니까. 저는 검찰수사권 문제는 어쨌든 기소하기 위해서 검찰이 수사하게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원칙적으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기관끼리 서로 견제 필요하다. 독점하면 안 된다"며 "공수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다. 공수처 안에 검사가 너무 없다"고 했다.또 이 전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9월과 올해 1월 각각 검사 3명과 4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5명)을 임명제청했으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들을 임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검사임명을 7개월째 안 하는건 말도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찰청 국수본의 독립성·영향을 강화하고 공소청, 수사청 분리해 상호견제하게 하고 수사기관끼리 상호견제하게 만들고 서로 수사하게 해야 한다. 반드시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작가가 '그 말은 검찰개혁 중단시키고 자기말 들을 사람 검찰 수뇌부에 말 잘 들을 칼잡이를 꽂아서 야당을 도륙한다. 아닌가'라고 묻자 이 전 대표는"그럼 우리도 망한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맞았다고 더 때리면 안된다. 적정선에서 정지해야 한다"며 "그게 권력이 해야 하는 일이다. 통합은 공동체 책임자의 최고의 책임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날 같이 출연한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는 검찰 개혁에 대해 "사회를 정화하기 위해서 검찰의 역할을 약화시키지 말고 지금보다 더 과감하게 정의로운 세력이 진정한 권력을 휘두룰 수 있는 정치적 단계도 필요하다"며 "지금 말한 대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고 반복이 될 거기 때문에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와 함께 검찰의 위상을 살려주면서도 제약하는 현명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작가가 '당장 칼질은 감정적으로 시원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해놓고 나면 자기가 더 불안해진다'고 하자 이 전 대표는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 그것보다 더 급한 게 많다"고 일축했다. 그러자 유 작가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 지지자 여러분,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 지금 말씀 들으셨나. 귀하들처럼 안 한다. 절대 걱정하시지 말라"며 "검찰 개혁은 수사, 기소권의 완전 분리로 간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검사 여러분들도 그렇게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된다. 지금 하는 허튼짓들 좀 그만하시라"고 덧붙였다.
작성자 : 포만한고정닉
투구게 하우스(이마리) 방문기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9Q5FxfS-G9BuISggoe2tstCptRM7r6M&usp=sharing 힙스팟 찾는 여행기 모음 - Google 내 지도규슈의 힙하고 재밌는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기입니다. 유명한 곳이라도 힙하기만 하면 만사 OK.www.google.com주의 : 사람에 따라 투구게 보기 싫을 수도 있음. 끔찍하게 어려웠던 히라도 여행을 끝내고 이마리로 오게 된 일붕이. 허리가 다 박살났지만 재미를 위해서 다음 날 꼭두새벽부터 아리타로 가는 첫차에 몸을 실었다. 사세보가 꽤 활성화된 도시라서 그런지 (사세보~)이마리~아리타~사세보를 다니는 철도는 이른 아침부터 배차가 진짜 많았다. 아리타 관광 소감; 아리타는... 무조건 저녁놀에 봐라... 구름 낀 꼭두새벽이라 그다지 재미를 못 봤다. 조금 취향에 안 맞았던 것도 있는 것 같긴 한데 도자기 토리이에서 좋은 풍경을 못 건진 게 좀 삔또였음. 대충 어영부영 돌아온 이마리. 아리타는 시간 나는 김에 가본 짜투리 일정이었고, 어느덧 오늘의 목적지를 찾아갈 시간이 됐다. 여기는 버스 배차가 2시간에 하나였던가, 일단 일정짜느라 머리 아팠을 정도로 구렸던 건 확실함. 간척돼서 온통 논밭 뿐인 타타라 해안가에 내린다. 논밭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이마리만 투구게 하우스'의 간판이 나온다. 일반적인 집채만한 크기로, 큰 시설은 아니다. 수족관이라기 보다는 투구게 보존/복원 연구소 겸 활동 홍보 센터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됨. 나중에 관장님께 여쭤보니까 지자체랑은 교류 정도만 하고 유지는 NGO + 사비로 운영되고 있다고 함. 문을 열면 바로 수조가 보이는 구조다. 투구게가 주인공이지만 먹이와 관상용으로 키우는 생물들도 있다. 가운데의 큰 수조에서는 질펀한 투구게섹스(이하 투섹이라 생략...)가 벌어지고 있다. 투구게가 얼마나 커지는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성체라서 그런지 거의 농구공만 했다. 투구게 밑바닥은 처음 보는 사람은 질겁할 만하다. 게보다는 거미에 가까운 동물이랜다. 생긴 것도 그렇고 잉여로운 생태도 꽤 귀엽다고 생각함. 저 꼬리에 독이 있다고 알고 있어서 겁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저 꼬리는 지렛대 역할로 쓰는 거임. 막 저 꼬리로 독을 쏜다거나 찌른다거나 하지는 못함... 사람이 들어올리면 막 저 꼬리를 팍팍 튀기는게 찌르려는게 아니라 정확히는 (지면이든 포식자든) 튕겨내려고 하는 거임. 근데 지렛대로도 잘 못 써먹어서 뒤집히면 사람이 다시 뒤집어 주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투섹... 뭔가 서로가 껍데기로 가려진 채 이루는 짝짓기라니 르네 마그리트의 <연인>이 떠올라서 기괴하다는 생각이 든다. 관장님께서 투구게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 따로 설명해주심. 근데 원시적인 생물(은행나무, 소철 등등)들은 성장 과정이 진짜 더럽게 재미없다. 투구게도 그냥 알 > 부화 > 커짐 > 커짐 > 커짐 > 뒤짐 순서대로 살아간다... 투구게 알이랑 유생은 처음봐서 좀 신기했음. 투구게의 허물도 따로 모아놔서 어떻게 성장하는 지도 관찰할 수 있다. 진짜 그냥 커짐 > 커짐 > 커짐이잖아... 티셔츠도 판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투구게 보존도 응원하는 김에 하나 샀음. 보존 성과를 종합해놓은 책자도 있던데 꽤 읽을 만했다. 일본에서는 기쓰키에서 제일 성공적인 상황이고, 그 밖에도 태평양이나 미국 연안에서도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더라. 몇분 정도 투섹 더 구경하고 나갔음. 흔히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여기 또 볼만한 요소라면, 수족관 옆에 아예 투구게를 신사에 모셔다 놨다. 아담한 신사에 이마리 만의 풍경이 고즈넉하니 잘 어울려서 좋더라. 투구게 이 미친새끼들은 한자도 따로 있다. 참게(투구게) 후, 鱟자를 쓴다. 아까 티셔츠에도 세겨져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멋지게 생긴 한자라 양붕이들은 껌뻑 죽을 거다. 신사에도 투섹 조각상이 모셔져 있다... 온 세상이 투구게섹스다 신사 뒷편에는 타타라 해변의 편린이 남아있다. 이마리를 찾는 투구게들은 정확히 이 해변으로 찾아온다고 함. 뭔가 적당히 따뜻하고, 지면이 완만하고 물은 많이 빠져도 잔잔히 빠지고, 들어올 때 물은 금방 잘 들어오는... 그런 흔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그런 조건의 해변에만 산란하러 온댄다. 산란기인 7월말 ~ 8월초가 되면 이곳에서 간단한 투어? 설명회도 열리니까 관심있으면 찾아보자. 아무튼 그렇게 투구게도 보고 이마리도 구경하고 가라쓰로 올라갔다는 이야기. 겨울 평일빼고는 일년 내내 운영하는 곳이라서 투구게가 관심있으면 보러 가보자.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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